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의 명언
한국이 낳은 세계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의 대표적 명언
눈물과 땀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노력을 뛰어넘는 재능은 없다.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사는 것, 그게 제 꿈이에요.
그 작은 꿈이 모여 지금의 큰 꿈을 만들었어요.
강수진의 명언 모음
성공의 비결은 결코 운이 아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고통에 몸이 찢겨 나가도 웃으며 앞으로 나아갔던 사람들의 시린 상처를 들춰보라. 거기에 답이 있다.
까지고 부러지고 찢어진 내 두 발,
30년 동안 아물지 않은 그 상처가 나를 키웠다.
성공한 사람의 부와 명예만을 바라보지 마라.
또 그걸 운으로 이룬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시기할 시간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괴감에 빠지거나 자책할 시간도 없습니다.
남이 아닌 어제의 자신과 경쟁할 때 승자와 패자가 나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나다.
눈을 뜨면 어제 살았던 삶보다 더 가슴 벅차고 열정적인 하루를 살려고 노력한다.
연습실에 들어서서 어제 한 연습보다 더 강도 높은 연습을 한 번, 1분이라도 더 하기로 마음먹는다.
어제를 넘어선 오늘을 사는 것, 이것이 내 삶의 모토다.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 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내가 발레를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당신이 나와 같은 하루를 보내기 전에는 나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대가 편안하게 길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때 나는 발가락으로 온몸을 지탱하며 목숨을 걸고 전쟁처럼 하루를 보냈다.
발레를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은 없다.
하루도 그냥 보내지 않는 치열한 인생이 있을 뿐.
인간도 동물이다.
내 몸에 저절로 습관이 들 때까지 연습하면, 언젠가는 당당히 이 정글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매일 높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싶다면, 누구나 하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힘들다.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최고의 노력을 해라.
아무도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주지 않는다.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주는 것은 오직 노력뿐이다.
여기가 끝이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강수진의 프로필>
※강수진은 세계발레의 신화적 인물로, 독일의 ‘카머 텐처린’(궁중무용가란 뜻) 상을 수상한 유럽최고의 장인예술가(인간문화재)다. 한국에서는 ‘강철나비’로 불린다.
한국의 발레리나로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입단하여 솔리스트로 선발된 후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196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선화예고와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스위스 로잔 국제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차지했으며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입단(최연소, 동양인최초), 1997년부터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와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발레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99년에는 국제무용협회 러시아 본부에서 제정한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최고여성무용수 상을 받기도 했다. 주요 출연작품으로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마타하리> <오네긴> <춘희> <카멜리아의 여인> 등이 있다.
프로필
출생 : 1967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소속 : 국립발레단(예술감독), 슈투트가르트발레단(수석발레리나)
가족 : 배우자 툰치 소크멘, 어머니 구근모
학력 : 모나코왕립발레학교
수상 : 2015년 제34회 세종문화상 예술부문, 1999년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
경력 : 2014~ 대한민국 국립발레단 7대단장
저서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인플루엔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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