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 선천과 후천에 각기 개벽이 있느니라
1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2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3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4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5 일왈(一曰) 통(通)이요, 이왈(二曰) 개안(開眼)이요, 삼왈(三曰) 포교(布敎)니라.
122:5 이 말씀은 순차적이 아닌,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일꾼 성숙의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운영자 2007-06-27 11:18>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지난날 사라진 태고문명의 전설에 대해 ‘아, 그게 단순한 전설이 아니로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다. 이번에 개벽하고 나면 일만여 년 전에 없어진 아틀란티스 대륙이 다시 솟는다. 지금 대서양(the Atlantic Ocean) 이란 영어의 어원이, 지난 계절개벽 때 없어진 대륙의 이름 아틀란티스에서 온 것이다. 헌데 앞으로 후천세상이 올 때 또 개벽이 있다. 그게 가을개벽이다.
봄이 되면, 죽은 듯한 고목나무의 껍질을 뚫고 새순이 나온다. 그것이 봄비 두어 번 맞으면 2, 3일 사이에 이파리가 다 터져 버린다. 그리고 여름철이 되면 무성하게 하늘을 뒤덮는다. 봄의 천지 정사政事는 싹 틔우는 것, 생하는 것이고, 여름의 정사는 성장, 자라고 분열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을 천지의 정사는 다 죽이는 거다. 모든 이파리를 전부 떨궈버리고 열매를 맺는다.
이 우주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우주의 봄 개벽으로 태어난 인간은 인종 씨를 퍼뜨리며 자연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동서양 각 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해 왔다. 뭔가 자기들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평화의 세월을 누리는가 하면 때로는 전쟁과 대량살육을 하기도 하면서, 이 세상에 문명을 만들어 왔다. 그 과도기적 전체 과정을 선천 봄여름 세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주가 가을개벽, 후천개벽을 한다. 이 개벽은 인종 개벽, 열매 맺는 총체적인 인간개벽이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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