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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역사문화

<빗살무늬 토기? 빛살무늬토기!>

by 바로요거 2015. 3. 3.

<빗살무늬 토기? 빛살무늬토기!>

전 홍익대학교 교수인 안상수 디자이너는, 머리 빗는 빗 문양을 토기에 새겨 넣을 까닭이 없다고 했다.

풍요를 비는 태양 숭배사상으로 햇살이라 했다.

빗살무늬토기가 아니고 빛살무늬토기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한다.

빛살은 우리 민족의 아이콘이라는 것이다. 바로 광명!

 

 

'빗살무늬' 토기는 '빛살무늬' 토기?

[주장] 우리 겨레의 창세이야기를 세우자

05.11.10 14:27l 최종 업데이트 05.11.10 17:07l 박정학(suryang)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면서 단군 이전에 대한 역사는 사실 거의 배우지 못하고, 그냥 일반적인 구석기, 신석기 유적 정도를 소개받기만 한다.

지구는 약 46억년 전에 형성되고, 최초의 생물이 30억년 전부터 살기 시작했으며, 인류는 약 500만년 전에 이 지구상에 태어났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역사란 5000년 전후, 아니 3000년 전후부터의 역사만 배우고, 나머지 499만5천년이라는 긴 기간의 얘기는 역사 이전 시대라고 하여 신화나 전설로 취급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 신화와 전설도 없는지 교과서에 전혀 나오지 않고, 대신에 그리스·로마신화나 성경의 창세기가 인류 공통의 것인 양 주워 들어 알고 있는 실정이다. 참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겨레가 500만년을 이어서 살아왔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려 499만5천년 이상은 잊어 버리고 있다니….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의 뿌리는 이 창세신화를 포함한 신화와 전설이다. 그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도 열고, 외국과의 교류도 하고, 절도 짓고, 정치도 해왔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인간의 유전인자인 DNA 속에는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에 관한 것까지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 긴 기간 쌓인 나의 DNA에 들어있는 내용, 그것을 아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아는 것으로 연결이 된다. 따라서 어릴 때 들었던 마고나 삼신할미, 도깨비, 그런 것들 속에 역사 전개의 원동력이 되는 우리 민족의 정신 내지 민족혼이란 것이 들어 있으며, 나 자신을 바로 알기 위해서 이런 내용들을 알아야 한다.

나는 대학에서 '한국사와 민족정신'이라는 과목을 강의하면서 가장 먼저 이 창세이야기 조사하기를 한다. 학생들은 하나 같이 놀란다. "우리 겨레에게도 이렇게 멋진 창세이야기가 있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된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내용은 당연히 교과서에서 체계적으로, 자세히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우리의 창세신화를 처음 대하면서 가슴 벅찼던 것은 "태초에 어둠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첫날 '빛이 있어라'고 하여 빛이 생겼다"는 성경의 창세기와 달리, "태초에 캄캄한 어둠 속에 한 가닥 빛이 있었다"고 하는 내용 때문이었다.

"최초의 인류는 아담과 이브가 아니라 나반과 아만"

거기다가 우리가 말하는 '한민족'의 '한'이라는 말이 '태양, 그 중에서도 원 태양'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니 '우리의 말 하나 하나도 이렇게 깊은 역사적 연관성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구나'하는 놀라움과 함께,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 아니라 '빛=태양' 그 자체를 내 속(DNA)에 가진, 그래서 '하느님의 자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우리 겨레의 정신적 배경과 역사를 전개해 온 힘의 근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빗살무늬' 토기가 아니라 '빛(햇)살무늬' 토기이며, 두음법칙에 의한 '해'와 '새'의 상호 넘나듦에서 오는 솟대와 '새 날개 모양'의 모자와 옷(한복의 소매는 새 날개 모양임), 그리고 어두움보다는 늘 밝음을 생각하고, 나보다는 '우리'라는 큰 세상을 추구하는 홍익인간 사상의 뿌리도 알게 되었다. 물론, 최초의 인류가 아담과 이브가 아닌 나반과 아만이라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고….

거기다가 <부도지>에 나오는 "세상 만물(하늘까지도)이 소리(율려)에서 이루어졌다"는 얘기에서 임신부들의 태아교육(胎敎)이나 요즘 신과학에서 말하는 에너지 농법(음악으로 소젖을 많이 나오게 하거나 해충을 쫓는 일 등)의 원리를 발견했을 때는, 물론 극히 부분적인 것이긴 하지만, 바로 우리의 신화에 우주의 원리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멋진 우리 민족의 창세 신화와 전설들이 매우 많다. 현재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창세신화 연구서는 주로 무가(巫歌;무당들의 노래)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그보다 더 명확한 창세이야기들이 적힌 <규원사화> <부도지> <환단고기> 등의 책이 있지만 학계에서는 위서라고 몰아붙이며 인정하려고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런 영향으로 신화연구가조차도 무가만큼의 가치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겨레도 잃어 버린 499만5천년의 기억인 이 신화와 전설을 바로 찾아야 제대로 된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책들의 근거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무당들의 노래 정도의 가치만이라도 인정하여 연구했으면 한다. 신화학자들이 말하는 신화소도 충분하게 들어 있다.

이제 우리도 그런 자료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의 그 멋진 창세 신화와 전설을 복원하여, 우리의 DNA 속에서 잠자고 있던 민족의 저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이미 시작된 새 세기를 한민족의 세기로 만드는 원기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출처: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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