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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조상*영혼*귀신

명부전 내력-천상 신의 세계

by 바로요거 2016. 3. 24.

명부전 내력-천상 신의 세계

 

명부시왕들은
천간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와
지지인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돌아가면서

태어난 해운의 육십갑자를 관장하기 때문에
태어난 해운에 맡는 망자들이 다르고,
관장하는 지옥도
지은 죄질에 따라 다르지만,

한곳에 배정받고 그 죄값을 받고 끝나면 다른 죄질을 물어
그에 응당한 형을 또 받는다.

사람이 죽으면 명부시왕에게 심판을 받게 되는데

처음 7일간은 제1진광대왕에게 눈이 지은 죄를 심판받고
두번째 7일간은 제2초강대왕에게 귀가 지은 죄를
세번째 7일간은 제3송제대왕에게 코가 지은죄
네번째 7일간은 제4오관대왕에게 혀가 지은죄를
다섯번째 7일간은 제5염라대왕에게 몸이 지은죄를
여섯번째 7일간은 제6변성대왕에게 뜻이 지은죄를
일곱번째 7일간은 제7태산대왕에게 속마음으로 지은죄를 심판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49일간 자기가 지은 죄를 심판받고
죄의 경중에 따라서 다음생의 갈 곳이 정해진다.

그래서 이 기간동안 망자를 위해
공덕을 짓기위해 49재를 지내면서
지옥에 빠지지 말라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물론 불가나 민간의 속설이기도 하다...

그런데 10분의 명부의 왕이 있는데
유독 염라대왕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이유는
죽은 뒤에 내 모든 육신이 지은 죄를 심판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몸으로 짓는 죄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제7 태산대왕 이후엔
자손들이 빌어준 공덕과 죄질을 물어 감량도 해주고
혹시 지은 죄의 경중과 형량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
49일 이후
100일간 제 8 평등대왕이 다시 심판한다.

그후 일년간은 제 9 도시대왕이 다시 심판을 하고
다시 3년이 되는 해운에 제 10 오도전륜대왕이
최종적으로 명부의 형량을 가리게 된다.

인간세계는 3심을 하지만
천상은 죄의 경중에 따라
기본 4심-명부대왕1심 49일, 2심 100일,1년 ,3년(혹은 2년)을 하고 또다시 몇년에 한 번씩 재심을 계속한다.

명부시왕이 관장하는 각 명부전과 지옥 이 있다.
물론 무속과 불가 도가가
조금씩 관장하는 하늘 과 지옥이 다르다.

또 각 10대왕에게 소속된 육갑이 있는데 기록마다 다르다.
갑자부터 시작하는 기록도 있다.
갑자 갑인 갑진등 진광대왕식이다.....
여기서는 경오부터 시작한 것을 이야기 하기로 한다.
이 소속 육십갑자를 부르며 무속에서는 조상을 천도하기도 한다.

제1전 진광대왕 경오,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제2전 초강대왕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제3전 송제대왕 임오 계미 갑신 을유 병술 정해
제4전 오관대왕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제5전 염라대왕 경자 신축 임인 계묘 갑진 을사
제6전 변성대왕 병자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제7전 태산대왕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제8전 평등대왕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제9전 도시대왕 임자 계축 갑인 을묘 병진 정사
제10전 전륜대왕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생들을 담당한다.



제1진광대왕과 도산지옥
제2초강대왕과 화탕지옥
제3송제대왕과 한빙지옥
제4오관대왕과 검수지옥
제5염라대왕과 발설지옥
제6변성대왕과 독사지옥
제7태산대왕과 거해지옥
제8평등대왕과 철상지옥
제9도시대왕과 풍도지옥
제10오도전륜대왕과 흑암지옥 -이름하여 무간지옥 등을 다스린다.

제5 염라대왕과 발설지옥

위 그림은 염라대왕의 발설지옥의 장면이다.
염라대왕은 광명원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건물아래
커다란 둥근 거울이 놓여져 있고
그 받침대에는 정파리경이라 적혀 있다.

정파리경이란 (불가식표현)-송광사 명부전에 보면 만인경을 만들어 놓았음...
깨끗이 투명하게 본질의 근원을 살펴 밝힌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지은
온갖 죄들이 비친다는 거울이다.(우리의 만인경과 같은 거울)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업경대를 말하는 것이다.
둥그런 태두리를 둘러싸고 불꽃들이 일고 있고,
그 앞에 옥졸귀들에게 끌려나온 망령들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염라대왕은 다른 시왕들보다 풍체가 크고 음성은 우레와 같다.

거짓으로 남을 속이고, 거짓으로 상대를 곤궁에 처하게 하고,
자기는 이익을 취하고, 되지도 않을 일을 된다고 속이고,
스스로는 믿지않으면서 믿는 척하여
남을 기만하여 그들의 선택에 혼란을 조성하고,
옳지 못함을 옳다하고 그릇됨을 옳다하고,
진실을 말하는 척하며 남을 속여 혼란을 야기하고,
순간을 모멸하기 위해 거짓말을 보탠 죄등은
혀로써 지은 죄이므로 발설지옥에 처해진다.

망령이 염라대왕앞에 서면, 구생신(俱生神)을 세워 죄과를 따진다.
구생신이란 사람의 좌우 어깨위에 있으면서 행동의 선악을 감시하는 남녀신인데,
남신은 이름이 동명이라 하고 왼쪽어깨위에 선업을 기록하고
여신은 동생이라 하여 오른쪽어개위에서 악업을 기록한다.
이 내용은 기록마다 차이가 있다.
무속과 불가 도가의 기록이 조금씩 틀리는 것 같다.

이들은 인간과 같은 날 같은 시에 출생하여 잠시도 떠나지 않고
인간의 행동 일거수 일투족과 죄과를 모두 빠짐없이 기록하여
염라대왕에게 보고한다.

또 정파리경 팔면 거울에 -구면거울이라는 기록도 있다-
망령이 거울 앞에 서면 어린시절부터 죽을 때까지의 죄업이
영상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염라대왕 앞에 끌려와서 자기의 죄업을 극구부인하면
"구생신을 세워라" "정파리경을 대령하라"하면 꼼짝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업경대라 한다.

상제님 도전말씀으로 살펴보면..

지은 죄상은 만인경(萬人鏡)에 비추어 보면
제 죄를 제가 알게 하나니 한탄한들 무엇하리...중략....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야도신(夜睹神)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신명들이 공심판(公審判)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증산도 도전 7편64장-

너희들은 명부 내력을 잘 알아 두어라.

속담에 부녀자들이 "살고 죽기는 시왕전(十王殿)에 달렸다"고 하니 명부를 잘 받들도록 하여라.
명부사자(冥府使者)에게도 권한이 있어서 명부의 명을 받고 잡으로 왔다가
명부를 잘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간곡한 사정을 들으면 어쩔 수 없이 돌아가느니라.
명부사자가 돌아가서 사실대로 명부전에 고하면 명부에서도 어쩔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9편 212장-

"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명부의 내력정도는 알아야 하기에 대충 적어본다.....

제1진광대왕과 도산지옥

첫번째 7일째 를 관장하는 관리이다.
7일을 거쳐서 진광대왕앞에 서게 된다.
극선과 극악만을 가린다.

남의 생명을 해쳤는가 아닌가만 가려서
그 중에서 극선은 천상으로 보내고 극악은 다음 재판관에게 넘긴다.
넘기는 이유는 억울한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극악무도한 인간들은 여죄를 추궁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진광이란, 진나라 진자이지만 밝힐 진자이다.
광은 넓을 광으로 본질을 밝혀서 넓게 나눈다는 뜻이다.

진광대왕은 그나마 마음 좋은 재판관이기도 하다...
도산지옥은 이름그대로 칼로 이루어진 산이다.
상상에 맡긴다.


제2초강대왕과 화탕지옥

초강가에 관청을 세우고 망인이 건너는 것을 감시하므로 초강왕이라 한다.
초강왕 앞에 가기전에 삼도천을 건너야 한다.
그 건너편에 두 늙은이가 기다리고 있다가 늙은이 하나(탈의파)가 죄인의 옷을 빼앗아 건네주면
다른 늙은이(현의옹)가 옷을 옆에 있는 나무(의령수)에 건다.
이 의령수는 옷의 무게에 따라 죄의 무게를 달아서 강을 건너는 삼도를 정한다.

죄가 앝은 사람이 건너는 강이 있고 선인들이 건너는 금 은 칠보로 된 다리가 있다.
악인이 건너는 곳은 물살이 빠르고 산과 같은 물결이 친다.

파도속에는 독사가 있어 죄인을 다그치며 뜯어먹는다.
또 큰 반석이 흘러내려와서 죄인의 몸을 부수어 가루로 만든다.
죽으면 또 살아나 고통받고 죽으면 또 살아나 고통받는다.

귀왕과 야차들과 뱀들이 활을 쏘기도 하고 뜯어 먹기도 한다.
길을 이끄는 우두옥졸이 있다.
소머리 투구를 한 옥졸이 칼를 휘두르며 길을 재촉한다.

초강대왕은 마음의 겉옷을 벗겨서 매달아
죄업에 따라 나무가 휘는 것을 보고 재판을 하게 된다.

초강대왕옆에는 신장들이 있는데 왼쪽에 있는 신장을 대산부군
오른쪽에 있는 신장은 흑암천녀라고 하는데 각각 죄업과 선행을 기록해 갖고 있다.

초강대왕이 다스리는 화탕지옥은

남의 물건을 훔친자, 정당한 댓가를 치르지 않고 이익을 꾀한자,
교묘한 눈속임을 한 자, 주은 물건을 함부러 가진자,
늘 공짜타령에 빌린 물건과 돈을 돌려주지 않고 갚지 않은자.
험한 소리로 남의 가슴을 상하게 하고, 생색이나 내고 주기보다 받기를 원하는 자,
이들은 모두 남의가슴을 들끓게 하였으므로 화탕지옥에서 죄과를 받는다.

똥물에 튀기는 것, 용암에 튀기는 것, 염산에 튀기는 벌이 있다.


제3송제대왕과 한빙지옥

삼칠일을 관장하는 관리이다.
주로 사람들의 사음(邪淫)을 다스린다.

송제대왕은 죄인이 평생 지은 죄업을 神이 모두 기록하니
소상히 들으라고 말하고 직접 읽어준다.

송제대왕앞에 나아가는 길에 관문이 있는데 업관이라 부른다.
그 관문을 지날려면 손 발을 잘라 바쳐야 한다.

사람을 죽이고 남의 물건을 빼앗는 부류들의 죄는
손 발이 하는 것이니 세금으로 손발을 받는다...

살아 생전에 지은 살인, 도둑질, 음란, 나쁜말, 중한죄와 남도 모르는 마음속에 묻어둔 죄등을
일일이 털 끝만큼도 감추지 않고 소상히 읽어서 들려주면 죄인은 아무말도 못하고
다만, 눈물로 흐느껴 운다고 한다.

송제대왕의 송자는 쓸데없이 착할송이다.
즉, 쓸데없이 착한 것을 다스리는 왕이다.
순결을 다스리는 왕이다.

마음이 순결치 못하고, 늘 다른 연인을 생각해 탐내고,
불신하고 상대를 고독하고 외롭게 만든죄, 상대를 불안하게 만든죄,
강제로 애정을 표시한죄, 사랑을 빙자하여 음탕한 생각을 한 죄,
우정을 저버린 죄, 불신을 조장한 죄, 고통받는 사람을 위안하지 않은 죄,
외로움을 풀어주지 않은 죄는 모두 한빙지옥에서 죄값을 치룬다.

사내망령들은 고양이들이 달려들어 성기를 할퀴고 물어 뜯는다.
여자망령들은 커다란 뱀들이 휘감고 조이고 사타구니를 파고 든다.
한빙지옥은 남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거나 얼어붙게 한 죄를 받는 지옥이다.
얼음구덩이에 넣어졌다 꺼내지고 하는 지옥이다.

일본인들이 마루타 생체실험한 것처럼 몸을 얼려서 녹여 가루로 만들고
살점이 녹아내리고 고드름과 얼음으로 살을 얼리고 찢는다.

제 4 오관대왕과 검수지옥

사칠일을 주관한다. 28일째이다.
본당은 세 줄기 강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생들의 망어죄를 주로 다룬다.

좌우에 각가 두채의 집이 있는데
좌측에는 칭량사, 우측에는 가마록사 가 있어
칭량사는 거짓말을 한 죄의 기록문서가 있어 심판을 한다.
업칭이라는 저울에 사람들의 죄를 달아서 그 경중에 따라 벌을 내린다.

오관은 수관, 철관, 화관, 작관, 토관으로
각각 살인, 도둑질, 사음, 망어, 음주를 금하게 하는 일을 맡아본다.

송제대왕의 판결을 받고 업을 치루고 업강을 건너면 오관대왕 앞에 선다.

그런데 업강을 건너는 것이 또한 만만치 않다.
업강은 강폭이 500리 -10리를 50킬로로 계산한다.-
약 2500킬로 인데 고약한 냄새와 펄펄 끓는 열탕이다.
시커먼 물로 되어 있다.

강에는 쇠톱같은 물고기와 독충같은 물고기들이 망령들을 물어 뜯는다.

강을 건너면 저울이 있는데 업칭이라 한다.
평생의 죄악을 측정하는 저울이다.
업칭의 한쪽에는 높이가 300자 정도의 산만한 바위가 놓여져 있는데
망령들을 놓으면 죄업의 무게가 재어진다.
죄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계에 보내진다.

오관대왕은 생노병사와 환생을 주관하고 또 오행을 주관한다 등의 의미가 있다.

오관대왕은 거짓말하여 사람들이 서로 배신케하고 신용을 잃게 한 죄,
전하여서는 안될 말을 전하여서 서로 반목하게 하고 곤궁에 빠뜨린 죄,
거짓되게 전하여 오해를 불러 일이킨 죄, 서로 앙숙이 되게 한 죄, 남의 싸움을 즐긴 죄,
이간질 시킨죄, 등을 심문한다.
남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으므로 검수지옥의 죄값을 받게 한다.

검수지옥
멀리서 보기엔 평범한 숲같은데 가까이 보면 나뭇잎이 모두가 비수처럼 날카롭고
풀들은 송곳이나 칼날처럼 뾰족하고 날카롭다.
옥졸귀에 쫒겨 숲으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비명을 질러댄다.
풀에 베이고 나무잎에 찔려 피투성이가 된 망령들이 헤메이고 다닌다.
밖으로 나오면 옥졸귀들이 활을 쏘고 칼을 휘둘러 망령들은 다시 숲으로 피해 도망간다.

이것은 생전에 남의 험담이나 무심코 뱉은 말에 상대는 느닷없이 찔려서 고통받는 것과 같다.

망어, 기어, 양설, 악구 등 남의 험담과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들이
순간순간 비수처럼 사람을 찔러서 얼마나 상하게 했는가 하는 벌이다.

또한 살아생전에 여기 큰 길이 있다.
대도가 있다. 나를 따르라고 사기를 친 사이비 교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온 몸에 칼이 박히고 다른 망령들이 혀를 빼어 잡아 당긴다.

제6 변성대왕 과 독사지옥

앞서 다섯명의 대왕이 심판한 것을 기초로 하여 재심하는 대왕이다.

변자는 변할변 움직일변 고칠변 재앙변
성자는 이룰성 다스릴 성 정돈할성 끝날성
변성은 모양이 다르게 변하여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다.

절박하고 두려워하는 망령들은 어리석게 집착하면서
날이면 날마다 유족들이 자신을 위해 공덕을 쌓아주기를 기다린다고 한다.

변성대왕은 유족들이 죽은 자를 위해 좋은 일을 하면
죽은 자가 좀 더 좋은 곳으로 전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변성대왕에게 이르는 길에는 철환소라는 곳이 있는데
둥근 돌로 꽉차 있어서 돌들이 굴러 다니며 맞부딪치는 소리가 번개와 같고
돌마다 빛을 발하는 것이 전기와 같다.

죄인은 무서워서 도망가려 하지만 옥졸이 뒤에 몰아대기 때문에
힘이 딸려서 뛰어 들면 온몸이 맞아 죽게 된다.

사실을 감추기 위해 미사여구로 사리를 혼란시킨죄, 순간모면을 위해 핑계대고 혼란을 조장한 죄,
진실을 과장하여 말하거나 숨긴죄, 현실이 아닌 것을 현실인 양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이익을 취한죄,

사기로써 이익을 취한 죄, 정당한 노력을 않고 횡재수만 바란죄등을 심판한다.

이승의 재판은 무조건 법대로 심판하여 죄를 벌하지만 저승의 재판은 뉘우치면 면책하고 재생의 기회를 주어 영적진화토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망령들은 오랜 악습으로 계속 핑계와 모면할려는 거짓으로 혹독한 지옥의 고통을 겪는다.

독사지옥
뱀들은 망령들의 항문과 성기를 뚫고 입 코 귀 등의 구멍이란 구멍은 다 드나들며 벌을 가한다.


제7 태산대왕과 거해지옥

태산이란 클태 통할태 너그러울 태 편안할 태
산자는 뫼산,세워벌릴산.

즉 ,태산이란 큰 산이 아니라 너그럽게 세워벌린다는 뜻이다.
태산대왕앞에서 최종판결을 받기전에 암철소를 지나야 한다.
암철소란 커다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며 망령들을 으깨어 죽이는 무시무시한 곳이다.
그러나 망령들은 다시 살아난다.

일곱번째 7일을 맡아 관장한다.
인간의 선악을 기록하여 죄인이 태어날 곳을 정한다.

즉, 이 왕 앞에는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 등의 육도가 있어
죄인을 그 죄에 따라 적당한 곳에 보내는 일을 정한다고 한다.

태산대왕이 죄인이 태어날 곳을 자세히 정해주면

모든 죄인은 제각기 태어날 곳으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때가 49일째이므로 유족들은

죽은 사람이 태어날 곳을 잘 지정 받도록 49재를 지내주는 불교적 풍습이 생겨났다..

돈을 듬뿍받고도 나쁜음식을대접한자, 쌀을 팔아도 되를 속여 적게 준자,

불효 불모하고 시비송사로 남에게 억울하게 한자,

살인, 방화, 남을 음해한자.등이 심판의 대상이다.
그러나 아직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

거해지옥
여기는 커다란 철공장처럼 숱한 톱니바귀로 이어져 있다.
톱니바퀴에 감겨 토막토막 몸이 끊어지고 뼈가 부숴진다.
다시 쇳물이 부어져 다시 몸이 살아나고

다시 톱니바퀴에 넣어저 끊임없이 해체 되었다가 재생을 반복한다.
즉 맷돌에 갈아 죽이는 벌을 받기도 하고 톱으로 몸을 자르기도 한다.

제8 평등대왕과 철상지옥

죽은자가 맞이하는 백일의 일을 관장하는 대왕으로

8한 8열 지옥의 사자와 옥졸을 거느린다.
공평하게 죄와 복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평등대왕이라 부른다.

안으로는 자비를 머금고 밖으로는 분노의 상으로 나타나
교화를 베풀면서 또한 형벌을 가하는 왕이다.

죄인이 백일째에 평등대왕을 지나는데 더욱 더 두려워지고
몸은 형틀에 매여 채찍질로 상처를 입지만
노력하여 공덕을 쌓으면 자비로 천당을 보게 된다고 설하고 있다.

평등대왕앞에 설려면 51일동안 철빙산과 철빙강을 건너야 한다.
두꺼운 쇠얼음으로 되어 있어 온 몸이 추위때문에 사시나무처럼 떨게 된다.
차가운 바람과 얼음이 살과 뼈를 부순다.

사람들의 등을 쳐서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로 떵떵거리던 자가 가는 곳이다.
쇠절구에 짓찧은 뒤, 쇠못이 박힌 침상위에 묶어 눕혀 놓고 고통을 준다..

철상지옥
태산대왕앞에서 육문중 지옥문을 선택한 망령들이
철빙산과 철빙강을 모진 풍파를 겪고 평등대왕앞에 서게 된다.

평등대왕은 다른 대왕과는 달리 목소리가 부드럽다.

"본래 아무것도 갖고 태어나지 않은 몸이었고
아무것도 갖고 오지 못할 몸이거늘, 무엇이 탐이 나드뇨!!!!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나는 것.
쓸데없이 탐욕에 마음 상해하며 남을 괴롭힌 죄
만족할 줄 몰라 탐욕에 밤을 세우고
타인의 것을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죄
내 이익만을 위해 타인에게 손해를입힌 죄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하지 못한 죄등
모두 평등의 법을 어겼으므로 그 죄를 묻노라..

향락은 고통의 근원이며 고행은 희락의 근원.
인간은 여러생을 살면서 평등하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지는 법..
평등의 법에 따라 철상지옥에서 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철상지옥
말 그대로 철로 만든 상이 있는 지옥이다.
망령들은 쇠로 만듡 상을 벌 서듯 두손으로 들고 있는데
살아 생전에 지은 죄과에 따라 상의 크기와 무게가 달라진다.
머리가 가시박힌 철상에 눌려 납작해진 망령은 눈 귀 코 입을 찾을 수 없다.


제9 도시대왕과 풍도지옥

죽은지 1년 만에 가서 재심 받는 곳

1년의 저승길을 지나 아홉번째 심판관인 도시대왕 앞에서
기(氣)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
도시대왕도 다른 대왕처럼 체격이 우람하다.

도는 도읍도 도시도 아름다울 도 우아할 도 거느릴 도, 있을 도 모일 도, 모두도 의 뜻을 가지고 있다
시는 시장시 흥정할 시 팔 시 살 시 번화할 시 취할 시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도시(都市)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번잡하고
물건들을 팔고 사는 곳이다라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도시는 모든 인간을 구한다는 뜻이다.
즉,아름답고 우아하게 다스려 구한다는 뜻이다.

작은일에도 화를 내고, 폭언을 하고, 미워하며, 질시하여 주변을 불편케 한 죄를 다스린다.

모든 사람은 소중한 개성과 고요하고 안정된 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를 거슬리는 행위를 심판한다.
들뜨고 가볍게 흥분하고 화를 내는 것에 대한 죄를 묻는다.

인간을 이끌어 가는 것이 기이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것이 기분인데
그 기분을 망쳐 불안을 조성하고 질서를 파괴시켜 종국에는 파국을 조성하고 원수로 만든다.
그 죄를 풍도지옥에서 죄갚음을 한다.

도시대왕에게는 광명상자가 있는데 이 상자를 열었을때
죄업이 다했으면 빛이 망령을 감싸고 죄업이 남아 있으면 맹화가 치솟아 태워버린다.

풍도지옥
자기 남편을 놔두고 남의 남편을 우러른 여자와 자기 아내를 놔두고 남의 아내를 넘본 남자가 가는 곳이다.
이곳에는 살을 에는 바람이 불어와 몸을 갈기 갈기 찧는다.

세찬 바람에 시달려 기가 흩어지고 후덥지근한 길을 끝없이 걷게한다.
이 지옥은 진흙밭에 흙바람이 흩날리는 곳이다.
눈을 뜰 수도 없고 숨을 쉴 수 없다.


제10 오도전륜대왕과 흑암지옥

오도전륜이란

오도란 천상계를 제외한 인간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계를 말하며
전륜이란 빙글빙글 돌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천상계를 제외한 다섯군데로 빙글빙글 돌린다는 뜻이다.

죽은이의 영혼을 다스리고 생전의 행동을 심판하여 상벌을 주는 지옥의 열번째 왕이다.
마지막 심판을 받고 생전의 행위에 따라 다시 태어날 곳이 결정된다.

오도전륜대왕은 다른 시왕들과 달리 두무라 불리우는 투구를 쓰고
화려한 장식의 갑옷차림으로 등장한다.

이는 천자가 먼 곳으로 순행을 할 때 갖추었던 무장 복장이다.
긴 장검을 세워들고 머리에는 털 투구를 쓰고 목에는 항권을 메고 가사위에 갑옷을 입었다.


암흑속에 갇히는 벌를 내린다.
자식을 낳지 못한 죄를 다스린다.
제 멋대로 행동한 죄, 진리를 왜곡시키고 혼돈에 빠지게 한 죄,
모르는 것을 배우려 하지 않고 어거지로 고집을 부린 죄,
아는 척하고 엉터리 주장을 펴 사람을 미궁에 빠지게 한 죄,
생계의 수단으로 진리를 왜곡시킨 죄 등
지혜를 구하지 않은 어리석음의 죄로 흑암지옥에 떨어져 그 댓가를 치룬다.


흑암지옥
컴컴하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지옥.
앞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눈과 귀를 못쓰게 하는 지옥이다.

그런데 여기서 지옥계란 확정 판결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지옥고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지옥고는 이게 시작일 뿐이다.

지금까지는 저승길이였을 뿐이고 오도전륜대왕의 마지막 판결을 받고 나면
끝없는 지옥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옥에는 일단 팔대지옥 또는 팔열지옥이 있고 그 지옥마다 사방에 네개씩 소지옥이 있다.
그러니까 소지옥이 128개 가 있다. 사방에 4개 16곱하기 8이다.
그 외에도 과장되긴 하지만 삼천지옥 팔만사천지옥등이 있다.


오도전륜대왕왈

지금까지 겪은 고통은 바닷물에 떨어지는 물 한 방울과 같이 가벼운 것이었다.
이제 사견-삿된 견해, 방일-방자하고 안일함,
과오-잘못판단한것, 우치 -어리석음, 무지-지혜가 없음의 죄를 지은 자는 바퀴가 돌아가듯이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를 방황하게 될 것이다...


상제님 도전말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창생이 큰 죄를 지은면 천벌을 받고,
작은 죄를 지으면 신벌 혹은 인벌을 받느니라." 하시니라.
중략..
한 성도가 여쭈기를
" 사람이 큰 죄를 지으면 죽어서 구렁이가 됩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 하늘에 이런한 벌이 있는니라" 하시니라.
도전 9편 102장

사람이 죄를 짓고는 못 사느니라.
선천에는 죄를 지어도 삼대(三代)가 물러나면 받았으나
현세에는 그 당대로 받느니라.

죄악이 소멸되는 곳에 행복이 이르나니
너희는 모든 죄를 나에게 충심으로 고하라
내가 일일이 사하여 주리라.
개과는 무과니라.

너희가 어느 때 어디서든지 내게 지성으로 심고하면 내가 받으리라.
다급할 때 나를 세번 부르라. 도전 8편 38장



난법자 심판공사

중략
만일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자가 나타나면
천지신명이 그 목을 베고 몸을 찢어 죽일 것이니라.

이 뒤에 대도를 거스르고 패역하는 자가 있어
세상을 그르치며 백성을 상하게 할 것을 경계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6편 88장


중략
이 때 죄수 한 명이 대전 아래에 불려 와
고통으로 절규하며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호소하거늘
신장이 아랑곳 않고
여러 차례 죄를 물으니
그 모습이 지극히 엄중하더라 도전 4편 34장

중략
형렬이 다시
"대전에 끌려온 죄수는
무슨 큰 죄를 지었기에 그와 같이 엄하게 다스리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그 죄인은 안록산이니라." 하시거늘

형렬이 여쭈기를
" 안록산이 배은망덕한 죄를 지은 것이
이미 천여년 전의 일인데
지금까지도 미결수로 남아 있다는 말씀이옵니까?" 하매

상제님께서 답하여 말씀하시기를
" 나라를 그르친 큰 죄인은
그 죄가 워낙 크기 때문에 백 년에 한 번씩도 신문하게 되느니라 ." 하시니라.이하생략...도전4편 35장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 인류가 죄 없는 사람이 없나니
대죄는 천지에서도 용서치 않으므로 불원간 제 몸으로 받으나
소소한 죄는 차차로 전하여져
그 과보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 죄를 대신하여 받아 없애리라." 이하 생략
도전 11편 289장

이 때는 신명시대라
삼가 죄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번뜩이며
죄지은 것을 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이 어지럽고 악한 세상을 당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고
기운을 가다듬어 도를 잘 닦고 몸을 편안히 하는 것이
곧 살 기운을 얻는 길이니라.

오욕으로 뒤섞여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옥추문을 열 때에 뼈마디가 뒤틀려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도전 7편 26장

중략
상제님께서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땅 탐을 하면 구렁이가 되나니
탐을 말아라. 극락이 다 내 마음속에 있느니라.

배고픈 사람 밥 주고,
옷 없는 사람 옷주는 내 마음을 바르게 하고,
그 바른 마음을 일상으로 유지해야 극락을 가는 것이지
하략 도전 9편 93장


출처: 시천주조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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