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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틸러슨 미 국무장관, 북한 ‘화성-14형’ 미사일 ICBM 공식확인

by 바로요거 2017. 7. 5.

[속보]틸러슨 미 국무장관, 북한 미사일 ICBM 공식확인

김현기 입력 2017.07.05. 07:41 수정 2017.07.05. 07:54 댓글 0

 

발사 21시간만 "글로벌한 행동 필요할 때"

성명에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강조

 

미국 정부가 북한이 4일 시험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임을 공식 확인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은 북한의 ICBM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틸러슨 장관은 "ICBM 발사는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 지역 및 전세계에 대한 위협을 새롭게 고조시키는 것(escalate)"이라며 " 이 같은 글로벌한 위협을 중단시키기 위해선 글로벌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 사이에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채 하루도 되기 전에 해당 미사일이 ICBM임을 미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는 북한에 대해 즉각적인 맞대응을 할 것이란 것을 강력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성명에서 "북한의 노동자를 받아들이고 경제적 또는 군사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하게 이행하지 않는 국가는 (북한이란) 위험한 정권을 돕는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북한의 책임을 묻는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또 "미국은 오로지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 북한의 위협적 행동의 종식을 추구한다"며 "다른 여러 국가들과 분명히 밝힌 바와 같이 우리(미국)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을 결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대통령과 그의 국가안보팀은 우리 동맹국 및 파트너국가들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정부의 이 같은 강력한 성명이 나옴에 따라 한국 정부가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에서 주장했던 대북 포용 정책은 당분간 수면 밑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워싱턴=김현기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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