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3일 (화) 18:58 주간조선 |
지난 기사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다시 올려 봅니다!
역술가들 한목소리로 “남북관계 격변의 해” |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밝아온다. 새해는 집권 4년차를 맞는 노무현 정부가 마무리 시기에 접어들고, 2007 대선의 전초전이라할 만한 지자체 선거가 치러진다. 정치권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입만 열면 ‘경제와 민생’을 주문하지만 2006년 또한 ‘정치와 이념’이 득세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또 어디로 튈지 가늠할 수 없는 북핵과 6자회담이라는 대형 이슈도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엄동설한(嚴冬雪寒)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로서는 무엇보다 체감경기가 좋아지느냐가 최대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2006년의 국운(國運)은 과연 어떨까. ‘믿거나 말거나’식으로 치부해도 좋지만 예언가·역술인들이 말하는 신년 국운을 들어보면서 새해를 맞는 마음가짐을 가다듬어봐도 좋지 않을까. 차길진 법사 갈등과 긴장의 해, 평상심 잃지 말아야 주간조선에 ‘영기(靈氣)로 본 산하기행’을 연재하고 있는 차길진(58) 법사는 2006년에 ‘남북관계의 격변’을 예고했다. 종교법인 ‘후암정사’를 운영하며 조계종의 포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차 법사는 영(靈)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은 색칠을 마무리해가는 그림처럼 통일이 우리 눈에 거의 그려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남북관계에 엄청난 진전이 옵니다. 남북의 사람이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사태가 옵니다. 과거의 소련처럼 현재 북한은 사람을 살리는 힘이 없고 죽이는 힘만 남았기 때문에 북한 사람이 남한으로 대거 넘어오는 사태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차 법사는 “김정일 정권은 지난 용천 폭발사건을 계기로 맥이 빠졌다”며 김정일 정권이 이미 내리막길에 접어들었음을 예고했다. 차 법사는 “대량으로 탈북자가 넘어올 때 몽골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우리도 몽골을 원하고 몽골도 우리를 원하기 때문에 탈북 난민촌 같은 게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차 법사는 2006년 병술년의 기본적인 운세가 “여명(黎明) 혹은 새벽에 가깝다”고 강조한다. 새로운 기운이 막 움트는 때에 해당하며, 좋은 때를 준비하는 단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맑은 물과 흙탕물이 만나 모든 것이 흙탕물로 바뀐 것 같지만 흙이 가라앉으며 맑은 물로 바뀌는 시기”라는 얘기다. “2006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속된말로 하면 오버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죠. 역설적인 얘기지만 대나무는 꽃이 피면 죽습니다. 땅의 기운을 다 빨아먹기 때문에 하얗게 말라죽습니다. 우리가 그런 우를 범하면 안됩니다. 평상심만 잃지 않으면 격변이 닥치더라도 오히려 좋은 쪽으로 나아갈 운세입니다.” 차 법사는 사회 내부적으로도 긴장과 갈등이 극(極)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06년에는 긴장하는 사람이 많을 운세입니다. 큰 사태에 직면한 정권적 긴장일 수 있고, 보수와 진보 간의 이념적 긴장,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사람 간의 긴장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긴장이 갈 데까지 갈 겁니다. 물리적 충돌은 없지만 문화적ㆍ정신적 충돌이 절정에 달할 운세인데, 여기에서 큰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평상심을 지켜야 합니다.” 차 법사는 “평상심이라는 게 이를테면 현 정권시절 대통령 탄핵 등 많은 사태가 벌어졌지만 그걸 자꾸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민주주의가 성숙돼가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뜻”이라며 “정권을 잡은 사람들은 병술년에 사리(事理)에는 맞지만 도리(道理)에는 맞지 않는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차 법사는 “우리 민족은 격변과 위기가 닥쳤을 때 오히려 힘이 강해지는 민족”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차 법사는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기업인들의 불안심리가 가시지 않아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밖에서부터 시련이 닥쳐올 운세”라고 짚었다. “우리가 엄청난 적들에 둘러싸여 있는 형국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간판 기업이 밖에서부터 찾아오는 큰 시련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잘났다는 사람들이 이제 반성하고 국민한테 몸을 낮춰야 위기를 극복해갈 수 있습니다.” 차기 대권의 향방과 관련, 차 법사는 2006년 우리를 찾아올 변화가 자연스레 차기 대권을 맡을 적임자를 만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새해에는 그야말로 중(中)과 충(忠)이라는 글자에서 방향을 찾는 시기가 될 겁니다. 극단이 아닌 가운데를 중시하며 무게 중심을 잡는 사람이 정치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때가 왔고 그런 기운이 느껴집니다. 극(極)으로 치달은 권력은 좌나 우를 막론하고 기운이 꺾일 겁니다.” 차 법사는 “2006년의 최대 이슈는 국체(國體)와 민안(民安)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체를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몸을 던지는, 생각지도 않은 영웅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차 법사에게 현재 거론되는 차기주자들의 구체적인 운을 물어보자 말을 아끼면서도 “이명박 시장은 관재(官災)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창피당할 수’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헛발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 법사는 “중도를 지키면서 도덕적이고 가정적으로 편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노해정 사주아카데미 대표 주가 1700까지…노사문제로 시끄러워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이회창 후보를 누른다’고 정확히 예측했던 노해정(38) 사주아카데미 대표는 2006년 병술년을 관통하는 두 가지 상반된 기운을 강조했다. “술(戌)이라는 글자는 ‘화(火)의 기(氣)가 끝나는 곳’ ‘불의 기운을 가둬놓는다’는 의미입니다. 오행학적으로는 오방(五方)의 중심인 토(土)에 해당하며 ‘화려함을 덮는다’는 뜻의 ‘화개살(華蓋煞)’이 있습니다. 갇혀 있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응집력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다림과 절제, 자숙의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반면 병(丙)이라는 글자는 화염이 치솟는다는 뜻으로 발산(發散)과 선양(宣揚), 확장과 팽창을 가리킵니다. 결국 새해에는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이 동시에 사회 기류를 형성할 것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듯하면서도 다양한 의미나 행동이 많이 내포돼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봅니다.” 노 대표에 따르면, 세계사적으로 병술년은 새로운 문화 사조(思潮)나 과학적 발명이, 정치적으로는 암중모색의 대립과 갈등이 눈에 띄는 해였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해방 직후였던 1946년에는 총파업, 대구폭동, 정치 요인들의 암살 등으로 점철된 좌ㆍ우익 대립이 치열하게 전개됐고, 이것이 이듬해 4ㆍ3사태로 폭발하는 형국을 이뤘다는 것이다. 노 대표는 “2006년 역시 국내 정치적으로는 새로운 리더들을 필두로 자기 세력 확장을 위한 치열한 다툼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노 대표는 또 “1826년 병술년에 옴의 법칙(Ohm’s law)이 발견된 것처럼 에너지 혁명을 가져올 과학적인 발전이나 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의 국운을 부문별로 보면, 남북관계에서는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농사꾼의 자루에서 곡식이 새는 상’이어서 6자 회담에서 큰 실속을 기대하기 힘들며, 오히려 북한 문제로 인해 미국과의 관계가 애매해질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노 대표는 “김정일 위원장이 근근이 버틸 수 있는 해가 내년까지”라며 “2010년까지 김정일 위원장의 운이 끝난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큰 일은 없지만 여전히 성적이 좋지 않고 계속 시련을 겪을 운세”라고 한다. 병술년생인 노 대통령은 주변이 시끄럽고 팔자가 드셀 운이지만 개인운 자체가 강해 퇴임 후는 안전하다는 것이 노 대표의 견해다. 노 대표는 “2006년 여권은 대외적, 외교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분란이 벌어진다”고 내다봤다. 여당에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서더라도 대권후보 중 한 사람이 치고나가지 못하고 서로 암중모색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자체 선거에서는 여당이 질 것이 확실하지만 “불리하게 지지는 않는다”는 게 노 대표의 견해다. “여당이 패배하더라도 의미있는 성과를 얻습니다. 지금 전망하고는 다르지만 서울 같은 유력지 몇 군데에서 여당이 승리할 것으로 봅니다.” 정치권의 관심사 중 하나인 호남 민심의 향방은 계속 양분된 상태로 가다가 2007년 대선 막판에야 한 군데로 모아진다는 것이 노 대표의 예측이다. 경제 분야의 경우 특히 병술년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확장의 기운 때문에 소비경제가 실적상 살아나는 해이지만 절제의 기운 때문에 잘되는 곳은 잘되고 못되는 곳은 못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0년까지는 소비의 구조조정 시대라고 봅니다. 낙후된 서비스나 제품은 선택받지 못하기 때문에 망하는 기업이 속출하는 반면 잘나가는 기업도 생깁니다. 이러한 조정기는 기업이 돈 싸들고 기다리는 때로, 호조 여건이 보이더라도 왠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2007년이나 돼야 투자가 살아나고 경기가 전반적으로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 입장에서는 희망을 갖기에는 역부족이고 전세값이나 월세값이 올라 더욱 고통스런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노 대표는 “주식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기 때문에 개미 투자가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스닥 시장은 인수합병 러시가 일어나면서 지금보다 1.5배에서 2배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종목에 따라 희비가 극적으로 엇갈릴 전망이고, 코스피 지수는 일시적으로 1800~1900선을 찍고 17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경제 분야에서 노 대표는 특히 노사문제에 대한 경고를 했다. “무엇보다 좋지않은 게 노사 분야입니다. 항공사 노조, 화물노조 등 올해 물류분야의 파업은 맛보기 정도입니다. 2006년은 더 어렵게 넘어갑니다. 이걸 잘 잡아야 새해 사회적 불안을 덜 수 있습니다.” 차기 대권의 향방과 관련, 노 대표는 “2006년 말쯤부터 제3후보, 뉴페이스가 나온다”고 자신했다. “지금 구도로는 야당 후보들의 운이 상승기이고 누구와 싸우더라도 승산이 있지만 막판에 발목을 잡히는 사주인 데다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후 운이 좋게 나오기 때문에 현재 구도가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노 대표는 “전체적인 판이 흔들리고 여쪽이든 야쪽이든 이합집산에 의해 뭉치고 흩어지는 기운이 잡힌다”고 내다봤다. 눈을 밖으로 돌리면 내년에 세계적으로는 자연재해, 특히 지진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노 대표는 “미국에서 인종·종교간 갈등이 심화하며 후진국에서 자연재해로 죽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입을 예측했던 노 대표는 2006 월드컵의 경우 “지금과 같은 자만심으로는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며 “죽는다는 각오로 붙어야 승산이 있다”고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풍수지리가 장태상 교수 이념대립 격화되고 행정도시 난관에 풍수지리와 주역의 실력자로 알려진 장태상(61) 공주대학교 겸임교수는 2006년 국운에 대해 “여당이 굉장한 곤경에 빠지고 민심이 악화될 운”이라고 말했다. “국운을 점치는 주역의 태을수(太乙數)에 따르면, 쳐들어오는 쪽이 객(客)이고 방어하는 쪽이 주(主)인데 2006년 병술년과 이듬해 정해년(丁亥年)까지는 객산이 주산에 비해 엄청나게 높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야당이 객이고 여당이 주인 셈인데 야당이 강해지고 여당이 곤경에 빠질 운입니다. 여당이 2007년 대선까지는 굉장한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 교수는 경제불안에 따른 민심악화가 여당이 곤경에 빠지는 주된 이유로 내다봤다. “경제난으로 여당이 정치적 공박을 많이 당하며 지자체 선거에서도 참패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냉해(冷害)와 수해(水害) 등으로 농산물이 피폐해지며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심해지면서 서민의 주름살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 교수는 “1946년 병술년의 경우 남로당의 발호와 암살 시도 등 사회적으로 굉장히 시끄러웠는데 새해 역시 이념대립이 격화되면서 시끄러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장 교수는 “현 정권의 야심작인 행정도시 건설도 극심한 난관을 맞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조선시대 이래 명당인 신도안으로 이전해야 국운이 풀린다”고 말했다. 남북관계에서는 새해부터 전기(轉機)가 열릴 것으로 예고했다. “김정일의 운은 2006년부터 추락세입니다. 사주에 극귀(極貴)가 있어 권좌에 오르긴 했지만 2008년까지 운이 바닥이 나면서 2009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신상에 큰 변화가 있을 겁니다.” 장 교수에 따르면, 김정일의 운이 다하면서 통일의 기운이 열리지만 남북 통일은 중국과 대만의 통일보다 뒤에 올 것이라고 한다. “한국은 주역에서 동북방을 뜻하는 간방(艮方)에 위치합니다. 간방은 12월과 정월이 함께 시작되는 자리여서 ‘시어간(始於艮) 종어간(終於艮)’에 해당합니다. 즉 제일 처음 일이 벌어지든지, 그렇지 않으면 제일 마지막에 일이 벌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독일과 중국의 통일까지 이뤄져야 한반도의 통일도 올 수 있다는 얘깁니다.” 장 교수는 차기 대권의 향방과 관련해서는 “지금 거론되는 인물들 외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기세는 없다”고 말했다. 아직 한반도의 기운이 거세기 때문에 “현재 거론되는 후보 중에서 약골(弱骨)과 신약(身弱)한 사람은 제외하고 노무현 대통령처럼 탁골(濁骨)이라도 강골(强骨)한 사람이 권좌에 오를 것”이라는 견해다. 유경진 연해명원 운영자 6자회담 돌출변수로 ‘삐끗’ ‘사주명리학의 핵심’이라 불리는 용신(用神ㆍ자기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오행)을 찾는 방법을 논한 ‘사주용신정법론(四柱用神定法論)’의 저자 유경진(53)씨는 “2006년 병술년이 최대 고비”라는 말로 내년 국운을 짚어냈다. “새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운이 모두 좋지 않습니다. 모두 7개의 충(衝)이 보이는 노 대통령의 운은 탄핵을 당한 2004년보다 더 좋지 않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운도 혈압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보이며 거의 정치생명이 끝나는 지경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미국 부시 대통령의 운은 굉장히 좋아집니다. 남북 관계에 뭔가 전환점이 옵니다. 북한과 지나치게 가깝게 있다가는 현 정부가 치명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유씨는 남북관계의 최대 현안인 6자회담이 ‘돌출 변수’를 만나 강압적인 힘으로 어그러질 운세라고 전망했다. 북한 인권 문제가 가장 가능성 높은 돌출 변수로 보인다는 게 유씨의 견해다. 유씨는 새해에도 경제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5월 지자체 선거의 정치적 기운이 경제를 압도해 사회 양분화와 계층간 갈등이 심해지고 투자의지가 꺾일 것이라는 진단이다. 하지만 유씨는 “2007년부터는 국운 전체가 상승하면서 경제난이 풀린다”고 내다봤다. “특히 음력 10월부터는 확연히 다른 기운이 느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유씨는 “노 대통령의 운도 2007년부터는 다시 좋아진다”며 “2006년 초ㆍ중반기를 잘 넘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씨는 차기 대권의 향방과 관련해서는 “모든 사람을 다 포용하는 덕장(德將)이 내년에 부상하는 운세”라고 내다봤다. 정장열 주간조선 기자(jrchung@chosun.com)
[ 기사제공 ] 주간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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