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안전지대'는 옛말..올해만 벌써 30여 차례
YTN 허성준 입력 2016.07.06. 04:55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횟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만 벌써 30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되고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입니다.
규모 5.0의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것으로는 역대 5위 급입니다.
내륙과 해역을 포함해 올해 들어 발생한 지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게다가 진앙이 얕아 전국에 걸쳐 진동이 전달됐습니다
소방서 상황실 등에는 업무가 힘들 정도로 제보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조상국 / 경북소방본부 부팀장 : 경북 전역에서도 지진파가 감지되어 불안을 느낀 주민들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천900여 건의 지진 신고가 접수되었고….]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질 구조상 판 경계에 있는 일본과 달리 판 내부에 있기 때문에 지진에서 안전하다는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지진 관측을 시작한 지난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측된 지진만 모두 천2백여 차례.
올해 들어서는 규모 2.0에서 3.5의 지진이 30차례나 발생하는 등 빈도가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동일본대지진과 올해 4월 구마모토 강진 등 일본에서 잇따른 큰 지진이 우리나라에 악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과거 우리나라에 규모 6.0을 넘는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며 규모 7 이상의 대지진 상황을 가정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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