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사 바로알기

도종환 문화부 장관 내정자 역사관에 대한 식민사학의 비판에 대한 반박 성명

by 바로요거 2017. 6. 8.

도종환 문화부 장관 내정자 역사의식 문제에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반박 성명

출처 : 전자신문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G0V8OPJa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에 대한, 식민사학 카르텔의 비판에 대한 반박 기자 간담회

6월 7일 오전 11시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약칭 미사협) 주최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식민사학자와 언론카르텔의 공격에 대한 기자와 관계자 간담회’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현충사) 강당에서 열렸다.

 

 

미사협의 허성관 상임대표는 역사학계와 조선일보·경향신문·한국일보 등의 식민사학 카르텔이 도종환 문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도를 넘은 공격을 하고 있다면서 조선총독부사관을 해체해야 정상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파했다. 그간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반복적으로 추종했던 언론들의 문화부에서 이른바 검증이란 잣대로 조선총독부와 다른 역사관을 갖고 있으면 고위공직에 오를 수 없다는 정치공세를 취하는 것이란 비판이었다.

 

그간 식민사학을 옹호하고 민족사관을 비하하는 보도를 꾸준히 반복해 온 앞의 세 신문은 도종환 후보자가 이른바 하버드 사업과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을 중단시켰다면서 문체부 장관의 적정성 여부를 비난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은 이 두 사업에 대한 당사자로서 내막을 밝힌다면서 자료를 가지고 설명했다.

 

첫째 하버드대 사업은 국고 10억원을 하버드대에 주어 이 돈으로 바잉턴을 일종의 연구교수를 채용해 한국고대사 관련 6권의 책을 펴내는 사업이었다. 그런데 고조선을 삭제하고 한사군부터 시작해 한국사는 식민지로 시작되었다는 조선총독부의 논리를 따른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조선총독부의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에 따라서 삼국에 대해서는 출간하지 않고 대신 삼한에 대해서 출간했다고 비판했다. 즉 삼국사기에 따르면 한반도 남부에 고대판 조선총독부인 임나일본부를 설치할 수 없기에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이 삼국사기를 불신하고 대신 78개 소국이 우글대고 있었다는 『삼국지』 「위지」의 삼한을 서술해 서기 4세기에도 한반도 남쪽에는 신라, 백제, 가야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야마토왜에서 임나일본부를 설치할 수 있다는 논리라는 것이다. 지금 가야를 임나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대폭 늘어났다면서 순수한 가야사를 연구하면 임나가 들어설 자리가 없기에 문대통령의 가야사 연구지시에 딴죽은 건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사진도 조선총독부에서 왜곡한 사진을 버젓이 실어서 외국인들이 보면 마치 아직도 조선총독부가 지배하는 것처럼 느끼게 했다는 것이다. 이 사업이 연장되려고 하는 것을 막은 것이 왜 잘못이냐는 것이었다.

 

둘째, 8년 간 국고 47억 원을 들여 만든 동북아역사지도집한사군이 북한 지역에 있었다면서 한반도 북부를 중국의 강역으로 설정했고, 조조의 위나라가 경기도 일대까지 차지했다고 그렸다고 비판했다. 시진핑의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발언은 이래서 나왔다는 비판이었다. 조선총독부의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에 따라서 4세기까지 한반도 남부에 백제, 신라, 가야가 없거나 78개 소국 중의 하나로만 표기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야마토왜는 3세기 때 이미 나라와 큐슈를 장악한 대국으로 묘사했는데, 이는 야마토왜가 한반도에 진출해 임나일본부를 설치할 수 있다는 논리를 깔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독도는 일관해서 삭제했다는 것이다. 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당시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이 주도한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는 이덕일 소장과 지도제작 책임자인 임기환 서울교대 교수를 불러 진술회를 열었는데, 독도가 빠진 이유를 묻자 임기환 교수는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그후 5개월 간 수정기간을 주었음에도 독도는 그려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배 모 연구원은 독도가 사실상 일본 것이라는 논문을 썼고 그 논문에 바탕해 그려오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북한 강역은 중국에 넘겨주고, 남한 강역은 일본에 넘겨주었으며, 독도까지 누락시킨 지도사업을 중지시킨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여야를 떠나, 보수·진보를 떠나 칭찬해야 할 일이지 왜 장관 부적격 사유냐는 비판이었다. 호텔에서 열린 지도제작 회의에서 임기환 교수는 “동아시아문화지도를 제시해서 고조선의 특별성을 약화시키자”라고 발언하기도 했다고 자료를 가지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옹호하는 식민사학 카르텔 언론들이 이런 구체적 사실은 외면하면서 “정치권이 학계에 개입해서 국가사업을 무산시켰다”는 거짓 보도로 독자들을 우롱하면서 도종환 후보자를 매도한다는 것이다. 양측의 의견을 공평하게 듣는 언론의 기본 취재 자세는 사라져서 민족사학 쪽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식민사학만 대변한다는 비판이었다. 한국일보와 경향신문은 낙랑군이 평양에 있었다는 사실은 100년 전에 이미 끝난 이야기이고 학계의 통설이라고 보도했지만 100년 전인 총독부 시절(1917년)에 백암 박은식, 석주 이상룡, 단재 신채호, 위당 정인보 같은 독립운동가 겸 역사학자들은 낙랑군이 고대 요동에 있었다고 논증했다는 것이다.

 

이덕일 소장은 자신 있으면 지상논쟁이든 학술토론회든 어떤 형식의 논쟁도 좋다고 하지만 식민사학측은 일체의 자료가 없기에 논쟁에 임하지 않는데도 카르텔 언론들은 식민사학쪽 이야기만 받아쓴다면서 이제 국민들이 나서서 언론이 정도의 길을 걷게 꾸짖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하버드대 사업은 사실은 하버드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기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실제로 이때 간행된 서적은 하버드대와는 관련이 없는 서적들로 국내에서 발행하고 하와이대에서 배포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종찬 원장은 예를 들면 유한양행 상표에 가짜 약을 넣어 판 사기사건이 하버드대 프로젝트라면서 역사도적질이라고 비판했다.

 

기자들과 일부 시민들도 참석했는데, 하버드대 프로젝트와 동북아역사지도 프로젝트가 진행된 실제 방식에 대해 듣고 큰 충격을 받은 모습들이었다. 한 기자는 반민특위가 무너지는 순서가 생각난다면서 저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고 토로했다.

 

150여개 단체에 단체 회원 120만 명의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협의회앞으로도 식민사관 카르텔이 준동한다면 성역 없이 맞서 싸울 것이라면서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빠른 시간 내에 전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6월 7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