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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증산도 진리는 과학적인 진리-상제님 진리를 찾으라(5)

by 바로요거 2007. 12. 10.

종도사님 말씀; 참 하나님, 상제님 진리를 찾으라(5)

증산도 진리는 과학적인 진리



가을철에 상설霜雪 기운이 오면 초목을 다 말려버리고 결실할 것은 결실해서 개벽을 하거든.
가을이라는 것은 초목개벽을 하는 때다. 초목이 싫다 한다고 상설기운이 안 내리지 않는다. 가을철에 상설기운이 내려서 초목개벽을 한다 하는 건 세세연년 틀에 박힌 일이니까.

요 하추교역기에는, 여러 천 년 동안 60억 인류 사람농사 지은 것을 그저 얼마만 남겨놓고 씨 종자를 추린다. 그러고서 틀이 새롭게 바뀌어져. 지축도 계란 같은 형 지구가 공 같은 형 지구로 그 틀이 바뀌어진다. 묶어서 이른바 개벽이다.

하늘땅 생긴 이후로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보다 더 좋은 세상이 없었다. 헌데 이 좋은 세상에 개벽을 해서 다 죽는다는 것은, 사실 누구도 하고 싶지 않은 얘기다. 얘기를 잘못하면 유언비어라고도 할 게고. 허나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학술적으로 주역과 정역을 들어서 해 주겠다. 그래야 알아듣기도 쉬울 게다.

주역의 세상은 지구도 계란 같은 형이고, 가을겨울 정역 세상은 공 같은 형 지구다. 허면 그게 개벽 아닌가!
그런데 철인들은 무슨 소리를 하느냐 하면, 그 때 일억 백만 명이 산다고 한다. 지금 인류가 67억이니 뭐니 근 70억 소리를 하고 있다. 그럼 60억 인류에서 일억이 산다면 60분지 1이 사는 게거든. 지축이 틀어져서 개벽을 하는데 60분지 1만 산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지축개벽이고, 우주개벽은 병으로, 상설기운으로 싹 쓸어가는데, 그건 씨종자만 남아.
이걸 다 알면서 어떻게 얘기를 안 하나. 아, 암만 어려워도 최후의 일순까지 이 소식을 전 인류에게 전해서 인연 있는 사람은 살아남도록 만들어야지, 귀찮고 괴롭다고 얘기를 하지 않으면, 이건 인간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서 참 하기 싫은 얘기를 도시마다 찾아다니면서 전하느라고 내가 3대째 이러고 있다.

그러니 잘들 들어서 꼭 간직하고, 이 줄거리 얘기하는 것만 듣고서는 이해가 안 될 테니까 여기에 해당하는 책을 꼭 읽기 바란다.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도 있고, 또 『증산도의 진리』라는 책도 있고.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이건 개벽사상이다. 그렇건만 문화사업이기 때문에 종교라고 하는 수밖에 없거든.
하니까 반드시 한시바삐 그 책을 구해서 따져가며 읽어 봐.

증산 상제님의 진리는 극히 과학적인 진리이기 때문에 수학과 같다. 하나에 둘 보태면 셋이요, 이게 틀림없는 사실이거든. 아무리 머리가 아둔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하나에다 둘을 보태면 어떻게 해서 셋이 되냐?’ 하고서 손가락으로 하나 둘 셋 세어 보면 맞거든.
상제님 진리는 이렇게 극히 과학적인 진리니까 을 하나 하나 따져 가면서 보라는 것이다.

-道紀132(2002)년 5월 12일 수원강연회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