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상제님 말씀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는 못 사느니라. |
즉 증산 상제님께 충심으로 자신의 죄를 고하면, 증산 상제님께서 그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죄사함을 받은 연후에는 과거의 허물을 벗고 새로 태어나 새 삶을 살아야 진정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남 살리는 상생(相生)을 실천하여 죄사함에 대한 보은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죄가 쉽게 사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상제님께서는 "큰 죄를 지으면 천벌을 받고, 작은 죄를 지으면 신벌(神罰) 혹은 인벌(人罰)을 받는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道典 9:195)
그러면 상제님께서는 무엇을 가장 큰 죄로 말씀하셨을까요?
죄는 남의 천륜(天倫)을 끊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느니라. |
즉 남의 천륜(혈연으로 맺어진 관계)을 끊어 가정을 파괴하는 죄가 가장 큰 죄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죄를 지으면 때로는 구렁이로 태어나는 벌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공(功)은 닦은 데로 가고 죄는 지은 데로 가느니라. 시시(時時)로 지은 죄는 하늘이 벗기려 해도 못 벗기고, 시시로 닦은 공은 하늘이 뺏으려 해도 못 뺏느니라.” (道典 11:321)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죄사함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원천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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