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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때의 신선, 여동빈 이야기

by 바로요거 2017. 7. 19.

 

당나라 때의 신선 여동빈呂洞賓 이야기

-상제님과 미륵불이 한 분임을 밝힘.

"옥황상제님은 도솔천의 능소천궁에 계신다."

 

 

*내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나니 

1 천지 안에 있는 말은 하나도 헛된 것이 없느니라. 

2 세간에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는 말이 있나니 그대로 말해 주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느니라. 

3 또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 

4 동빈이 사람들 중에서 인연 있는 자를 가려 장생술(長生術)을 전하려고 빗 장수로 변장하여 거리에서 외치기를 

5 ‘이 빗으로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고, 굽은 허리가 펴지고, 쇠한 기력이 왕성하여지고 

6 늙은 얼굴이 다시 젊어져 불로장생하나니 이 빗 값이 천 냥이오.’ 하며 오랫동안 외쳐도 

7 듣는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고 허탄하게 생각하여 믿지 아니하더라. 

8 이에 동빈이 그중 한 노파에게 시험하니 과연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는지라 

9 그제야 모든 사람이 다투어 사려고 모여드니 동빈이 그 때에 오색구름을 타고 홀연히 승천하였느니라. 

10 간 뒤에 탄식한들 무슨 소용 있겠느냐! 

(증산도 도전道典 7편84장)

 

*세계 창생들로 하여금 갱소년 되게 하라 

1 4월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뒤에 문득 노자(老子)를 불러 꾸짖으시기를 

2 “복중팔십년(腹中八十年)에 부모의 공덕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시고 하늘을 바라보시니 무지개 선과 같은 청홍색의 구름이 십(十) 자로 걸려 있더라. 

3 이어 태모님께서 여동빈을 부르시고 잠시 후에 “하늘을 보라.” 하시므로 모두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선관의 모양을 이루고 서 있거늘

4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보이느냐?” 하시매 모두 “뵈나이다.” 하고 아뢰니라. 

5 태모님께서 선관 모양의 구름을 향하여 명하시기를 “세계 창생들로 하여금 모두 갱소년 되게 하라.” 하시니 

6 그 구름이 머리를 숙여 명(命)을 받드는 형상을 하며 동쪽 하늘로 물러가더라. 

7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흰머리가 나지 않게 할 것이며 허리도 굽지 않게 하리라.” 하시니라. 

8 이 때 박상철(朴相哲)이 아들 형제를 데리고 와 뵙거늘 두 아이가 모두 안질을 앓고 있는지라 

9 태모님께서 두 아이에게 엿을 사 먹이신 후에 청수로 눈을 씻기고 해를 바라보게 하시니 안질이 곧 나으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편298장)

 

"옥황지존玉皇至尊은 재도솔능소천궁在도率凌 天宮이시니라." -『여조휘집

 

 

●여동빈은 당나라 정관(당태종 재위시 연호) 14년(서기 798년)에 하중(河中) 영락현(永樂縣)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증조, 조부, 부친 모두가 벼슬을 지냈으니 당시로서는 명문이었습니다. 

여동빈은 태어나면서 특이한 모습을 했으니, 학을 닮은 정수리, 거북이 등, 호체용요(虎體龍腰), 짙은 눈썹과 봉황의 눈, 우뚝 솟은 콧날, 왼쪽 눈썹 끝에 검은 반점, 이 반점은 뒷날 붉게 변했다고 합니다.

여동빈은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깨우치고 효도와 공경을 알았으니 친척들이 귀하게 여겼으며, 5세에 바깥 스승(外傳)을 따라가 거처하고 등불을 밝혀 공부하기 3~4년 모든 고서와 백가(百家)의 글을 빠뜨림 없이 읽습니다. 나이 20에 부친의 명을 따라 유교위(劉校尉)의 딸과 혼인하였는데 비록 결혼은 했으나 가까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부친은 여동빈이 과거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가길 바랐으나 세 번이나 낙방했고, 그 후로는 각지를 방랑합니다.

 

◇오랜 방랑이 끝난 후 스승을 만나다

방랑생활을 하던 어느 날, 그는 술집에 앉아 탄식하며 말하기를,

“급제하여 부모 마음을 위로할 날 언제련가? 득도하여 내 마음을 달랠 날은 언제련가?”

그때 앞에 앉아 있던 늙은 도사가 웃으면서 묻기를,

“젊은이! 혹 출가할 생각이 있는가?” 

그 도사는 푸른 도건에 흰옷을 입고 있었으며 긴 수염에 수려한 이목구비, 그리고 손에는 자줏빛 지팡이, 허리엔 큰 표주박을 차고 있었습니다. 그 도사는 벽에 시 한 수를 썼는데 그 시정(詩情)이 풍채만큼이나 뛰어나 여동빈은 한 발 다가가 읍(揖)을 하며 물었다.  

“사부의 법호(法號)는 무엇입니까?”

“복성(複姓)인 종리(鍾離)에 이름은 권(權), 자(字)는 운방(雲房)이네.”

바로 그는 당팔선(唐八仙) 중 한 사람인 종리권이며,

이것이 여동빈과 종리권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러나 종리권은 여동빈의 속세 인연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뒷날을 기약하고 헤어집니다.

 

◇득도의 과정, 10번의 시험을 거침

그 이후 종리권은 은밀하게 여동빈을 10가지 관문으로 시험했는데 그것을 모두 통과한 후 四魔(탐․음․진․치)와 인간의 한계성을 초탈하고 진선眞仙을 획득하는 정당한 자격을 검증 받게 됩니다.

 

-세상을 위해 공功을 세워야 신선이 되는 것이네

이 일이 있는 후 종리권이 나타나 동빈의 손바닥을 어루만지며 말하기를 “속세의 마음은 없어지기 어려운 것. 선인의 재주는 만나기가 어려운 것. 내가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남이 나를 구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니, 내가 열 번을 시험했으나 모두 꺾이지 않으니 그대는 반드시 득도할 것이다. 

다만 공행(功行)이 완성되지 않으니 그대에게 황백비방(黃白秘方)을 줄 터이니 세상을 구제하고 남을 이롭게 할 것이다.  

3.000의 공功을 꽉 채워 800行을 원만히 하면 바야흐로 신선이 되리라” 했습니다. 그 뒤 예순 여덟 살 때 금단수련이 끝나자 천하를 주유합니다.

 

◇형모

여동빈은 머리에 푸른 두건, 누런 장삼, 짚신에 검은 허리띠 그리고 등에는 칼[도검道劍]을 차고 손에 불진(不塵, 먼지떨이)을 쥐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런 모습은 별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수시로 거지, 노인, 환자 등의 모습으로 변하여 세인世人들 앞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천상과 지상을 왕래하며 영원히 살다 

여동빈은 육신을 가지고 승천했기 때문에 무덤이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고 지상에 몸을 드러내어 활동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당나라 때부터 청조에 이르는 천년의 역사 속에 빈번히 나타나서 사람들을 도세(度世, 속세를 초탈하여 신선의 경지로 인도함)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도솔천 미륵부처님이 옥황상제님임을 깨닫고 석가모니를 찾아가다 

강희제 갑오(1715)년에는 여동빈 신선이 세상에 불교의 선종(禪宗)이 피폐하게 됨을 안타깝게 여기어, 여러 번이나 서역의 영취산(靈鷲山)으로 석가모니에게 찾아가 선종의 비요(秘要)를 풀이하여 알릴 것을 간청하므로, 석가모니가 그 정성이 간절함을 가상히 여기고, 제자 아난타를 중국 함삼도장으로 보내 선종의 ‘비의’를 설법하여 깨닫도록 한 일이 역사책[書名 : 해산기우海山奇遇]에 기록되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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