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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증산도의 수행법

by 바로요거 2016. 12. 23.

증산도의 수행법

 

증산도 태을주와 증산도 도공의 치유문화


우리는 훌륭한 음악을 들을 때 전신과 영혼에 시원한 샤워하듯이 온몸에 세포 하나 하나에 새로운 활력을 던지면서 온 몸이 떨리는 경험을 누구나가 해보았을 것입니다.

인간의 내면 속에 울결된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속상한 마음을 달래고 풀어주는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맺힌 한이 진심어린 말 한마디 말에 봄 눈녹듯이 스르르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바라 핸드 크로우는 『빛의손Hand of Light』이라는 책에서 치유의 기원을 사람의 본능이라 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 여기가 왜 이렇게 아프지?”하면서 본능적으로 아픈 곳으로 손이 간다는 것이다.

사람이 어디가 아프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손이 아픈 곳을 만지거나 두들깁니다.

자기 스스로 아픈 곳을 찾아 손으로 만져서 낫게 하는 것이다.

이런 도공 치유란 태고太古로부터 생리적으로, 본능적으로 행해져 왔습니다.


도공은 동서고금의 전통입니다. 지금 국민 체조, 스트레칭, 건강 체조니 각 문화 단체에서 말하는 기공, 요가, 이런 것도 다 도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증산도의 도공은 단순한 그런 몸놀림, 그런 운동만이 아닙니다. 천상의 조화신을 받는 공부다.『증산도 도전』5편 308장 말씀을 보면 상제님께서 도공을 ‘주신呪神공부’라 하셨다. 주문 주 자, 빨 주 자, 기도한다는 주 자인데, 증언이 그렇게 되어 있다. 천지 조화신에게 기도하고 그 조화신을 맞이하는 공부라는 말씀입니다. 


도공道功은 바로 신도神道를 체험하고 성신聖神을 받아 내리는 몸짓입니다.

이 대우주 속에 있는 자연신과 인격신의 숨결, 그 존재와 하나 되는 체험을 하는 수행법입니다. 신도를 받은 사람의 손을 만져 보면 그 손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말할 수 없이 강한 힘이 들어 있습니다.


‘나의 모든 병기病氣, 나약함 같은 것을 다 떨어내고 천지의 정기正氣, 바른 기운과 하나가 되어야겠다’하는 마음을 가지고 도공을 하면 신도가 내면 세계로 들어오는 것을 스스로 압니다. 천지에 있는 정기, 신도 기운이 들어오는 걸 압니다.


우리는 도공 수행을 통해서 크고 작은 병이 치유되는 생명의 은혜를 받습니다. 또한 나를 보호하고 진리를 불어넣어주는 보호령들과 천상의 신장들의 모습을 보는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상제님은 천지의 조화신을 받아 내리는 도공 공부를 끝내고 일꾼들에게 “너희들은 살릴 공부를 해라”하셨습니다. 증산도 도공 공부의 최종 목적은 바로 이 개벽기에 인류를 많이 살려 내는 것입니다.

 

정공(靜功)과 동공(動功)


증산도의 수행법에는 태을주를 바탕으로 정공(靜功)과 동공(動功)이 있습니다.


정공은 가만히 앉아서 잡념을 거두고 고요의 극치에까지 밀고 들어가 거기서 진정한 나의 생명의 모습, 곧 대자연의 음 속의 양의 조화 세계를 체험하는 것이입니다. 가령 태을주(太乙呪)를 읽을 때 몸을 자꾸 움직이면 집중이 될까요? 마음을 자꾸 일으켜 잡념을 가지면 수행이 될까요? 마음과 몸을 고요히 쉬면서, 주문에만 집중해서 읽어야 그 지극한 고요함 속에서 살아 있는 하늘땅, 살아 있는 만물의 진정한 모습을 봅니다. 이것이 정공입니다.


반면에 동공은 거꾸로 동 속에서 동과 정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동중동(動中動), 동중정(動中靜)입니다. 예를 들어 도가에서 하는 기공(氣功)이 있습니다. 옛날 율곡을 비롯한 유가 철학자들도 나름대로 기체조 같은 생활 동공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품을 하는 것도 사실은 생리적인 동공입니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공인 것입니다. 물과 불, 음과 양, 겉과 속이 둘이 아니라 하나로 합일되어 있듯이, 몸을 움직이면 내 마음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더 고요히 가라앉게 됩니다.


수행의 원리에서 볼 때 동공動功과 정공靜功은 서로 보완 작용을 하며 또한 상승 효과를 일으킵니다. 우리는 대개 “가만히 앉아서 호흡이나 의식을 조절해서 깊은 고요 속에서 평안을 얻고 광명을 체험하는 것, 이것이 수행의 전형이다. 그것만이 수행의 정법이다.” 이렇게 가르쳐 온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의 수행법을 살펴보면, 동공과 정공 두 가지 행법을 다 써왔습니다.

 

도공(道功) 수행


태을주 주문수행이 정공(靜功)이라면, 도공(道功)은 동공(動功)입니다. 도공은 본질적으로 체내의 기를 순환시키는 것을 중시하는 수련법입니다. 내 몸을 움직이면서 천지일월의 기운을 받아내리고 또한 하늘의 조화성신을 받아내림으로써,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신도의 조화권을 체득하여 신유(神癒)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도공 수련은 완전히 100% 순수한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도공 수련 과정에서 수련자가 마음속에 의심이 남아있거나 주변을 의식하는 마음이 있을 때는 기운이 크게 열리지 않습니다. 도공 수련에 임하면 하늘에서 기운이 내려오는 것을 느끼고, 누구나 그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도공을 할 때에는, 내 생각을 전부 빼버리고 자연섭리에 순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정신을 수양하고, 천지의 기氣를 받는 데는 먼저 무아경無我境이 되어야 한다. 내가 없는 경지 말이다. 도공을 하는 방법은‘막사선 막사악’이다. 사욕을 버려버리고 진리의 혼이 되고 증산도의 수호신이 돼서 다 바쳐서 막사선 막사악莫思善莫思惡하라. 좋은 것도 그른 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저 자연에 맡겨라.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 도공할 때는 일단 몰입해야 한다. 그리고 자연스러워야 하며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모든 수행 즉 정공과 동공 모두, 인위人爲에서 무위無爲로 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기의 의지로 손을 흔들다가, 자기 몸에서 요구하는 대로 자연에 맡긴다. 오장육부의 기능에 의해 심장에 열이 많다든지 간이 울결됐다든지 한 사람들은 몸짓과 동작이 격해진다. 그건 자기 몸의 상태 때문에 그런 것이다. (안경전 종도사님)

 

♣증산도 태을주(太乙呪) 주문 23자♣

"吽哆 吽哆 太乙天 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娑婆訶"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태을주 수행법과 태을주 주문 따라읽기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7635 

 

*출처: 증산도 http://dogong.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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