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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車 융합 키워드로 떠오른 인공지능(AI)

by 바로요거 2016. 1. 25.

IT-융합 키워드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사입력 2016-01-15 15:25|최종수정 2016-01-17 14:32

 

토요타·볼보·엔비디아 등 기술 개발 전념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최근 자율주행차 관련 뉴스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한 단어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 지각능력 등을 스스로 학습해 컴퓨터 프로그램화 시킨 것을 뜻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모든 전자기기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계적 오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앞으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크게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체와 IT 업체간 융합이 더 활발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지난 몇 년간 자율주행차 기술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왔다. 만일 이 기술 자체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자율주행차 개발을 지속해 나갈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인공지능의 일종인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슈퍼컴퓨터 ‘드라이브 PX 2' (사진=지디넷코리아)


CES서 부각된 자율주행차 속 인공지능 기술

이미 오래전부터 활용된 인공지능 기술은 올해 CES 2016을 계기로 더 크게 부각됐다.

토요타는 CES 2016을 통해 스탠퍼드, MIT 등과 함께하는 스마트카 인공지능 연구소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인공지능 기술 향상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약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것이 토요타의 방침이다.

토요타는 연구소 운영의 목표를 ‘자유롭고 풍요로운 사회 구현’으로 잡았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로 미래 사회가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토요타는 CES 2016 전시회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자율주행차 모형을 전시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볼보와 함께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기술 활성화에 나섰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의 일종인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슈퍼컴퓨터 ‘드라이브 PX 2'를 볼보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도입하기로 했다. 오는 2017년까지 100대의 볼보 XC90 SUV에 이 슈퍼컴퓨터가 탑재될 예정이다.

 

 

드라이브 PX 2가 탑재된 볼보 XC90 (사진=엔비디아)

볼보는 그동안 모든 자동차 제조 기술의 최우선을 안전으로 꼽았다. 오는 2020년까지 차량으로 인한 사망 및 부상 사고를 근절시키겠다는 사내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볼보는 저속 충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사각지대경보시스템 ’블리스(Blis)'를 전 판매 차종에 기본 적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슈퍼 컴퓨터가 볼보 차량에 장착된다면, 볼보가 추구하는 안전 정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커스 로소프 볼보 자율주행 프로그램 디렉터는 “볼보의 비전은 2020년까지 탑승객 누구도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지 않는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드라이브 PX 2를 비롯한 엔비디아의 오토모티브 플랫폼은 이러한 비전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자,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미래 제시하는 인공지능

토요타, 볼보,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에 대한 해외 업체들의 관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업체들의 노력은 지지부진하다. 기아차는 CES에서 다른 업체들과 달리 독자적인 자율주행차 브랜드 홍보에만 앞장서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CES 현장에서 단순한 자율주행차 기술 홍보에만 전념했다. 인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8일 현대자동차, LG전자, 네이버, KT,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자동차와 연관산업의 융합 촉진을 위한 기업 연합인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현대차는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간 기술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앞으로 국내 자율주행차 개발에 인공지능을 빼놓을 수 없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하 국민대 무인차량연구실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초기 때부터 적용되어 왔다”며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자율주행차 안전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더 발전하면 자율주행차 최대 단점인 해킹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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