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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증산도가 뭐죠?

사후의 세계에는 정말 천당이나 지옥이 있습니까?

by 바로요거 2007. 9. 22.
답) 증산 상제님 말씀에 그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도전 9편 97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 끌고 가는 사람이 있고, 가마까지 가지고 와서 모셔 가는 사람이 있느니라. (道典 4:212)

이 말씀을 통해 인간이 살아생전 지상에서 어떻게 생활했느냐에 따라 신명계에서의 위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죄가 많은 사람이 심판을 받는 지옥도 있고, 반면에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 천당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러면 죽은 다음 누구는 좋은 곳에 가고 누구는 나쁜 곳에 갈까요? 상제님은 그 해답을 한마디로 ‘공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살아생전에 이 세상을 위해 얼마나 많이 봉사하고 공덕을 베풀었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혼자 착하게 살고, 도를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공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 아시죠? 잘 아시다시피 이분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죠. 배고픈 사람 밥 먹여 주고, 병든 사람 똥도 닦아주고, 거리에서 죽은 사람 장사도 지내주고 …, 이런 일을 평생 했습니다. 상제님 말씀에 의하면, 이런 분의 공덕이 산 속에서 혼자 평생동안 도를 닦아, 앉아서 과거 현재 미래를 두루 통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입니다.
죽은 다음에 영혼은, 서로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영혼들끼리 함께 모여 생활합니다. 쉽게 말하면, 깡패는 깡패끼리 모여 살고,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끼리 모여 삽니다. 또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끼리, 불교인은 불교인끼리 모여서 생활합니다. 그러니까 깡패끼리 모여사는 곳은 지옥이라고 할 수 있고, 착한 사람끼리 모여 사는 곳은 천당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패널의 삽화에서 보듯 신명계는 크게 보면 1층에서부터 9층까지로 나뉘어집니다.
그러면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 아버지, 즉 상제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바로 이 9천의 최상천에 계시죠. 그래서 과거에는 상제님을 호칭할 때, 9천상제님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후천개벽 후에는 지구에 10천문명이 열리기 때문에, 이제는 증산 상제님을 10천상제님이라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