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큰 명제는 삶과 죽음의 문제*
개벽문제가 됐든 다른 어떤 분야의 문제가 됐든 간에 인간의 모든 일은 죽고 사는
생사문제 뿐이다.
인간이 안고 있는 가장 본질적인 생명의 문제는 사는 것과 죽는 것 이상이 없다.
생사문제보다 더 영원한 것은 없다.
그렇다면 천하사의 본질 또한 무엇인가?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가 쉴새 없이 서두는 일도
하루에 밥 세때 벌이로 먹고 살려는 일이로다."
상제님은 인간이 의문부호를 가지고 풀려고 하는 삶의 문제,우주의 문제,구원의 문제,
종말의 문제,새 세상을 어떻게 여느냐 하는 문제 등,
그 모든 것은 죽고 사는 두 길에서 그친다고 말씀하셨다.
상제님이 말씀하시는 밥은 세속에서 말씀하시는 밥이 아닌 것이다.
천지에서 내려주는 녹을 말한다.
전 인류가 개벽기에 살려주셨다고 감사하는 보은줄로 영원히 바치는 녹이다.
인간의 문제는 사는 것과 죽는 것 이상이 있을 수 없다.
이 우주가 열린 이래로 앞으로 우주1년이 백 번,만번,천 만번 돈다 할지라도
사는 것과 죽는 "생사문제"가 인간이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근본 문제이다.
오늘 우리가 다시 한번 정리해 볼 가을개벽의 문제는 우리들에게 심각한 의문점을 던져주고 있는
완전한 죽음과 영원한 삶의 문제이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과 일상 속에서의 죽음의 문제가 아니라,
죽으면 영원히 죽고 살면 영원히 사는 영생과 영사로서의 인종 추수개벽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종말론의 실질적인 명제다.
그런데 종말이라 하면 먼저 심판을 연상하고,단지 그 속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수준의 감각밖에 없는 이 세상 종교인들이 과연 개벽문제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개벽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까?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다.
가을이 오는 과정, 즉 가을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원리와 변혁의 과정을
이치적으로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이 개벽 이야기를 해주면 다 이해한다.
그러나 그러한 세상이 가까운 장래에 실제로 이루어 진다는 데에는 심각할 정도로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고 종종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 왜 그럴까?
한마디로 이 개벽문제는 너무도 심오하기 때문이다.
개벽은 우주의 모든 문제의 결론이면서도 새 출발의 핵심적인 문제이다.
도의 가장 높은 차원에 있는 우주 시공 창조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깨닫고 체험하여 개벽문제의 핵심을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이 열리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있어 개벽은 "믿음의 문제"밖에는 인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개벽은 올 것이다. 개벽은 오는 것이다.너무도 당연하게 오는 것이 아닌가?"하고
이성적으로 긍정하면서 믿어 보려는 마음을 가질 뿐,
항상 의문을 가슴 한 구석에 품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이 개벽의 문제를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혼백이 처절하게 깨져야 한다.
그리고 개벽의 원리를 알아야 하고,실제로 체험해야 한다.
"나를 내려보내신 상제님이 지금 나를 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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