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충을 몸으로 실천한 대표적 인물로는 고려를 건국한 충신, 신숭겸(申崇謙) 장군이 있다.
신숭겸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를 건국한 충신으로 왕건과는 의형제의 결의를 맺은 장군이다. 그는 광해주(光海州, 지금의 춘천) 출신으로 장대한 체격과 용맹을 겸비한 장수이며, 폭정을 일삼는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918년 고려(高麗)를 개국하였다.
태조 10년인 서기 927년,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이 이끄는 후백제군과 고려군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였다. 견훤의 군대가 왕건을 포위하여 형세가 매우 위급해지자 신숭겸은 스스로 왕건으로 위장한다. 그렇게 적을 기만하며 전투를 수행한 끝에 그는 장렬히 전사했으며, 왕건은 이 틈을 이용해 사지를 탈출할 수 있었다. 이처럼 신숭겸 장군은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림으로써 500년 고려왕조(918~1392)의 기틀을 다졌으며, 후에 장절공(壯節公)의 시호를 부여받았다. 이렇듯 그가 지닌 충(忠)과 의(義)의 정신은 가히 한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신숭겸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를 건국한 충신으로 왕건과는 의형제의 결의를 맺은 장군이다. 그는 광해주(光海州, 지금의 춘천) 출신으로 장대한 체격과 용맹을 겸비한 장수이며, 폭정을 일삼는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918년 고려(高麗)를 개국하였다.
태조 10년인 서기 927년,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이 이끄는 후백제군과 고려군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였다. 견훤의 군대가 왕건을 포위하여 형세가 매우 위급해지자 신숭겸은 스스로 왕건으로 위장한다. 그렇게 적을 기만하며 전투를 수행한 끝에 그는 장렬히 전사했으며, 왕건은 이 틈을 이용해 사지를 탈출할 수 있었다. 이처럼 신숭겸 장군은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림으로써 500년 고려왕조(918~1392)의 기틀을 다졌으며, 후에 장절공(壯節公)의 시호를 부여받았다. 이렇듯 그가 지닌 충(忠)과 의(義)의 정신은 가히 한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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