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지구 온난화 원인

지구촌 혹한, 폭설, 한파 왜? - 한파 생성원리

by 바로요거 2016. 1. 25.

지구촌 혹한, 폭설, 한파 왜? - 한파 생성원리

 

[지구촌 곳곳 '최강 한파']온난화로 북극 얼음 녹자 갇혀있던 '북극한파' 남하

입력 2016-01-24 17:25:35 / 수정 2016-01-25 03:52:09

 

지구촌 혹한·폭설 왜

최근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 북반구 곳곳이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북극에 머물러야 할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몰려오면서 북반구에 한파와 폭설이 찾아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상청은 당초 18년 만에 찾아온 슈퍼 엘니뇨현상으로 올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내다봤다. 엘니뇨는 페루와 칠레 등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역의 월평균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대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한반도를 비롯한 북반구 지역엔 따뜻한 겨울이 찾아온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영상 3.5도로, 전국 단위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지난해 크리마스 이브엔 미국 뉴욕의 기온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1871년 이래 가장 높은 영상 22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들어 엘니뇨 현상이 약화하고,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반구에 한파와 폭설이 찾아왔다. 평소 북극의 찬 공기는 북극을 동서로 둘러싸는 소용돌이에 갇혀 있다. 이 소용돌이가 찬 공기를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북극 기온이 오르면 소용돌이는 약화된다.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북극의 바다 얼음이 많이 녹으면 바다가 태양열을 흡수해 온도가 오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지난해 12월 북극의 바다 얼음 면적은 역대 두 번째로 작았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북극 기온 상승에 따라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소용돌이를 뚫고 남쪽으로 내려왔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한반도 부근 기단이 정체돼 있어 유입된 북극 한파가 빠져나가지 못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파는 26일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최근 30년래 평년치(영하 6.4)를 웃도는 영하 6도까지 오르면서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극한파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둬두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오는 것. 북극의 바다 얼음이 많이 녹을수록 소용돌이가 약해져 한파가 한반도를 비롯한 북반구 지역에 찾아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뉴스출처: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

 

지구촌 덮친 스노마겟돈동부 75폭설·베이징 외곽 영하30

기사입력 2016-01-24 18:24 / 최종수정 2016-01-24 23:59

<블로킹 한파 생성원리>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워싱턴DC, 뉴욕 등 동부 대서양 연안 주요 도시를 급습하면서 미국의 심장부가 얼어붙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주요 도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95번 고속도로. 버지니아주의 주도인 리치먼드 구간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덮치면서 가시 거리가 2~3m 이내로 줄어들었다. 앞서가던 승용차가 눈길에 바퀴가 겉돌면서 멈춰 서자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들이받았다.

워싱턴DC 일대 도로에서는 제설 차량이 7~8대씩 무리 지어 부지런히 오갔지만 눈을 치우는 속도보다 눈이 쌓이는 속도가 훨씬 빠른 상태다.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밖으로 튕겨져나간 차량들이 1~2㎞마다 눈에 띄었다. 스노타이어를 장착한 견인 차량들이 속속 도착했지만 이미 차량 타이어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쌓여 견인이 불가능했다. 고립된 차 안에서 구조 차량이 올 때까지 히터로 몇 시간씩 버텨야 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 사람도 적지 않았다.

워싱턴DC와 뉴욕을 비롯해 11개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항공기 열차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이 운행을 중단했다. 24일까지 일대 929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에 입항 예정이던 유람선은 입항을 연기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뉴저지 등 13개주 20만여 가구가 대규모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뉴저지 남단 동부 해안 케이프메이 지역에서는 예상치 못한 홍수가 겹쳤다. 델라웨어는 해안에 불어닥친 강풍이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바닷물이 눈덩이와 함께 인근 도로와 주택가로 흘러들었다. 출퇴근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워싱턴DC의 연방정부 기능도 사실상 마비됐다. 워싱턴포스트는 폭설 관련 사고로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으며 폭설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눈폭풍으로 인한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8500만명에 달한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23일까지 워싱턴DC 일원에 초속 80㎞의 강풍과 더불어 75㎝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1922년 1월의 71㎝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시간 뉴욕 적설량은 50㎝를 넘어섰으며 일요일까지 최대 76㎝에 달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중국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닥쳐 대륙의 절반 이상이 냉동고로 변했다. 수도 베이징은 23일 오전 한때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져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이징 교외 자이탕 지역은 수은주가 -29.8도까지 내려갔다. 강풍까지 몰아친 베이징 도심에는 행인의 발길이 끊기다시피 했다. 겨울철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지 않은 상하이도 24일 아침 기온이 -7도로 떨어져 3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서부 내륙 충칭에서는 23일 폭설이 내려 항공기 200여 편이 결항됐다. '중국의 화로'로 불릴 정도로 평균 기온이 높은 충칭에 눈이 내리기는 20년 만에 처음이다.

대만에서는 혹한때문에 약 50명이 저체온증,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했다. 아열대 기후인 대만의 1월 평균기온은 영상 10~15도지만, 24일 타이베이 최저기온은 영상 4도까지 떨어져 4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워싱턴 = 이진명 특파원 / 베이징 = 박만원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한민족 뿌리역사,한민족 정신문화,한민족 고유신앙,신교,종교,사상,인생문제,인생목적,건강과수행,수행방법,수행목적,태을주수행,철학,귀신,영혼,전생,윤회,신의세계,사후세계,우주변화원리,우주의 목적,우주의 비밀,우주역사질서가 총체적으로 바뀌는 가을개벽소식,상생문화,STB상생방송,증산도 등>-

서적, 자료 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