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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대도문답 7.한민족이 상제님을 섬겨온 역사적 기록

by 바로요거 2016. 3. 4.

증산도대도문답 7.한민족이 상제님을 섬겨온 역사적 기록이 있나요?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Q┃인류 역사에서 상제문화가 언제부터 유래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민족이 상제님을 섬겨온 기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상제문화의 유래

 

이번 질문은 상제문화의 유래에 대한 질문인데요,


먼저『도전』 1편 1장을 보면 이런 성구가 나옵니다.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道典 1:1:7)


역사상 상제님을 섬긴 기록을 보면, 약 4300년 전 고조선 초기에 시조 단군왕검님이 직접 마리산 참성단에 가시어 삼신 상제님께 제를 올렸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 전통은 마지막 왕조 조선에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환국으로부터 내려온 한민족의 우주론을 기록한 <천부경 天符經>, 배달시대에 동방민족을 교화하기 위해 시조 커발한 환웅이 내려주신 우리 민족의 신학 <삼일신고 三一神誥>와 일명 <366사(三百六十六事)>라고도 불리는 <참전계경 參佺戒經>을 보면 상제신앙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삼일신고>는 타이틀 그대로 삼일신관(三一神觀)입니다. 이는 동방의 삼위일체 신관이라 할 수 있죠. 즉, ‘삼신은 곧 일신이요 우주의 조화성신이다.’라는 『도전』 1편 1장의 말씀처럼 한 하나님이 세 신성으로 나뉘어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신다는 뜻입니다.


이 삼위일체 신관에 대해 몰트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하나님이 세 위격으로 나눠지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기 분열이다.”


좀 어려운 얘기지만,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실 때 어떤 이법을 바탕에 깔고 우주를 여신다, 즉 조물주 하나님이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으로 자신을 분열시켜 역사하시고 그 세 신성이 다시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삼일신고>를 보면, 첫째가 허공(虛空)입니다. 허공이란 사람 마음이 허허공공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도공을 받을 때도 비우고 또 비워서 진공, 아주 완전히 공이 되어야 하듯이, 공이 바로 대우주 시공간의 실체요, 우리 생명의 참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일신(一神), 세 번째가 천궁(天宮), 네 번째가 세계(世界), 끝으로 다섯 번째가 인물(人物) 순으로 전개됩니다. 이 <삼일신고>의 ‘일신’, ‘천궁’에서 이 우주에는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상제님이 계신다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보면 환국과 배달, 조선은 이 삼신 상제님, 즉 삼신의 세 창조성인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신성과 신권을 하나씩 맡아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즉 환국은 조화신을, 환웅의 배달국은 교화신의 덕성을 바탕으로 다스렸으며, 단군의 고조선은 치화신의 덕성으로 신교 삼신의 도를 국가 경영제도로 뿌리내려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 문화를 열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약 5900년 전 배달국 건국 때 이미 홍익인간, 제세이화, 광명이세 등 한민족의 원형 사상이 다 선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배달국 역사 자체가 뿌리 뽑히고 왜곡·말살됨으로 인해 그 모든 것이 마치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개국할 때 내걸었던 시원이념으로 오도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면, 삼신 상제님에 대한 천제(天祭) 문화, 섬김의 역사는 환웅의 배달시대 훨씬 이전인 환국 초기부터 있어 왔습니다. 약 1만 년 전부터 상제님에 대한 신앙이 있었던 것이죠. 한 마디로 신교 삼신문화의 역사 전통을 들어가 보면 상제문화는 환국 초 천부경이 선포될 때부터 이 천지와 더불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류 문명과 대자연의 암호문 해독판인 하도·낙서가 그러하듯이 천부경 또한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천서이기 때문입니다.


통사적으로 환국-배달-조선의 전체 1만 년의 역사, 작게는 동방 한민족사의 첫출발점인 배달국으로부터 약 6천년의 역사가 바로 삼신 문화를 인간 역사 속에 실제로 이식하는 과정이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상제신앙에 대한 이해는, 삼신 문화의 주장자이시며 삼신의 조화권을 직접 쓰시는 상제님에 대한 인식과 체험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상제님에 대한 신앙 역사의 상한은 1만 년 전 환국의 개국 때부터, 또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상제님에 대한 기록으로는 유가에서 성인 왕이 다스린 역사를 기록한 『서경書經』에 4,300년 전 고조선 초기 때 서방(西方)의 제후였던 요임금, 순임금이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고했다는 봉선제(封禪祭)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또 중국의 역대 왕들이 전부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는 내용이 사마천의 『사기史記』에도 기록되어 있고, 유교의 시편이라 할 수 있는 『시경詩經』에도 상제님을 극찬한 노래가 여러 구절 나옵니다.


그리고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판소리 심청가만 봐도, 효녀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질 때 천상의 상제님이 개입하여 용왕에게 계시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금일 오시 초에 출천 대효심 낭자 인당수 들것이니, 팔선녀로 옹위허여 수정궁에 모셨다가 인간으로 환송허되, 시각을 조끔 어기거나, 물 한 점을 묻히거나, 모시기를 잘못 허면 남해용왕은 천벌을 주고, 수국제신은 죄를 면치 못하리라!”고 천명을 내립니다.


이처럼 선천 문화를 보면 동양의 유교, 도교, 또는 신교가 민간 신앙으로 전화되어 상제신앙이 민중의 의식과 삶 속에 하나의 문화로 깊이 뿌리 내려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상제, 미륵, 옥황상제는 한 분

내가 이 질문에 대하여 답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먼저 제기하고 싶은 것은, 각 종교에서 그동안 자기들의 신앙의 대상에 대하여 최고신으로, 앞으로 인류를 구원하러 오실 구세주, 구원자로 불러 온 그 호칭에 대해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미륵은 누구이시며, 그분이 계시는 도솔천 하늘이란 어떤 곳인지, 도교와 유교의 상제님은 어떤 하늘에 계시는지, 왜 호칭이 상제님인지, 상 자는 무슨 뜻이고, 제 자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호칭에 대한 문자적인 뜻과 그 속에 담겨 있는 본래의 뜻, 의도하고 있는 중심 뜻(central meaning)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둘째, 왜 각 종교에서는 이 우주의 지고신으로서, 통치자 하나님으로서,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절대자를 신앙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각 종교 문화의 신앙의 역사, 믿음의 역사, 신도 체험에 대한 내용과 과정에 대해 그 핵심을 제대로 알아야만 이 문제의 결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각 종교 문화권의 신앙의 대상, 즉 그들이 말하는 구원자, 창조주가 과연 서로 다른지, 아니면 같은 분을 말하는 것인지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종교의 구원론의 결론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과연 그 일치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서양 기독교만 해도 ‘예수가 과연 이 우주를 창조한 아버지 하나님이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 대답은, ‘아니다!’ 이겁니다.


예수의 한 생애의 가르침, 3년 공생애의 결론이 뭡니까? ‘나는 내 스스로 온 게 아니다, ‘그분’이 나를 보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서 왔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라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가 말한 ‘그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예수를 내려 보낸 ‘하늘의 아버지’는 과연 누구냐 이 말입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그 아버지를 ‘상제님’이라 불러왔습니다. 불교는 이와는 달리 미래의 부처 ‘미륵불’이라 하고, ‘그분은 도솔천에 계신다, 도솔천의 하나님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기독교의 구원 사상에서는,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와 대자연계를 주시하시며, 항상 관심을 갖고 구원해 주고자 하는 꿈과 강력한 의지와 원대한 설계도를 가진 하나님이 계신다고 했습니다. 유교, 도교에서는 그분을 ‘상제님’으로서 특히 더 강조를 합니다.


그런데 불교에는 그런 맛이 없습니다. 동서의 전문가들은 불교를 일컬어 ‘자력 종교’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직접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이 우주의 본성,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거예요. 자력과 실천, 내 몸으로 직접 부딪혀서 체험을 해야 하는 종교가 바로 불교인 것이지요.


그러면서도 불교의 결론은, ‘3천 년 뒤에 말법 시대가 온다. 그때는 석가 부처의 진리, 그 교법으로는 이 세계를 온전히 건져낼 수 없다. 그때 새로운 부처님이 오신다. 그분은 도솔천의 하나님이다. 도솔천 천주님이 직접 인간을 건지러 오신다.’는 것입니다.


미륵님이 오셔서 열어 주시는 새 세상을 울단월 세계라고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전부 한마음으로 마음의 문을 완전히 여는 세계, 모든 이들이 다 부처가 되고, 자연의 질서가 조화되어 사시가 고르게 되며, 새로 태어난 우주의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새 부처님의 세계가 바로 미륵님의 구원의 세계상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세계 각 종교의 구원론은 한결같습니다. 분명히 일치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출처: 증산도 공식홈페이지(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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