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구원의 주재자께서 인간으로 직접 오셔야 인류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후천개벽의 火克金 원리는 여름기운과 가을기운이 부딪쳐 생긴다.
우리나라에 오는 장마원리를 잠깐 알아 볼까요?
우리나라의 장마는 남쪽의 더운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의 차가운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부딪혀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두 기운이 팽팽히 맞서 우리나라에 장마전선을 형성시키고 장기간 비가 오게 만듭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장마철입니다.
더운 기운이 이기면 계속 여름이 되고, 차가운 기운이 이기면 더운 여름은 찾아오지 않게 됩니다. 계속 싸우면 장마가 길어지게 되고 큰홍수와 냉해로 생명은 절멸하게 되지요.
그러나 팽팽한 접전속에 전혀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濕土라는 새로운 중재자가 나타납니다.
여름과 가을이 싸우는 장마현상은 濕土의 조절을 통해 가을로 전환하게 되는 것입니다.
습토는 여름의 火기운을 누르고 가을로 전환시킵니다. 이 원리를 오행원리로 표현하면 火生土 하고 土生金하는 이치입니다.
위의 그림의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북이 대치한 것과 유사하지요? 그래서 남북통일도 같은 이치로 이루어집니다.
2. 여름의 더위로도 죽게 생겼고 가을바람이 불어서도 죽게 생겼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에 만물은 여름의 더위로도 고통을 받고 가을의 가을바람으로도 낙엽될 위협을 받습니다.
그러나 만물은 濕土의 도움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대비하여 열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濕土의 계절에 만물은 일면 분열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生을 열매만드는 일로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3. 극한 투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제 3자가 필요하다.
인류문명에게도 후천가을의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를 안다면 필히 가을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열매를 만들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인류문명도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전환기에 火도 아니고 金도 아닌 전혀 새로운 제3자 濕土의 도움을 받아 火生土 하고 土生金하여 후천의 가을 세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濕土의 역할을 하는 분은 어떤 존재일까?
기존질서 속의 인물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그분은 기존질서 속의 법이 아닌 판밖의 법을 들고 나오십니다. 새희망의 새 인류문명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바로 극한 투쟁을 종식시키는 제3자는 인류문명의 구원의 주재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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