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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요동치는 '불의 고리'

by 바로요거 2016. 11. 25.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요동치는 '불의 고리'

MBN 기사입력 2016-11-25 10:08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 / 사진=연합뉴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중미 국가인 엘살바도르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최근 2주 사이 일본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대만 등 '불의 고리' 일대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입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앞바다에서 24일 오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미국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 해안 주변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예보했으나, 이후 쓰나미 위험은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엘살바도르 재난청도 트위터에서 "지금껏 들어온 피해 신고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에게 해안에서 1km 이상 밖으로 물러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2급 규모의 허리케인 '오토'가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 연안에 상륙한 직후 곧바로 발생했습니다. 허리케인과 쓰나미 경보를 동시에 발령하고 해안 지대 주민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비상사태도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니카라과 남동부 해안 주민 수천 명이 피난처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대만 동부 해상에서도 25일 오전 5시 55분(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타이베이 지역 고층 건물에서 약 10초간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에서는 지난 2월 규모 6.4의 지진으로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면서 모두 117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 22일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24일에도 후쿠시마(福島) 등지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 북섬 앞바다에서도 22일 규모 6.0의 지진이 감지됐고, 20일에는 아르헨티나 북서부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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