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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주문(呪文) 관련 도전성구

by 바로요거 2008. 1. 16.
 

◆ 주문(呪文) 관련 도전성구

 

▼후천 대개벽 구원의 의통 집행 공사 : 숙구지 도수

1 태인 화호리(禾湖里) 숙구지(宿狗地)에 사는 전태일(全泰一)이 운산리(雲山里)에 머물고 있는 공우에게 찾아와 말하기를

2 “시천주(侍天主) 주문을 읽었더니 하루는 한 노인이 와서 ‘살고 잘 될 곳을 가려면 남쪽으로 20리를 가라.’ 하므로 찾아왔노라.” 하니라.

3 공우가 태일을 데리고 와서 아뢰니 상제님께서 글 한 장을 써서 태일에게 주시거늘

4 태일이 집에 돌아와서 펴 보니 곧 태을주(太乙呪)라.

5 이에 하룻저녁을 읽으니 온 마을 남녀노소가 다 따라 읽는지라

6 이튿날 태일이 와서 상제님께 그 사실을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7 “이는 문공신(文公信)의 소위라. 숙구지는 곧 수(數) 꾸지라. 장래 일을 수놓아 보았노라.

8 아직 시기가 이르니 그 기운을 거두리라.” 하시고

9 약방 벽에

氣東北而固守 理西南而交通

기동북이고수 이서남이교통

이라 쓰시고 문밖 반석(盤石) 위에 물형(物形)을 그려 점(點)을 치신 다음

10 종이에 태을주(太乙呪)와 ‘김경수’를 써 붙이시고 일어나 절하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김경수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김경수를 명부시왕전에 앉히심

11 이후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데리고 비인(庇仁)에 가시어 복종(覆鍾)도수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12 “김경수를 천상의 명부시왕전(冥府十王殿)에 앉혀 해원시키리라.” 하시니라. - 도전 6 : 111

 

주문의 근본 정신을 알고 읽어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신도들이 각 주문의 근본 정신이나 알고 읽는지 모르겠다.” 하시고

2 고민환에게 명하여 “각 주문의 근본 정신을 알고 읽어야 주력(呪力)이 확고히 서나니 각 주문의 정신을 생각하여 기록하라.” 하시므로

3 민환이 기록하여 올리매 “잘하였구나.” 하시며 “알지 못하는 신도들에게 설명하여 알도록 하라.” 명하시니 그 글은 이러하니라.

4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5 시천주주(侍天主呪)는 천명을 받는 무극대도(無極大道)의 본원주(本源呪)이니 상제님을 지극히 공경하고 내 부모와 같이 모시라는 주문이라.

6 진액주(津液呪)는 세계창생으로 하여금 천지의 영원한 복록과 수명을 받아 내리게 하는 주문이라.

7 관성주(關聖呪)는 삿됨을 제하고 모든 마(魔)를 끌러 안정케 하는 주문이라.

8 칠성경(七星經)은 복을 이끌고 재앙을 없애 주며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신령스런 주문이라.

9 지신주(地神呪)는 각 지방의 가택(家宅)을 수호하는 신명을 안정케 하는 주문이라.

10 대학우경장(大學右經章)은 나라를 다스리고 집안을 거느리며 몸과 마음, 의지와 지혜를 수련하는 데 요법(要法)이 되는 경문(經文)이라.

11 서전서문(書傳序文)은 도(道)와 다스림(政)의 정신을 조화롭게 다스려 나갈 수 있는 심법을 닦는 데 좋은 글이라.

12 주역서문(周易序文)은 천지일월, 음양, 사시(四時)와 귀신(鬼神)과 합덕(合德)하여 그 길흉함을 정하여 이를 판명하는 좋은 글이라.

13 태모님께서 주역 공부하는 사람을 보시면 “병신 육갑한다.” 하시고

14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64괘(卦)가 중요하나 괘명(卦名)이나 알아 두라. 그것만 보다가는 신세를 그르치느니라.” 하시니라.

- 도전 11 : 180

 

수도 공부의 정법(正法)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2 또 말씀하시기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虛靈)에 빠지는 것은 마음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척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 하시고

3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 도전 9 : 200


일심 정성으로 천지 기운이 열린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주문은 무슨 주문이든지 믿고만 읽으면 좋으니라.” 하시고

2 말씀하시기를 “혼기를 잃어 한(恨)이 된 어떤 처녀가 도나 닦으려고 이웃에 수도하는 노부처(老夫妻)를 찾아가 주문을 물으니

3 때마침 노부부는 서로 다툰 뒤라 심사가 불안하여 귀찮은 마음에 ‘아무것도 싫다.’고 대답하였더니

4 처녀가 이를 주문으로 알고 앉으나 누우나 쉬지 않고 열성으로 읽으니 온 식구가 싫어하였느니라.

5 하루는 그 말을 외우면서 물동이를 이고 오는데 그 아버지가 보리타작하던 도리깨로 물동이를 쳐서 돌 위에 넘어졌으나

6 동이도 성하고 물도 쏟아지지 않았느니라.” 하시니라.

- 도전 9 : 201


후천 대학교 도수의 포교운 발동

1 그 즈음 인근 놋점리 류의경(柳義卿)이 장질부사로 사경에 이르매 그 집안사람이 경학을 찾아와 살려 주기를 간청하거늘

2 경학이 저녁에 찾아가 청수를 올린 뒤 상제님께 기도하고 태을주를 외우니 의경의 병세가 돌려져서 수일 만에 완쾌되더라.

3 이에 의경이 경학에게 주문을 읽어서 큰 병이 치료되는 이치를 물으니

4 경학이 상제님의 신성하심과 상제님께서 천지를 개벽하시는 조화주이심을 설명하여 의경을 신앙의 길로 인도하니라.

5 그 길로 의경을 데리고 금산사 미륵전에 가서 치성을 드린 뒤에 구릿골 약방에 이르러 상제님의 유적을 참관하며 며칠 동안 머무를 때

6 하루는 문득 약방 아랫목 벽에 칼끝으로 그은 십자형(十字形) 자국이 눈에 뜨이므로

7 이상히 여겨 그 오려진 네 각(角)을 떼어 보니 한 자 길이나 되는 큰 날 일(日) 자가 씌어 있더라.

 

십봉명개훈

8 며칠 후 다시 약방을 방문하여 둘러보는데 약방 동편 문 상인방(上寅方) 위 벽지에도 십자형 칼끝 흔적이 나 있거늘

9 또 떼어 보니 그 이면(裏面)에 ‘십봉명개훈(十奉命開訓)’ 다섯 자가 가로로 씌어 있더라.

10 의경이 집에 돌아와 저녁에 청수를 올리고 태을주를 외우니 문득 신안이 열리고 이어서 무수한 기적이 나타나거늘

11 마침내 ‘태을주를 읽으면 신의 감화가 내린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므로 성도들도 이로부터 태을주를 읽는 것으로 수련을 행하기 시작하니라.

12 이로써 일찍이 상제님께서 “경학의 집에 대학교(大學校)를 설치한다.” 하시고 “학교는 이 학교가 크리라.” 하신 말씀이 응험되니라.

- 도전 10 : 90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쓰라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의 시천주주에는 포교 50년 공부가 들어 있고

2 김경수는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3 경수가 그 주문을 받을 때 신명이 이르기를 ‘이 주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4 이제는 신명시대라. 같은 50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해원시킴이 옳으냐?” 하시니 광찬이 대답하기를 “당신님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하니라.

5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를 쓰라.” 하시고

6 “나는 옛것을 고쳐서 쓰나니 훔치 훔치를 덧붙여 읽으라.” 하시며 술잎같이 ‘훔치’ 두 줄을 붙이시니 이러하니라.

7 태을주(太乙呪)

★★

훔치

太乙天 上元君 ★★★★都來 ★★喊★娑婆訶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

훔치

- 도전 7 : 72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읽으라

1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2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3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느니라.

4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태을주는 여의주

5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 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 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 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 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 太乙呪)

6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 도전 7 : 75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

1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2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3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4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5 태을주를 읽어야 뿌리를 찾느니라.

6 태을주는 수기(水氣) 받아 내리는 주문이니라.

태을주 소리가 천지에 으근으근하다

7 내가 인간 일을 하러 지상에 내려오므로 천상 선녀들이 인간들보다 나중에 태을주를 받았느니라.

8 선녀들이 꽃밭에 물을 주며 태을주 읽는 소리가 천지에 으근으근하다.

9 너희들은 읽고 또 읽어 태을주가 입에서 흘러넘치도록 하라.

- 도전 7 : 74

  

태을주는 새 생명을 구하는 녹표

1 하루는 공사를 행하실 때 태을주를 써 놓으시고 성도들에게 “이 형상이 무엇 같으냐?” 하시니 갑칠이 “밥숟가락 같습니다.” 하거늘

2 말씀하시기를 “내가 동서양을 밥 비비듯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 숟가락으로 먹으라.

3 태을주는 후천 밥숟가락이니라.

4 태을주는 오만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 하시니라.

5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 모양이 숟가락 같으니 이것이 곧 녹표(祿票)니라.

6 이 녹을 붙이면 괴질신명이 도가(道家)임을 알고 들어오지 않느니라.” 하시니라.

7 하루는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읽히시고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천지 젖줄을 놓지 말아라.” 하시고

8 “나무가 땅에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하늘이 우로(雨露)를 내린들 그 나무가 어찌 기름지게 자라며

9 그 어미의 젖을 마다하고 먹지 아니하면 그 자식이 어찌 삶을 구하리오.” 하시니라.

- 도전 7 : 73

     

태을주를 내려 주신 개벽기 인류구원 대공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염제 신농씨에게 제를 지낸 후에 태을주(太乙呪)를 반포하리라.” 하시니라.

2 그 후에 하루는 안내성의 집에 가시어 내성에게 이르시기를 “너, 오늘 천지에 진지 올려라.” 하시고

3 “상 세 개를 차리고 내게 폐백 삼백 냥을 올려라.” 하시니라.

4 내성이 워낙 가난하여 모친에게 걱정하며 말하기를 “어머니, 선생님께서 폐백 삼백 냥을 올리라 하시는데 저는 일 전 한 푼도 없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하니

5 모친이 대답하기를 “우리 형편에 삼백 냥이란 거금이 어디 있겠느냐. 내가 한 닢 두 닢 푼푼이 모아 둔 것이 단지에 있는데 그것이라도 꺼내 보아라.” 하거늘

6 세어 보니 모두 삼백 닢인지라 상제님께 아뢰기를 “엽전 삼백 닢밖에 없습니다.” 하니라.

7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삼백 닢을 삼백 냥 대신으로 쓰면 될 것이 아니냐. 어서 가져오너라.” 하시거늘

8 내성이 가져다 올리매 “삼백 닢어치 술을 사 오라.” 하시는지라

9 내성이 지게를 지고 가까운 주막에 가서 술을 사 오니 장정 한 사람이 바듯이 져야 할 양이더라.

10 내성과 모친이 나물과 보리밥으로 상을 차려 올리매 상제님께서 “술을 세 상에 나누어 올리고 절하며 심고하라.” 하시거늘

11 내성이 상을 향해 절을 올리는데 상제님께서 가운데 상에 앉으시어 진지를 드시니라.

12 이윽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글 받아라. 천하의 복록과 수명이 이 주문에 들어 있느니라.” 하시고

13 친히 태을주를 일곱 번 읽어 주시며 따라 읽게 하시니라.

안내성에게 우주의 율려 도수를 붙이심

14 이어서 다시 내성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도의 아내라. 태을주만은 너에게 전하여 주리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고

15 “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이니라.” 하시니라.

16 "또 말씀하시기를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죽나니 깊이깊이 파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17 이로써 내성에게 율려 도수를 맡기시니 그 후 내성이 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3년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일심으로 태을주를 읽으니라.

- 도전 5 : 263

 

태을주를 쓰라

1 또 칼 한 개와 붓 한 자루와 먹 한 개와 부채 한 개를 반석 위에 벌여 놓으시고 성도들로 하여금 뜻 가는 대로 들게 하시니

2 찬명(贊明)은 칼을 들고, 형렬(亨烈)은 부채를 들고, 자현(自賢)은 먹을 들고, 한공숙(韓公淑)은 붓을 드니라.

3 이어 성도들을 약방 네 구석에 갈라 앉히시고 상제님께서 방 한가운데 서서 ‘이칠륙(二七六) 구오일(九五一) 사삼팔(四三八)’을 한 번 외우신 뒤에

4 성도 세 사람으로 하여금 종이를 지화(紙貨)와 같이 끊어서 벼룻집 속에 채워 넣게 하시고

5 한 사람이 한 조각을 집어내어 ‘등우(鄧禹)’를 부르고 다른 한 사람에게 전하며

6 그 종이 조각을 받은 사람도 또 등우를 부르고 다른 한 사람에게 전하며

7 다른 사람도 그와 같이 한 뒤에 세 사람이 함께 ‘청국지면(淸國知面)’이라 부르게 하시니라.

8 또 이와 같이 하여 ‘마성(馬成)’을 부른 뒤에 세 사람이 ‘일본지면(日本知面)’이라 부르고

9 다시 그와 같이 하여 ‘오한(吳漢)’을 부른 뒤에 세 사람이 ‘조선지면(朝鮮知面)’이라 부르게 하시거늘

10 이와 같이 28장(將)과 24장(將)을 다 맡기기까지 종이 조각을 집으니 그 종이 조각 수효가 꼭 들어맞으니라.

11 태일이 집에 돌아갔다가 며칠 후에 다시 와서 ‘그 뒤로는 마을에서 태을주를 읽지 않는다.’고 아뢰더라.

12 이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쓰라.” 하시며

13 일러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를 문 위에 붙이면 신병(神兵)이 지나다가 도가(道家)라 하여 침범하지 않고 물러가리라.” 하시니라.

- 도전 6 : 112

     

다시 깨어진 김경학의 믿음

1 금산사 치성 후로도 성도들은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상제님과 같은 다른 스승을 찾아보려고 사방으로 돌아다니니라.

2 경학 또한 스승을 찾아 방황하다가 경술(庚戌 : 道紀 40, 1910)년 2월에 집에 돌아오니

3 늙은 어머니가 급병으로 죽고 가족들은 초종(初終)에 쓸 제구 준비에 바쁘거늘

4 “내가 만고의 대신인(大神人)을 따르다가 늙으신 어머니의 임종도 지키지 못하였구나.” 하며 대성통곡하다가

5 ‘태을주로 사람을 많이 살리리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을 떠올리고

6 일시에 마음을 돌려 방에 들어가 가족을 물리친 다음 상제님께 기도를 올리고 지성으로 태을주(太乙呪)를 외우니 문득 노모가 살아나니라.

7 이로부터 병자가 생기면 자청하여 찾아가 태을주를 읽어 고쳐 주니 ‘경학이 신의(神醫)가 되었다.’는 소문이 사방으로 퍼지기 시작하니라.

- 도전 10 : 89

 

태을주와 운장주의 신권(神權)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태을주(太乙呪)와 운장주(雲長呪)를 내가 시험하였나니 너희들은 많이 읽으라.

2 일찍이 김병욱(金秉旭)의 화는 태을주로 풀었고, 장효순(張孝淳)의 난은 운장주로 끌렀노라.

3 태을주는 역률(逆律)을 범하였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고

4 운장주는 살인죄에 걸렸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여의주 도수는 태을주

5 만사무기(萬事無忌), 만사여의(萬事如意)하니 여의주(如意珠) 도수는 태을주니라.

6 ‘훔치’는 아버지, 어머니 부르는 소리니 율려(律呂) 도수는 태을주니라.

7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 도전 9 :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