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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1년에 답이있다

우주는 무엇을 위해 둥글어가는가?

by 바로요거 2007. 10. 9.

 

 

[대도말씀Q&A] [종도사님 대도말씀 Q&A] 우주는 무엇을 위해 둥글어가는가?

 

 

이 우주는 어떠한 이치로 돌아갑니까?
 이 대우주 천체권 내의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 우주변화법칙에 의해 생성을 한다. 지구일년이라 하는 것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주기를 말한다. 그런데 지축이 기울어진 채로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도니까 춘하추동 사시, 봄여름가을겨울이 거듭된다.
 
 지구의 일년이라는 것은 묶어서 얘기하면 초목농사를 한 번 짓는 주기다. 이것을 초목개벽이라고 한다. 그것과 같이 우주년이라는 것이 있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바퀴 돌아가는 일년 초목개벽의 시간 법칙이 하루 360도 곱하기 360일 해서 12만9,600도이다. 마찬가지로 이 대우주 천체가 한바퀴 틀어지는 우주년이라 하는 것 역시 360 곱하기 360 해서 12만9,600년이다. 아주 똑같은 수치로 돌아간다.
 
 그러면 12만9,600년을 한 주기로 하는 이 변화법칙은 어떻게 돼 있느냐?
 
 봄에 물건 내고, 여름에 길러서, 가을이 되면 춘하(春夏)에 생장한 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열매를 맺은 다음, 나머지는 다 죽여 버린다. 이것을 크게 묶어서 춘생추살(春生秋殺)이라 한다. 봄에는 낳고 가을에는 죽이고. 자연섭리라는 게 낳고 죽이고 낳고 죽이고, 이것만 되풀이한다.
 
 
 우주는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천지와 일월과 사람이라 하는 것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존재해 있는 것이다. 묶어서 얘기하면, 천지일월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만일 사람농사를 짓기 위함이 아니라고 할 것 같으면, 천지일월은 하등의 존재 목적이 없는 것이다.
 
 이 하늘땅은 일월(日月)이 없을 것 같으면 빈껍데기밖에 안 된다. 또 천지와 일월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없을 것 같으면 빈 그림자밖에 안 된다. 그러니 천지일월이라 하는 것은 다만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천지일월의 주체가 바로 사람이다.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 하늘과 땅과 해와 달이 있다.
 
 천지일월이라 하는 것은 봄여름에 사람농사를 지어 가을철에 사람 열매를 추수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지금은 어느 때입니까?
 인류가 지금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느냐 하면, 일 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를 살고 있다. 지금은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사람 씨알을 추리는 때다.
 
 봄여름은 가을에 알캥이를 맺기 위해 있는 것이다. 가을에 알캥이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년이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는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데 백인종도 있고 흑인종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여러 가지 인종이 있다.
 
 각색 인종을 농사지어서 지금은 인간 종자를 추수하는 천지의 가을철을 맞이했다. 그저 알아듣기 쉽게 천지의 가을이다.
 
 이번에는 사람 씨알을 추리는, 사람열매를 따는, 알캥이 사람을 추리는, 사람 결실하는 천지의 가을철이다. 이번에는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가 돼서 사람도 개벽하고 문화도 개벽하고 다 새롭게 된다. 지나간 세상에 천지에서 각색 혈통을 농사지어서 이번에 씨종자를 추린다.
 
 
 씨종자를 추린다는 것은 무슨 말씀입니까?
 지금은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어서 씨종자를 추리는 때다. 씨종자란 또 무슨 소리냐? 사람은 자기 몸뚱이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고 땅에서 솟은 게 아니다. 5천 년, 6천 년 전 처음 조상 할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아서 손자 증손자 고손자, 여러 천 년을 그렇게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내 몸까지 왔다.
 
 헌데 혈통이 전지자손해가면서 여러 천 년 생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잘 산 조상도 있을 게고 잘 못 산 조상도 있을 게다. 잘 산 조상이라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봉사도 하고, 배고픈 사람 밥도 잘 주고, 여러 가지 남을 도와가면서 세상을 위해 산 혈통을 말한다.
 
 그 반대로 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사람들도 있다. 세상을 못쓰게 사는 사람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데 결실철에 가서는 이걸 다 추린다.
 
 그게 뭐와 같으냐? 봄에 심어서 여름철에 가꾸면 가을에 가서 열매를 여물잖는가? 그것과 마찬가지로, 공은 얼마만큼 쌓았고 죄는 얼마만큼 지었는가를 평가하여 플러스 마이너스해서 그 결과를 내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조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상제님 말씀대로, 적악가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네 조상의 죄악으로써 추수해서 열매를 여무는 이 장소에는 절대로 참예를 못한다.” 해서 앞이마를 쳐서 내쫓고, 적덕가의 자손이 들어왔다가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네 조상에서 많은 음덕을 베풀었는데, 여기를 벗어나면 너의 조상서부터 아주 끝이 난다. 하니까 절대로 여기를 빠져나가면 안 된다.”하고 등을 들이민다. 결론적으로, 적덕가의 자손만이 증산도에 들어올 수 있다. 적악가의 자손은 들어올 수가 없다.
 
 이번 개벽에는 그저 재수 없는 사람은 처넘어가고, 재수 있는 사람은 상제님 진리 만나서 사는 게 아니다. 원칙적으로 살아남지 못할 종자가 있다. 그게 바로 역사적인 공해물질, 쓰레기다. 이번 개벽은 그걸 다 제하고 그저 씨종자 건지는 것이다.

 

만일 이번에 자손이 살아남지 못하면 조상들은 어떻게 됩니까?
 한 천 년 묵은 고목나무를 봐라. 다 고목이 돼서 썩어버리고 수냉이가 한두 개 붙어있다. 헌데 그 조그만 가지에 붙어 있는 수냉이를 잡아뜯으면 그건 다시 발아(發芽)도 못하고 영영 그 고목은 죽어버리고 만다.
 
 그런 천 년 고목이라도 수냉이 하나 살아 있으면 거기서 새 뿌리도 생기고 해서 다시 생을 도모하듯이, 사람도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야 그 각색 시조 할아버지들도 살 수 있다. 눈이 빠졌든 안팎꼽추가 됐든 팔다리가 없든, 어쨌든 사람 노릇할 수 있는, 남녀간에 관계를 맺어서 새끼 낳을 수 있는 정도의 자식이 하나라도 살면, 그 수많은 수백 대의 조상신이 신도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천 년 된 시조라고 할 것 같으면, 그 자손이 여러 백만 될 것 아닌가? 여러 백만 가운데 자기의 혈통 하나라도 추려야 그 수많은 조상신들이 살아나간다는 말이다.
 
 해서 지금 천상에서 조상들이 아주 난리가 났다. 이번에 자기 후손 하나라도 살리려고 각 성의 선령신들, 김지 이지 박지 최지, 그 수많은 천성만본 조상들이 천상공정(天上公廷)에서 60년씩 공을 들였다. “그저 내 자손 하나라도 좀 살게 해주십시오.” 하고. 그랬어도 자기 자손 하나 살려낼 티오를 못 얻었다는 말씀이 있다. 이번에는 그렇게 어렵다.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道典 2:7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