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첫 조상에 관한 이야기-칠월칠석이야기

칠월칠석이야기

칠월칠석절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견우직녀이야기 들어보셨지요?

이 이야기는 인류의 첫조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太白逸史 三神五帝本紀에 보면,

人類之祖를 曰那般이시니 初與阿曼으로 相偶之處를 曰阿耳斯?요 亦稱斯?麗阿也라

曰에 夢得神啓而自成婚禮하여 明水告天而環飮할새

인류의 첫조상은 나반과 아만인데 꿈에 계시를 받고 天河에서 만나 청수모시고 하늘에 고하고 합환주 마시고 결혼을 합니다.

우리가 남여가 결혼할 때 정한수 모시고 하는 것 아시지요? 그리고 합환주 마시는 것도 아시지요? 여기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느님 모시고 하는 거예요^^

이 우주에서 가장 높으신 하느님을 찾는 신앙이 바로 여기서 나왔습니다.

또 우리 어머니들이 장독대에 정한수 모시고 가족들 잘 되기를 기도하는 모습 보신 적 있으시지요?

청수신앙이라고 해요.

인류의 조상이 처음 결혼한 의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유불선기독 각종교의 출발점이 여기서부터 시작한다면 믿어지시겠어요?^^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를 계속 보면 河伯是天河人 那般之後也 七月七日卽那般渡河之日也 하백은 天河에서 사는 사람인데 나반의 후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7일을 나반이 천하를 건넌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백 들어 보셨지요?

고구려 시조 고주몽의 이야기에서 아마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고대역사가 모두 잃어버려서 우리는 신화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을 하나하나 꿰보면 멋진 정말 신나는 역사가 살아납니다.

여하튼 인류의 시조 나반과 아만이 처음 만나 결혼한 날이 바로 7월 7석절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