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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환단고기 전수 내력과 판본 비교

by 바로요거 2015. 12. 7.

『환단고기桓檀古記』 전수 내력

 

필자는 이유립 선생을 196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나 『환단고기』를 배우기 시작한, 현 단단학회 회장 양종현(1948~)씨를 2009년 이래 네 차례(2009.2.13/ 2009.10.27/ 2011.11.3/ 2011.12.30)에 걸쳐 면담하였다. 이유립 선생이 세상을 떠난 1986년까지 20년 동안 이유립 선생을 스승으로 모신 그는 이유립의 생애, 인간 관계, 사회 활동과, 『환단고기』가 계연수로부터 이유립에게 전수된 과정, 이유립이 『환단고기』를 1983년에 배포하기까지 과정 등에 대해 많은 증언을 하였다.

'『환단고기』는 이유립의 창작'이라는 설에 대해서 그는, "좁은 방에서 스승님과 무릎을 맞대고 앉아 『환단고기』 초간본을 글자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은 기억이 생생하다."라고 하며, "『환단고기』는 결코 위작이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그를 통해 알게 된 전수 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 중 중요한 몇 가지를 이 자리에 소개한다.

 

이유립의 부친 이관집李觀楫이 계연수의 『단군세기』, 『태백진훈』 출판에 협력하고 함께 역사를 발굴한 인연으로, 이유립이 초간본 30권 중 한 권을 자연스럽게 전수받음.

1949년 열정적인 역사 탐구욕을 가진 호남 출신의 오형기가 이유립에게 개인적으로 필사를 하겠다고 요청함.

1976년 의정부 거주 시, 집세가 5개월이나 체불된 상태에서 백내장 수술 차 군산에 사는 종친, 이공빈이 운영하는 병원 '공안과'에 간 사이, 집 주인이 책을 모두 팔아 버려 『환단고기』초간본을 분실함(이유립의 증언).

1979년 배달의숙을 발행인으로 하여 새로운 판본을 만들었으나 출판비가 없어 미루다가 1983년에 100부를 발간함.

『환단고기』 판본 비교

​현재까지 알려진 『환단고기』 판본은 계연수가 1911년에 간행한 초간본, 오형기가 1949년에 필사한 오형기본, 이 필사본을 조병윤이 1979년에 광오이해사에서 영인, 발간한 광오이해사본, 이유립이 오형기 필사본을 교정하여 1983년에 발간한 배달의숙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초간본은 1976년에 이유립이 분실하였다. 지금 세상에 나와 있는 『환단고기』는 광오이해사본과 배달의숙본이다. 배달의숙본은 그 목차에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가 표기되어 있어서 광오이해사본과 쉽게 구별된다. 오형기가 목차를 필사할 때 가섭원부여기를 누락시켰지만, 이유립이 예전에 초간본을 봤던 기억을 더듬어 그것을 되살린 것으로 파악된다.

 필자가 처음 ​『환단고기』를 접한 것은 1982년으로, 오형기 발문이 붙어 있는 광오이해사본이었다.

이유립이 소장했던 ​『환단고기』 배달의숙본(1983년)과 광오이해사본(1979년)

 

1.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출처: 환단고기 역주본 해제 책 71~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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