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하느님께서 인간의 몸을 쓰고 직접 사람으로 다녀가셨다!

by 바로요거 2007. 9. 10.

상제란, 위 상(上)자, 임금 제(帝)자로, 상(上)“위, 그 위, 또 그 위”의 뜻으로서

<무한하게 높은 위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제(帝)는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인격신”, 즉 <주재신(主宰神)>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제’의 의미는

 

천상에서 최상의 높은 자리에 계시는 우주의 절대자로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주재자 하느님을 일컫는 말입니다.

 여기서, <하느님>과 <하나님>과 <상제님>에 대한 호칭의 차이를 똑바르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이 우주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핵심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천지의 창조주를 ‘하늘에 계신 분’이라 하여 단순히 <하느님>이라 부르거나

‘오직 유일하신 한 분(유일신)’이라는 의미로서 <하나님>이라고 불러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교(舊敎), 즉 카톨릭(천주교)계통에서는 <하느님>이라 부르며,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독교도들은 아직도 하나님을 단지, ‘생명의 근원적 실재’ 혹은 ‘창조자’

로만 인식할 뿐,‘실재 이 우주를 다스리는 인격신’으로서 인식하고 있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동양이 지닌 우주 절대자에 대한 인식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본래 동양의 우리 민족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고 주관하시는 우주의 절대자를 상제(上帝)라고

 불러왔습니다. 이 상제라는 호칭 속에는 우주의 절대자가 천상의 주재자로서 존재하는

면모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재(主宰)’ 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주재(主宰)’란 ‘주인 주’ 자, ‘마름질할 재’ 자로써, 그 뜻을 풀이하면 ‘맡아 다스린다, 조절한다’

라는 뜻입니다. 즉,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로서, 우주의 삼계를 맡아 다스리시는

우주의 최고 통치자이시며 사령탑이십니다.

증산도에서는 하느님을 단순한 의미를 지닌 하나님이라 칭하지 않고 본래 우리 조상들이

불러오신 고유한 명칭을 그대로 살려 <상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증산도가 오늘의 인류에게 전해주는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하느님께서 인간의 몸을 쓰고 직접 사람으로 다녀가셨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람의 몸을 쓰고 오신 우주의 절대자 하느님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신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도 교리의 근본을 이루는 출발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