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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한민족사의 국통(國統) - 윤창렬 교수님

by 바로요거 2007. 10. 10.

 

한민족의 역사 바로잡기

 

한민족사의 국통(國統)


강사 : 윤창열 교육위원

교육문화회관 2교육장

134. 10. 2 (토)

차   례


  * 서론                                                                  1

* 국통을 바로 아는 것이 체를 잡는 교육                                   1

* 우리 민족의 역사와 철학을 알 수 있는 증산도                             2

* 우리 문화에 담긴 ‘한’ 사상                                              2

* ‘통’ (統)의 개념                                                       3

* 이신사                                                                3

* 역사의 정의                                                           4

* 잘못된 역사 교육의 병폐                                                4

* 한민족의 국통                                                         4

* ‘환’의 정의                                                            5

* 우리 민족의 국통에 담긴 숫자적 의미                                    6

* 한민족 국호에 담긴 광명사상                                            7

- ‘환’에 담긴 광명사상                                                7

- 배달에 담긴 광명사상                                               7

- 조선의 국호에 담긴 광명사상                                        8

- 부여와 고구려의 이름에 담긴 광명사상                                8

* 광명사상에 담긴 의미                                                  9

* 하늘로부터 점지된 한민족                                               9

* 우리 민족의 목적                                                     10

* 삼성조 시대의 조화, 교화, 치화사상                                     10

* 환국                                                                11

- 환국의 뿌리인 삼신 상제님                                         11

- 환국을 통치한 7대 환인                                            11

- 12환국으로 나뉘어진 배경                                          11

- 삼신 상제님의 광명의 이상시대 환국                                 12

* 제세핵랑군을 거느리고 동방으로 이주한 환웅천황                         12

* 후천 세상을 창조하는 핵랑군                                           12

* 배달국 시대                                                          13

* 47대 단군 조선시대                                                   14

* 마한, 변한, 진한의 삼한시대                                            14

* 기자조선은 존재하지 않은 역사                                         15

* 북부여                                                               15

* 역사 속의 다양한 부여                                                16

* 고구려 이후 역사의 정통 맥                                            17

* 후천 선경은 11성도에 의한 열한 번째 나라                              17

* 무극통일을 지향하는 남북한 태극                                       17

* 일꾼은 9천 년 역사의 과업을 완수하는 주인공                           18

 

* 서론

대포 여러분들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된 것이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본래 그 제목으로 받은 것이 한민족사의 국통에 대해서 한 시간 동안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강의안을 작성해서 여러분들 드렸는데, 여러분들이 이번에 받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9천년의 역사를 한 시간 내에 마무리를 짓는다는 것이 굉장히 그 어려운데 한 시간 동안에 맞춰서 우리 민족의 국통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통을 바로 아는 것이 체를 잡는 교육

도전 6편 132장을 보면 득체, 득화, 득명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得體

 

득체라는 것은 체를 잡고, 본체를 잡고, 그 다음에 득화라는 것은 변화를 얻고, 변화를 파악하고, 득명. 그리고 광명을 얻어야 된다.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본중말로 되어 있는데요. 체와 용과 그리고 그 체와 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 자리를 아마 명이라고 득명이라고 얘기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민족에 이 9천년의 역사의 맥을 잡는 것이 체를 잡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사부님께서는 전체대용이란 말을 우리들에게 도훈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전체대용! 뭐 이거 글자로 한문으로 어렵지 않은데요. 온전 전全 자에다가 몸 체體 자, 그리고 클 대大 자에 쓸 용用 자인데. 이 체용에 관한 얘기죠, 결국은. 상제님께서도 체용에 관한 말씀을 여러 군데에서 해주십니다. “체를 잡아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우리 공부는 용공부다.”

이 체용이라는 것은 본체, 그리고 작용인데 이것은 온전한 체와 큰 작용이라고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체를 온전히 해야만 그 작용을 자유자재로 크게 활용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전과 대를 동사로 해석을 해야 됩니다.

전체대용이라는 것은, 본체를 온전히 확립을 해야만이 용을 크게 쓸 수 있고,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우리가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도훈을 들을 때 감동을 받는 것은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근본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포교를 할 때 지엽적인데 사실은 많이 매달리게 되죠. 사부님께서 이 국통에 대한 교육이 우선이 돼야 된다 하는 것도 본체에 대한, 이 근본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 돼야지 용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것이지 우리가 활용하는 것에 빠지면은 부분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본다는 표현을 많이 쓰죠.

그래서 이 국통에 대한 교육이라는 것은 체를 잡는 교육이다, 근본을 잡는 그런 교육이다.

* 우리 민족의 역사와 철학을 알 수 있는 증산도

저는 상제님 도문에 들어와서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했던 적이 있습니다. 뭐 상제님 진리가 이렇게 위대하다는 것은 상제님께서 우주를 통치하시고 새로운 후천 오만년의 세상을 열고, 뭐 거기에 대해서 감동을 많이 받았지만 제가 도문에 들어와서 초창기에, 저는 과거에 불교를 신앙하다가 상제님 진리에 들어와서 우리 민족의 9천년의 역사와 우리 민족에 9천년의 철학 사상을 공부하고 나서는 감동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나의 족보인, 나의 뿌리인 우리 민족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서 기존의 종교에서는 어느 종교에서도 알려주는 데가 없습니다. 오직 증산도만이 우리 민족에 역사와 철학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무한하게 그 감동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 우리 문화에 담긴 ‘한(韓)’ 사상

 

자, 제 얘기의 주제가, 제목이 한민족사의 국통입니다. 우리 민족을 한민족이라고 그래요. 여기에서 이 ‘한’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죠. 우리의 의식주 속에는 전부 한이라는 글자를 넣어가지고 우리 민족에 근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한옥집이다.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은 한식이다. 우리가 입는 우리의 옷은 한복이다. 또 우리가 쓰는 글은 한글이다. 우리 민족은 한민족이고, 우리의 국호는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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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 민족은 이 ‘한’과는 떠날래야 떠날 수가 없는 그러한 민족인데, 근자에 한에 대해서 많은 철학자들이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한이라는 것은 뭐 김상일 교수 같은 사람은 하나다, 한이라는 건 하나의 뜻이 있잖아요. 또는 많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뮐새 곧 됴코 여름 하나니, 열매가 많으니. 하나니 할 때는 많다의 뜻이 있잖아요. 하나라는 뜻도 있고, 많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한이라는 것은.

그리고 김상일 교수는 『한 철학』이라는 책에서 한이라는 것은 하나다, 많다, 중간이다, 그리고 한가운데 이럴 때는 중간이다. 그 다음에 ‘한 얼마나 될까?’할 때는 뭐 about의 뜻이 있다고 얘길하고. 등등 다섯 가지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신철균 같은 사람은 한에는 22가지의 뜻이 있다 해서 한에는 “밝다, 광명하다, 동쪽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정신사를 한마디로 한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 이 한에 대해서는 마지막에서 다시 한 번 살펴보기로 하고.

 

* ‘통’ (統)의 개념

 

우리가 여기서 국통이다 할 때는 이 통이라는 것은 법통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도전 6편이 그 도통과 진주편 아닙니까? 그때 이 도통이라는 것은 이 도에 대한 종통을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이 통이라는 것은 거느릴 통 자가 아니라 법통 통입니다. 어떤 종통에 통 자죠. 황통을 계승했다 또는 도통하면 도의 종통을 계승했다. 이런 의미로서 국통이라고 하면 나라의 법통이란 개념입니다. 국통이 나라를 뭐 거느릴 통 자가 있다, 그런 통일하다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우리 민족에 그 역사가 내려온 그 법통. 맹자에는 창업수통이다, 이런 말이 있는데요. 업을 창시해가지고 그 법통을 후세에 드리워준다. 그래 오늘 국통에 대해서는 우리에 그 시원 국가로부터 내려온, 지금 대한민국까지에 우리 민족에 전 머리에서 발끝까지에 전체 역사를 한번 보는 그러한 그 시간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국통이란 개념 속에는 지엽은 포함되지 않아요. 통이라는 것이 원래 큰 실마리 통 자입니다. 중심이 되는 실마리, 그러니까 이 지엽과는 반대가 되는 그러한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國統

 

뭐 이 역사에 대한 얘기를 하기 때문에 간단히 그 역사에 대한 얘기를, 역사의 정의를 간단히 내려 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를 정의를 내릴 수가 있지만, 이신사의 관계에서 그 역사의 정의를 내려 볼 수가 있습니다.

* 이신사(理神事)

‘이理’라는 건 순수한 천리天理죠. 천리라는 것은 만유가 존재할 수 있는 이론적, 근원적인 뿌리를 이루는 것이 이치입니다. 이것은 비인격적인 거죠, 이치라는 것은.

그런데 저승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현실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신도神道 세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神이라는 것은 이치에 입각해서 작용을 합니다.

신은 천리의 지극함이니라.

이 말씀은 신神의 모든 작용이라는 것은 이치를 바탕으로 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죠. 이렇게 해서 이러한 것이 이 이치를 바탕으로 작용한 신도의 세계가 현실로 전개가 되면 이것이 사事가 됩니다. 이것이 역사歷史입니다.

따라서 이 역사라는 것은 이치와 신도를 동시에 꿰뚫어볼 수 있는, 이신사의 법도를 종합해서 볼 수 있는 아주 그 종합적인 진리다, 이렇게 얘길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인생을 파악할 수 있고, 우주에 대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고, 모든 것을 현실에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그런 그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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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정의

역사라는 것은 과거에 지나간 그런 그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닙니다.

역사라는 것은 현실을 창조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가장 커다란 원동력이 되는 것이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무에 보이지 않는 뿌리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나무에 줄기와 가지에 부분이 있습니다. 역사란 것은 나무의 뿌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부분 줄기와 가지를 창조하는 근원적인 힘이 뿌리에 있듯이, 보이지 않는 뿌리에 있듯이 과거에 흘러간 역사라는 것은 현실을 창조하고 어떤 미래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그런 근원적인 힘이 역사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역사 교육의 병폐

지금까지 역사라는 것은 모든 것이 병들었기 때문에, 상제님께서는 “모든 것이 병들었다. ‘천하개병天下皆病이다.’” 뭐 우리 민족에 역사가 병들고 왜곡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상제님께서 이 땅에 오시면서 원시반본의 진리에 의해서 우리 증산도에서 비로소 처음으로 우리 민족의 9천년의 역사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증산도가 아니면 우리 민족에 이 국통, 대한민국에 강단에서 그 역사학자들이 수백 명, 수천 명이 되지만 여러분들이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우리 민족에 이 국통에 대한 얘기를 들어본 사람 있으면 손 들어봐요? 한명도 없습니다. 지엽적인, 단편적인 그런 지식만을 공부했지 체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의 역사학자들이. 책이 수천 권, 수만 권이 나와 있지만 근본 하나를 적립하지 못하고 부분과 지엽에 빠진 역사를 우리는 이제까지 공부해 왔던 것입니다.

상제님의 진리는 근본을 꿰뚫는 것이 상제님의 진리 아닙니까? 그래서 이 국통에 대한 얘기도 증산도에서 처음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한민족의 국통

한 장을 넘기면, 한민족사의 국통 및 특징 해석, 이렇게 돼 있는데요. 자, 이것은 도전에 있는 것을 제가 그대로 갖다 놓은 것입니다. 우리의 환인의 환국이 있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배달국이 있었다, 환웅 천황이 건립한, 건국한. 그 다음에 단군 조선이 있었고, 그 다음에 1, 2, 3의 순서가 지나면 이제 기본적으로 천지인이 형성이 되면 분열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네 번째에 열국시대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북부여, 남삼한, 최씨낙랑국, 동옥저·동예.

그리고 다섯 번째 사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가야. 다섯 번째 위치하게 되죠.

물론 국통은 열국시대에서는 북부여로 전개가 됩니다. 그 다음에 사국시대에선 고구려로 국통이라는 것은 전개가 됩니다. 맏아들이라는 거죠, 맏아들.

그 다음에 남북국 시대로서 대진국과 통일신라가 전개가 되고 그 다음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가지고 1919년에 건립한 임시정부, 그 다음에 남북국 시대로서 남북 분단 시대로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있습니다.

이것을 한번 세어보세요, 몇 번의 역사가 있었는가. 자, 삼성조 시대 환국 배달 조선, 이것은 삼신 상제님의 이상이 첫 번째, 두 번째, 삼단계를 거쳐서 하나님의 이상이 기본적으로 한번 실현하려고 노력했던 그런 과정입니다.

그 다음에 이 북부여, 고구려, 대진국은 또 그것이 세 가지로 묶여집니다.

우리가 북부여를 원시 고구려라고 얘기를 합니다. 원시 고구려. 그 다음에 본고구려, 그 다음에 대진국을 후고구려라고 얘기합니다.

자, 고구려가 삼성조시대가 지난 뒤에 고구려가 생장성으로서 발전을 하고 있죠. 그 다음에 본중말로 작용을 하고, 그 다음에 고려,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 치면 또한 아홉 가지가 되고, 그 다음에 이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함께 치면 열 번째라고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자, 이 열이라고 하는 숫자도 우리가 의미심장하겠죠.

그래서 이 국통에 대해서 우리가 그것을 아는 것은 쉽지만 이면에 담겨 있는 그 천리를 깨닫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우리 국통에 대해서 한번 해석을 해봤습니다.

 

* ‘환’의 정의

 

자, 첫 번째. 국통이 어디서부터 시작 됐느냐면은, 우리는 환국에서부터 시작을 하게 되죠. 그리고 대한민국까지 지금 열 번째까지 왔거든요. 환국이라는 것은 ‘환’이라는 것은 광명의 뜻이 있으니까 광명의 나라라고 얘기할 수 있구요.

그 다음에, 환은 하느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에서 시작해서 상제님께서 우리나라 땅에 강림하심으로서 우리나라의 국통이라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시작을 해서 하느님으로 매듭을 지었어요, 선천 역사 자체가. 인류 역사를 통해서 상제님이 하느님께서 강림하신 나라는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환국이라는 것은 모든 인류의 근원이 되는 나라입니다. 우리 민족의 뿌리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의 뿌리가 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에서 시작해서 하느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심으로서 우리의 국통의 시작과 끝, 소위 말하는 알파와 오메가는 하느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느님으로 끝나는 국통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구요.

* 우리 민족의 국통에 담긴 숫자적 의미

두 번째로서는 10무극의 통일과 11성도에 그 완성 등 우주 원리가 국통 속에 함축돼 있습니다. 우리가 이 11성도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성구가 6편 106장에 상제님께서 “도를 전하리라.” 하고서 김갑칠 성도 보고서 대나무를 뜻대로 잘라오라, 하니까 모두 열한마디였었죠. 그래서 한 마디를 상제님께서 딱 잘라가지고 상제님께서 무릎 속에 넣었어요.

이 한 마디는 마지막의 도운, 지금 증산도 도운을 얘기하는 거죠. 1974년, 5년부터시작한 이 증산도, 제 3변 도운은 과거의 도운과는 단절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한 마디를 끊었어요. 이 한마디는 10 + 1에서 1에 해당하는 거죠. 매듭을 짓는.

그러면은 그 나머지 열 마디를 가지고 상제님께서 한 마디를 딱 잡으면서, “이 마디는 두목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나머지 아홉 마디는 교 받는 자의 수와 맞는도다.” 이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열 개의 나라 중에서 환국이라는 것이 그 하나에 해당하는 나라죠. 그리고 나머지 아홉 개의 나라가 9에 해당하죠.

그리고 우리가 태사부님 사부님에 의해서 새로운 세상을, 후천 세상을 건국을 합니다.

사실은 선천의 입장에서 보면은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는 거죠. 나라를 건국하는 건데, 그것을 우리가 떼어낸 하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십일성도에 원리가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38선으로 갈려져 있는데, 38선이라는 것이 동방의 38목이지만, 사실은 동방 38목이라는 개념보다도 이 38선이라는 것은 38용정의 의미가 있습니다.

정역 팔괘도를 보면 정동방에 8간이 들어 있고, 정서방에 3태가 있잖아요. 정역 팔괘를 보면. 그러니까 8간, 3태 더하면 11이 돼서 11용정, 10무극이 1태극으로 통일, 완성되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왜 38선으로 나뉘어 있냐. 우리 태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이 38선이라는 것은 남북한을 가르는 38선일뿐만 아니라 전 지구를 38선으로 나누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38선에서 갈려진 것은 앞으로 이 38선이 무너지면 새로운 세상, 후천 세상은 38이 용정하는 후천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후천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고, 그 후천 시대는 10무극이 1태극으로 통일된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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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국호에 담긴 광명사상

  - ‘환(桓)’에 담긴 광명(光明)사상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 시원 국가였던 환국은 하나의 나라였어요.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던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여는 세상도 전 지구촌을 하나로 통일하는 그러한 일을 우리 일꾼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국통이라는 것은 하나에서 시작해서 하나로 매듭짓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의 한민족에 한의 사상입니다. 하나에서 시작돼서 하나로 매듭을 짓는 그러한 국통을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국호가 열 번이 바뀌었는데, 그 열 번이 전부 그 광명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환국이라는 것은 우리가 아침에 또는 밤에 밖을 나가보니까 달이 환하게 떠 있더라. 우리가 환하다는 것은 광명을 상징합니다. 환국이라는 것은 한문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광명의 나라, 환한 나라라는 뜻이죠, 환국. 빛의 나라, 광명의 나라.

- 배달에 담긴 광명사상

배달국이라는 것은 그 어원이 ?달에서 온 것입니다. ?이라는 것은 밝다의 뜻이에요. 달이라는 것은 땅의 뜻이 있습니다. 하늘의 광명이 비친 밝은 딸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달이라는 것은. 그래서 이 ?달에서 음이 변해서 배달이 된 거에요. 우리가 지금도 “밝다” 하면은 이 광명하다의 뜻이고, 달이라는 것은 땅의 뜻이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을 양달, 그늘진 곳을 음달, 기울어진 땅을 비탈, 달이나 이 탈, 이런 것은 땅의 의미가 있어요. 아사달 하면 최초의 성스러운 땅, 달에는 땅의 의미가 있는데, 하늘의 광명이 비친 밝은 땅이다.

여기에서 아주 머리가 기가 막히게 돌아가는 도생들은, 야, 환이라는 것은 하늘의 광명이고, first의 광명이고, 첫 번째 광명이고, 그 하늘의 광명이 비친 땅이, ?달이니까 이 달이라는 것은 땅의 광명을 얘기하죠. 그러면은 태양이 떠오를 때 제일 먼저 비추는 곳이 어디냐면 동방입니다. 그래서 이 ?달은 동방에 태양이 제일 먼저 비춰오는 곳, 어디겠어요? 백두산입니다.

그래서 환웅천황께서 해 뜨는 곳을 향해서 오다가 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백두산입니다. 저도 백두산을 두 번을 가봤는데 백두산에서 해맞이를 하기 위해서는 두시쯤 올라가요. 두시 세시. 제가 갔을 때 한 다섯 시나 네 시 반쯤 갔는데 환해요, 환해. 거기는. 가장 광명이 먼저 비추는 곳이죠.

환단고기에는 조광선수지, 아침에 태양을 가장 먼저 받는 땅이 바로 우리에 그 조선 배달이다.

- 조선의 국호에 담긴 광명사상

세 번째로 조선. 조선이라는 것은 원래는 관경의 뜻입니다, 관경. 땅을 관리하다. 그런데 그 조선이라는 ‘조’ 자에도 아침 조 자에요. 동방의 뜻도 있고, 아침의 뜻도 있고, 동방과 아침이라는 광명의 뜻입니다. 물론 선에도 빛날 선 자가 있어서 광명의 뜻을 나타내고 있지만 한자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으리라고 보구요, 근세의 학자들은 선이라는 것은 땅의 의미다, 광명에 비친 동방의 땅이다 이렇게 조선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뭐 어쨌든 우리가 일단 조선의 선 자체에도 한문으로도 빛날 선 자가 있기 때문에 아침의 태양이 빛나는 나라다, 빛나는 땅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무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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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와 고구려의 이름에 담긴 광명사상

그 다음에 우리가 북부여, 우리가 부여라는 것도 아침이 되면 먼동이 뿌옇게 밝아온다. 여기에서 부여라는 말이 나온 거에요. 아침의 광명을 상징하고 있는 겁니다, 부여라는 말 자체도. 북부여를 지나가지고 고구려, 고구려는 고대광려. 원래 높고 그리고 크고 빛난다의 뜻에서 고구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구려를 계승한 후고구려, 대진국, 발해라고 우리가 써서는 안 됩니다. 발해라는 것은 중국의 측천무후가 고구려임금님을 발해 군왕으로 임명을 해요. 그래서 이 발해라는 것은 중국 사람이 지은 이름이에요. 그런데 우리의 모든 역사학자들은 대진국을 발해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것은 주체성을 상실한 겁니다. 중국 놈들이 지어준 이름을 갖다가 쓰고 있는 거에요. 그 당시의 사람들은 자기들을 대진국이라고 얘기했어요. 진 자체가 동방의 진 자입니다. 큰 동방의 나라, 해 뜨는 나라. 동방은 해가 떠오르는 곳이잖아요.

그리고 고려라는 것은 백제와 신라도 광명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려는 고구려의 준말 아닙니까? 조선은 설명을 했고, 대한민국. 우리가 지금의 국호가 대한민국인데 사부님께서 비로소 이 환에 대한 해답을 내려주셨죠. 환단고기를 보면 자천광명을 위증환이여, 하늘로부터 비치는 광명을 환이라고 얘기하고, 자지광명을 위지단이요, 하늘의 광명이 비친 밝은 땅을 단이라고 한다까지는 나왔어요. 환단에 대해서 한은 하늘의 광명이요, 단이라는 것은 하늘의 광명이 비친 밝은 땅이다까지는 나왔는데 이 한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거든요, 환단고기에도. 사부님께서 이것은 하늘과 광명의 땅을 체득한 완성된 인간의 빛이다, 인간의 광명이다. 이렇게 사부님께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러니까 광명에서도 하늘의 광명, 땅의 광명을 이어서 완성된 인간에서 뿜어 나오는 빛을 한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들에게 정의를 해주셨는데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호가 열 번이 바뀌었는데 광명의 뜻을 갖고 있는 민족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요. 없죠? 이것이 우리 민족입니다.

* 광명사상에 담긴 의미

그러면 왜 우리 민족은 이 광명의 철학을 갖고 있는데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을까? 삼신오제본기를 보면 그런 구절이 있습니다. 태시에, 대시에라고 쓰여있지만 그 때는 태시라고 읽어야 됩니다. 태시에 이 상하사방이 하늘과 땅과 동서남북이 증비견암흑하고, 암흑이라는 것은 일체 없고, 고왕금래에, 이에 가고 이제 오매, 지일광명이로라. 여러분들 프린트물에 다 있습니다. 단 하나의 광명일 뿐이다. 어떤 지구의 시작이 우주의 시작이 암흑에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광명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겁니다.

우리는 상제님의 태몽을 꿀 때 성부나 성모님께서 전부 태양이 몸을 덮으매 천지가 광명하여지는 그러한 꿈을 꾸고 상제님을 잉태를 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상제님의 법신이 오금해라는 금산사의 승려가 상제님의 시중을 들 때 상제님의 법신을 한 번 본 적 있잖아요. “물 한 그릇을 떠 오너라.” 오금해가 물을 뜨러 가는데 환해가지고 뒤를 돌아보니까 상제님의 그 법신이 성령이 광명으로 빛나가지고 기어가는 개미까지 보일 정도로 그렇게 빛나서 얼굴을 똑바로 들어서 상제님의 성체를 쳐다볼 수가 없었다. 우리는 이 얘기 속에서 우주의 본성이라는 것이 광명이고, 하느님의 본성이라는 것이 광명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이 광명을 추구해 온 민족입니다.

* 하늘로부터 점지된 한민족

그리고 우리가 빛의 삼원색이 있어요. 빛의 삼원색은 빨강과 파랑과 초록입니다. 빨강과 파랑과 초록의 삼원색을 합하면 백색이 됩니다. 그러니까 백색이라는 것은 광명의 총화색, 광명이 합일 돼 있는 색입니다. 우리 민족은 흰 옷을 숭상하고 백의민족이라고 우리 민족을 호칭해 왔습니다. 오행으로 따질 때 서방이라는 것은 금에 속하고, 색깔로 얘기하면 백색이 됩니다. 그러니까 왜 우리 민족이 백색을 숭상했느냐 하는 것은 원 우주의 본성이 백색이였기 때문이라고 해석해도 좋고, 우리 민족은 한민족이라는 것은 후천의 가을세상, 광명한 세상, 빛의 문명을 여는 민족으로서 우리는 점지된 민족이다! 결정되었던 민족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또한 확인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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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의 목적

우리 민족의 핏속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핏속에는 이 사명을 띠고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목적이 있습니다. 어떤 목적이 있느냐! 하느님의 광명한 세상, 후천세상을 열어야만 된다는 그 목적을 가지고 사명을 가지고 살아온 민족이 우리 민족이죠. 그러니까 이 국통에 대한 교육이 없으면 전혀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이고, 우리 민족의 사명이 무엇이고, 우리 민족의 과거를 알지 못하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알 수가 전혀 없는 거죠. 이런 것을 모르고서 어떻게 역사를 얘기하고, 어떻게 민족을 얘기하고, 진리를 얘기할 수가 있습니까! 근본을 잡는 것이다. 이 사부님께서 이 근본을 잡아야만 용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하는 말씀 속에는 이 국통의 맥을 잡는 것도 그 중에 중요한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 삼성조 시대의 조화, 교화, 치화사상

그리고 우리 일은 간도수의 섭리를 따라왔죠. 인간은 처음에 물속에서 나오니까 일단 감이 먼저겠죠. 북방의 물에서 시작해서 어떤 진방을 거쳐서 간방으로 전해 내려온 그러한 역사의 섭리도 우리가 읽을 수 있습니다. 감진간의 삼변성도 하는 역사의 섭리를 가지고 온 민족으로도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삼성조 시대에는 특히 그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 하느님의 그 작용이 조교치 삼신으로 작용하는데 조화신이 작용하던 그 때를 우리는 환국시대라고 얘기할 수 있고, 교화신이 작용하던 그 시대를 배달국 시대, 그리고 치화신 단군조선시대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다른 말로 얘기해서 삼성조 시대는 하느님의 조화의 이상을 처음으로 편 나라가 환국이고, 교화의 이상을 처음으로 편 나라가 배달국이고, 그리고 치화의 이상을 한 번 현실 역사 위에서 폈던 나라가 단군 조선이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 환국

- 환국의 뿌리인 삼신 상제님

자, 이렇게 우리 국통에 대한 총론을 마치고, 이제는 각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환국이다, 이 환국을 얘기할 때는 반드시 삼신 상제님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환단고기를 보면 가장 주된 부분이 태백일사 아닙니까? 태백일사의 첫 번째가 뭐에요? 삼신오제본기에요. 두 번째가 십환국본기, 세 번째가 신시본기. 그 신시본기는 배달국 본기라고 고치는 게 더 좋겠죠. 신시는 환웅천황이 와서 세웠던 도시의 이름이고 국호는 배달국이니까 배달국본기, 네 번째가 고조선 삼한관경본기 이렇게 나가잖아요. 이렇게 나가는 걸 볼 때 환국본기에 앞서가지고 삼신오제본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환국의 원 뿌리는 삼신 상제님으로부터 시작을 시작했다 하는 것을 우리의 역사를 썼던 이맥이라는 분이 그걸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환국은 하나로 통일되었던 나라였지, 분열되었던 나라가 아닙니다. 지금의 역사학자들은 환국은 시족 국가시대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전혀 지금의 역사 이론을 가지고 그건 설명을 하려고 하는 거지, 적어도 우리가 환국이라는 것은 사실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알 수가 없느냐 하면 이 조화의 창조의 시대거든요. 창조의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 환국을 통치한 7대 환인

어떤 삼신 상제님과 합일 돼가지고 환국의 3301년의 역사가 전개되는데 일곱 명의 환인이 있었잖아요. 일곱 명의 환인이면 한 사람이 3300을 7로 나누면 근 450년 정도가 되잖아요. 과연 한 사람이 450년 정도를 통치했느냐, 환인 한 사람이. 아니면 요새 역사학자들처럼 그것을 하나의 7대 환인의 한 환인마다 하나의 왕조로 봐야 되느냐. 일곱 개의 커다란 왕조가 있었다. 이것은 지금의 입장에서 일곱 개의 왕조로 해석하면 비슷한 점이 있지만 우리가 앞으로 선문명이 열린다. 그러면 후천 5만년은 선문명인데 원시반본에 의해서 과거에 선문명이 있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이해한다면 인간이 장수하는 시대였다 이렇게 보면 또 한 명의 환인이 4~500년을 통치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측면도 있고 해서 굉장히 알기 어려운 그런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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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환국으로 나뉘어진 배경

그런데 재밌는 것은 12환국으로 나뉘어져 있었다는 거죠. 왜 하필 12환국입니까? 그것은 땅의 원리는 하늘과 땅은 5, 6의 원리로 작용합니다. 그런데 음양이 있기 때문에 5곱하기 2하면 10이 되고, 6곱하기 2하면 12가 돼요. 그래서 하늘의 모든 질서는 10단위로서 통제가 되고, 땅의 모든 원리는 12지지로서 땅의 모든 변화는 마디마디의 질서를 파악하게 됩니다. 땅에 건국했기 때문에 12환국으로 건국을 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그 당시에는 철학이 있었을 것이고, 그 철학에 입각해서 12환국이 있지 않았겠느냐. 이것은 남북이 5만 리요, 동서가 2만 리가 되는 대제국, 조화의 시대, 통일의 시대였죠, 통일의 시대.

- 삼신 상제님의 광명의 이상시대 환국

그리고 마지막에 환에 대해서 이 환이라는 것은 얼마나 철저하게 하느님을 나타내고 있느냐, 상제님을 나타내고 있느냐면 한단고기 배달 환국본기에 보면 환자(桓者)는 전일야(全一也)며 ‘환’이라는 것은 온전한 하나이며 ‘환’이라는 것은 광명이다. 전일(全一)은 삼신지지능(三神之智能)이요, 전일이라는 것은 온전한 하나는 삼신 상제님의 지혜능력이요, 광명이라는 것은 빛이라는 것은 삼신 상제님의 실다운 덕이다. 그러니까 환국이라는 것은 삼신 상제님의 완전한 광명의 이상이 펼쳐졌던 그러한 시대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제세핵랑군을 거느리고 동방으로 이주한 환웅천황

이제 환국이 끝나게 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게 되죠.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게 되자 저 북쪽에서 남쪽으로 동쪽, 서쪽, 남쪽으로 이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그 정통을 계승해가지고 환웅천황께서 서자부의 수장으로 계셨어요. 옛날에는 자식을 낳으면 지금 우리의 개념으로 그때 사회를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아들을 낳으면 아들만 따로 키워요. 딸을 낳으면 딸만 따로 키워요. 아버지는 아버지들끼리 모여 살고, 어머니는 어머니들끼리 모여 사는 아마 그런 제도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서자부라는 것은 아들만 모아놓는 그런 부족이 그런 집단이 아니었겠느냐 생각이 드는데요, 서자부라면 요새는 자식들의 마을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서자부의 수령이었던 환웅천황께서 이주를 시작할 때 7대 환인인 지위리 환인을 찾아가서 “동방으로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천부와 인 세 개를 주면서 “가서 홍익인간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죠. 그래서 환웅천황께서는 이 제세핵랑군 3천 명을 거느리고 동방으로 동방으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 후천 세상을 창조하는 핵랑군

사부님께서 핵랑군이라는 후천 세상을 창조하는 그런 핵심 일꾼을 핵랑군이라고 호칭을 하고 있어요. 그 핵랑의 원뿌리는 환웅천황께서 백두산에 천강하셔가지고 백두산에 이주해가지고 배달국을 여실 때 그 문명 창조의 집단이 3천 명으로부터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 핵랑군의 원뿌리는 거기에다 뿌리를 두고 있는 거에요. 문명 개척단이었습니다, 그 3천 명은. 그리고 3이라는 것은 동방의 목기운이죠. 창조의 기운이죠. 그래서 풍백과 우사와 운사와 삼백오가의 제도를 가지고 왔을 때 거기에는 원리 원주민인 호족이 있었고, 그 뒤에 이주했던 웅족이 있었는데 두 호족과 웅족이 불화했었죠. 그래서 환웅천황께서 그들을 교화했을 때 웅족은 교화를 받아들이고, 호족은 교화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호족을 추방합니다. 그리고서 웅족과 환족이 결합을 해서 우리의 이 배달겨레가 이제 시작이 됩니다.

근데 지금도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려고 했다? 곰처럼 미련한 한문 해석을 하는 학자들이 지금도 굉장히 많아요. 환단고기에는 웅호이족이라고 분명히 나오거든요. 웅을 토템으로 하고, 호를 토템으로 하는 그러한 부족이었지, 곰과 호랑이는 결코 아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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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국 시대

그래서 배달국의 여러분들 택삼칠일(擇三七日)하야 그거 한문 원문만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삼칠일을 택해서 제천신(祭天神),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지내고, 기신외물(忌愼外物) 폐문자수(閉門自修), 외물은 부정 타는 것을 금기하면서 폐문자수, 문을 닫고 스스로 도를 닦았다, 수행을 했다. 그리고 주원유공(呪願有功), 주문을 읽고 그리고 기도를 해서, 원이라는 건 소원을 빌어가지고 공을 이루었다, 그리고 복약성선(服藥成仙)했다 이렇게 나오는데 지금 우리하고 똑같습니다. 우리가 3, 7일 기도하는 거라든가 기도할 때 부정을 금하고 수행을 한다든가 태을주를 읽고 기도를 하면서 우리의 성공을 기약하는 거, 주원, 주문을 읽고, 원, 소원을 빌고 이렇게 해서 공을 이루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갑자기 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면 원시반본 해가지고 우리가 새로운 이 문명창조의 작업을 하고 있다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배달국 시대는 교화의 시대이기 때문에 모든 문명이 쏟아져 나옵니다. 복희씨는 음양오행의 철학을 발명하고, 그런 것을 제도하고, 신농씨는 농사짓는 법을 짓고, 의학을 만들고, 시장의 제도를 만들고 등등 모든 문명이 배달국 시대에 창조가 됩니다. 왜? 교화의 시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나오게 되구요, 14대 자오지 환웅, 치우천황께서는 청구로 우리의 수도를 옮기게 됩니다. 그래서 중국을 개척하고 청구로 들어가죠. 청구는 지금 산둥성에 있었다 하는 얘기도 있고, 대능하 상류에 있었다 이런 두세 가지 설이 있습니다.

* 47대 단군 조선시대

단군 조선시대로 넘어오게 되죠. 단군 할아버지는 열네 살에 부단군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단군이 있으면서 두 명의 부단군이 있어요. 흉노의 선우, 선우가 임금이죠. 임금 밑에 좌현황 우현황이라는 제도가 있듯이 우리 단군 할아버지는 천지인의 원리에 의해서 삼신의 원리에 의해서 우리의 강토를 다스렸기 때문에 하얼빈에는 직접 진한이라고 해서 단군 할아버지께서 통치를 하십니다. 그래서 초대 단군할아버지로부터 47대 고열가 단군까지 2,096년 동안 역사가 진행되죠. BC2333년부터 BC238년까지 2,096년 동안.

* 마한, 변한, 진한의 삼한시대

그 다음에 마한은 하늘에 해당해요. 변한, 번한은 땅에 해당합니다. 진한이라는 것은 사람에 해당해요. 천지인에 배합을 하는데 마한은 운백다라는 사람을 초대 부단군으로 봉해가지고 35대 맹람이라는 부단군까지 35세가 진행되요. 그 다음에 번한은 지금의 하북성 당산시로 추정이 되는데 거기에 치우천황의 후손인 치두남이라는 사람을 봉해가지고 부단군을 74대까지, 번한의 마지막 임금이 준왕이에요. BC194년에 위만이 배반하고 쳐들어올 때 배를 타고 바다로 들어갔는데 소식이 끊겼던 그 분. 그러니까 준왕이라는 분은 번조선의 마지막 임금입니다. 처음에는 삼한관경제를 썼어요. 왜 배달국 시대 때 삼백오가의 제도를 썼느냐. 삼신 상제님의 3에서 풍백, 우사, 운사의 3백이 나오고 오행의 원리에 의해서 5가 제도가 나오게 되었던 거죠.

그러니까 철학이 없기 때문에 고조선이 삼한관경을 했다는 걸 누구도 모릅니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삼한 하면은 중삼한 연맹체를 얘기하고 있는데 단제 신채호 선생이 “삼한이라는 고조선 자체를 얘기하는 것이다.” 고조선이 진한, 마한, 번한으로 통치를 했는데 그것은 삼신 상제님이 본체는 1이지만 작용은 3으로 하기 때문에 일체삼용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조선, 즉 삼한으로 관경통치를 했던 겁니다, 두 명의 부단군을 두고서. 그러니까 지금의 역사학자들은 아무리 연구를 해도 그 세계를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철학이 없기 때문에. 우리 민족 신교에 대한 철학이 부재하기 때문에 고조선 시대가 삼한관경을 했다는 것을 전혀 알 수가 없게 돼 있죠.

또한 가장 중심이 되는 진한도 삼변성도 합니다, 세 번 바뀌죠. 초대 단군부터 21대 소태 단군 때까지 BC2,333년에서 BC1,286년까지 1048년 동안을 지금의 하얼빈에 도읍을 합니다. 그것을 우리가 송화강 아사달 시대다. 22대 색불루 단군 때 비로소 삼조선이라는 명칭을 써요. 22대 색불루 단군 때 삼조선이라는 명칭을 쓰면서 농한 장춘 지방을 옮기게 되는데 그것을 백악산 아사달이라고 얘기합니다. 백악산 아사달 시대는 22대 색불루 단군부터 43대 물리 단군 때까지 BC1,285년부터 BC425년까지 860년 동안 지속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고서를 보더라도 그 증거가 되는 것이 있는데 서거정의 ‘동국통감’을 보면 단군의 수명이 1,048세였다. 이것은 송화강 아사달 시대를 얘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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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조선은 존재하지 않은 역사

삼국유사에 단군의 수명이 1,908세로 나오게 되는데 1,908세는 송화강 아사달 시대 1,048년에다 백악산 아사달 시대 860년을 더하면 1,908년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지금 현존하는 역사서에서도 고조선의 단편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44대 구을단군께서 워낙 이제는 세상도 혼란하고 해서 다시 백악산에서 장단경 아사달로 옮기는데 지금의 요령성 계원시입니다. 거기에서 188년 동안 BC425년에서부터 BC238년까지 188년 동안 지배하는데 이때는 진한, 단군으로서의 역할이 약해져서 삼한이 똑같은 세력을 갖게 되고, 오가가 세력을 갖게 돼서 이제는 단군에게 힘이 집중되었던 것이 분산되기 시작합니다. 병권이 약해져요.

이렇게 해서 단군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 이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봉우조선이 불신야라. 기자를 조선에 봉했는데 신하로 삼지 않았다 이런 엉터리 같은 얘기가 하나 있어가지고 우리나라에 기자조선이 있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기자조선이라는 건 없습니다. 평양에 기자묘가 있었어요. 고려시대, 조선시대 때 평양의 칠성루 근처에 기자의 묘소가 있었는데 북한에서는 기자를 부정합니다. 그래서 기자묘를 요새 없앴다고 그래요, 북한에서. 그건 잘 한 거죠. 기자라는 사람은 은나라의 3인 중에 하나로서 기자는 기라는 것은 나라의 이름이고 자는 자작국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은 자서여, 탕임금의 성씨가 자씨잖아요, 자서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그 도망 왔던 곳은 이 기국인데 기국이라는 것은 하남성 개봉시 서쪽 90리 되는 쪽에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 우리나라에 와서 결코 왕이 된 적이 없습니다.

* 북부여

그때 그것을 계승해서, 구물 단군은 BC425년에 국호 이름을 대부여라고 고치게 됩니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의 네 번째 생장성이 끝나면, 천지인이라는 질서가 끝나면 이제 분열의 시대로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이 네 번째 열국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북부여가 건국이 되죠. BC 239년에 해모수 단군께서 북부여를 건국을 하십니다. 그래서 4대 고우루 단군 때까지 BC 87년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그때 한나라가 우리나라를 침범하죠. BC 108년에 졸본 땅에 있었던 고두막한이라는 분이 한나라를 대항해가지고 한나라를 물리칩니다. 한나라를 물리치고 고우루 단군에게 와가지고 왕위를 내놓으라고 해요. 그래서 병이 들어가지고 고우루 단군은 죽고, 혈통이 다른 고두막한이 북부여의 다섯 번째 임금으로 등극을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후북부여라고 얘기를 하빈다. 후북부여라고 얘기하고 이것을 졸본 땅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졸본부여라고도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부여가 다섯 개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미스테리 부분이 어디냐면 부여인데 사부님께서도 이 부여가 미싱 링크다, 잃어버린 고리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BC 425년에 44대 단군 구물이 대부여라고 고쳤던 적이 있구요, 그 다음에 해모수 단군이 BC 238년에 북부여를 건국을 했구요, 그 다음에 BC 108년에 고두막한, 동명왕이라고 합니다. 지금 동명왕 하면 전부 고주몽 성제로 알고 있는데 아닙니다. 고두막한이에요. 그래서 고두막한의 부여를 후국부여, 또는 졸본부여, 또는 그 호가 동명이기 때문에 동명부여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죠. 동명도 동방의 광명이란 그런 뜻을 갖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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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의 다양한 부여

그리고 고두막한의 아들이 <고무서 단군이> 고무서 단군이 아들이 없었어요. 소서노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서노의 사위로 들어간 사람이 고주몽 성제에요. 그래서 BC 58년에 고주몽 성제가 북부여의 일곱 번째 임금으로 등극을 하게 되는 거에요. 그리고 연호는 다물, 영토를 회복하자. 다물이라는 것은 회복하자는 뜻이잖아요? 그리고 이제 삼국사기에 BC 37년에 고구려가 건국 됐다. 국호를 고구려로 바꾼 것이 BC 37년입니다. 그때까지 수도는 졸본에 있었어요. 졸본은 지금의 연해주 유분하 지역입니다. 그러다가 BC 26년에 눌견으로 옮겨요. 장춘지방으로 옮겨요. 장춘지방으로 옮겼다가 AD 3년에 국내성으로 옮기고, 427년인가요? 그때 평양으로 도읍을 옮기게 되는데 지금의 역사학자들은 전부 고주몽은 해모수의 아들이다 이렇게 잘못 얘기하고 있고, 또 동명왕을 고주몽이라고 잘못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이 굉장히 많이 있죠. 고주몽은 해모수의 현손자입니다. 고주몽 성제의 고조할아버지가 해모수 단군이에요. 해모수의 둘째 아들이 고리군왕 고진이고, 고진의 손자가 옥저우 불리지라는 사람이고, 불리지의 아들이 유화부인과 불리지에서 태어난 분이 고주몽 성제입니다.

이렇게 해서 고구려는 북부여가 진행이 되는데요, 고우루의 동생이 있었어요. 해부르라는 사람이 나라는 고두막한이 침범을 해서 어찌할 수 없으니까 저 가섭원 땅으로 지금의 그 통화지역으로 옮겨서 동부여라고 얘기합니다. 가섭원 부여라고도 얘기하죠. 이렇게 해서 동부여가 쭉 진행이 되다가 AD 22년에 고구려에게 망하게 됩니다. 그때 해부루, 금하, 대소 이렇게 삼대를 내려오다가 대소의 그 종제가 고구려에 결국 항복을 해서 고구려에서는 대소의 종제를 연나부에다 부여를 해주거든요, 제후로 봉해주거든요. 그래서 연나부부여라는 것이 요녕성에 있게 됩니다. 494년에 문자열제때 연나부 부여를 복속함으로서 부여라는 것이 없어지게 되죠,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데 이렇게 부여라는 것이 굉장히 다양한 부여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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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이후 역사의 정통 맥

그 다음에 고구려를 고쳐가지고 사국시대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이렇게 진행이 되는데 지금의 모든 역사학자들은 고구려의 건국을 요령성 환인현에 있는 오녀산성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우리 환단고기의 내용과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고주몽 성제는 졸본에서 단군에 등극을 해서 BC 58년에 26년에 눌견으로 옮길 때까지 계속 어디에 있었냐하면 졸본에 있었어요. 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사국시대가. 가야는 42년부터 대가야, 고령땅에 있었던 대가야는 562년에 망하니까요, 어쨌든 이 사국시대를 지나가지고는 남북국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의 국통이라는 것이 신라로 전개되는 것이 결코 아니죠. 대진국으로 전개가 돼야 합니다. 신라는 불교를 받아들여가지고 외래종교에 의해서 사상이 우리의 정통성이 무너져버렸어요. 대진국, 후고구려는 삼신 상제님을 신앙했고,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조석으로 송습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영토와 우리 민족의 철학을 계승한 그러한 종교를 계승한 나라는 통일신라가 아니라 대진국으로 전개가 됩니다.

* 후천 선경은 11성도에 의한 열한 번째 나라

그리고 대진국을 지나서 고려, 조선 그 다음에 임시정부. 조선시대 말기에 1,897년에 대한제국이라는 그런 국호로 고치게 되죠. 그것은 앞으로 우리가 제왕의 나라가 된다는 것을 미리 한 번 상으로서 보여준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남북 분단까지 열 번째에 우리는 와 있고, 열한 번쩨 11성도. 9까지는 분열, 10부터는 통일을 시작하고 통일의 완성은 11에서 완성이 되는 거죠. 10에서 통일은 시작이 될 뿐이에요. 11에서 완성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건 우주원리에서 많이 들어온 건데 우리가 열한 번째에 새로운 나라를 열기 위해서 모든 일꾼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어떤 국통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도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 무극통일을 지향하는 남북한 태극

그러면 우리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데 남북분단의 뿌리는 배달국 시대 때 웅족과 호족이 다투던 것에 뿌리를 두고 있고, 고려시대에는 고려와 요나라, 고려와 금나라, 고려와 원나라 이렇게 남북국, 원래 대진국과 통일신라가 남북국 시대 이르면서 거기에 뿌리를 두고 고려 때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로 남북국 시대 비슷하게 나가다가 조선시대까지도 청나라와 조선이 남북국 시대처럼 우리가 해석을 할 수 있는 측면이 있어요. 이것은 태극을 상징하고 있는데 남북한의 분단이라는 것은 이 태극은 앞으로 무극으로 통일되어가지고 나아갈 것을 또한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천 태극의 시대에서 후천 무극의 시대로 들어가게 되게 되죠. 그래서 하나의 환국에서 시작해서 하나의 나라로서 이제는 통일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그러한 열한 번째 마지막 대두목이 매듭을 짓듯이 우리 국통에 있어서 열한 번째 그러한 나라를 여는 주인공들은 우리를 핵랑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 핵랑은 우리가 지금 핵랑군을 조직하고 있는데 우리 도장에서, 그것이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면은 그 핵랑이라는 것은 배달국 시대 때 문명 개척단 3천 명, 그 다음 고조선 시대에는 삼랑, 삼시랑 이렇게 불러 왔구요, 북부여 시대에는 천황랑이니 국자랑이니 이런 표현이 있었구요, 고구려 시대에는 조의선인이 있었고, 신라시대의 화랑이 있었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지 않습니까?

* 일꾼은 9천 년 역사의 과업을 완수하는 주인공

이제 매듭을 지어야 되는데 우리 민족은 한민족입니다. 한민족은 하나를 만드는 민족이에요. 인류를 통일하는 그러한 역사적인 사명을 가진 민족이고, 한민족은 광명의 민족입니다. 이 지상에 광명한 세상, 후천세상을 여는 민족이 또한 우리 한민족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핵랑들은 삼랑의 후예라고 할 수가 있는데 그 삼랑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원문을 한 번 보시면 삼신수호지관야다. 삼신 상제를 수호사는 관리다. 수호를 호수라고 바꿔야 되는데 호수 삼신, 삼신을 보호하고 지켜서, 이리인명, 사람의 목숨을 다스리는 자를 삼시랑이라고 하니 본래 삼신시종지랑이요,

삼랑은 본배달신이니 세습 삼신호수지관야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옛날의 삼랑이라는 우리의 선배들은 삼신 상제를 가장 잘 믿으면서, 국난이 있을 때는 국난 극복의 선구자였으며 문명을 창조할 때는 문명을 창조하는 주인공이었으며 나라가 혼란할 때는 나라를 지키는 역꾼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 중에서도 가장 엘리트, 가장 선택받은 사람들이 핵랑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남조선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 중에서도 상제님의 일꾼들이 그런 9천 년의 핵랑의 역사를 계승한 주인공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들은 9천 년 역사의 마지막 과업을 완수하는 그 주인공으로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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