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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세미나*행사*공지사항

2014 증산도 동지대천제 행사 소식입니다.

by 바로요거 2014. 11. 28.

★2014년 증산도 동지대천제에 초대합니다

2014년 12월 22일! 동지 대천제 행사는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12월 22일 월요일까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이 됩니다^^

 

 

 

 <동지 대천제>에 참석하실 분은 뾰족한수 H.P 010-9088-7565<동지 대천제 참석>이라고, 문자주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동지는 한 해를 마무리짓고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를 반성하며 새해에 새로운 계획을 세워 한 해를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써

동지는 일음이 다하고 일양이 시생하는 기운이 동하는 날이다.

 

그래서 작은 설이라고도 하는데 우주의 양기운이 이날 처음 동하게 되는것이다.

즉 양이 동한다는 뜻은 만물이 새롭게 탄생하는 기운이 바로 이 날 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양은 봄철의 소생과 활동을 시작하는 바로 그 양기운을 뜻하는데

음양론으로  동정론인데 음은 정이요 양은 동이다.

 

다시 쉽게 말해서 일일신 우일신의 날마다 날마다 새롭게 변신하고

성숙을 향하여 부지런히 마음을 새롭게 하여 계획을 세워 활동을 한다는 뜻이다. 

 

새 마음 새뜻으로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여 부정을 타지않고 삿된기운을 청산하고, 

새 기운을 근본으로해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날 부정을 타게 되면 일년내내 재수가 없고 부정을 타서 일이 성사가 잘 안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날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여 부정과 삿된기운을 갖지 말아야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새해와 설은 동지라 할 수가 있다.

 

그리하여 후천의 설은 동지로 부터 시작하고 또한 후천설은 동지로 정하게 된다.

우주의 기운도 인간의 활동도 바로 이와같이 자연섭리에 따라

한번 정하고 한번 동하는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증산도 동지 대천제 소식 [동영상]

2013년 동지대천제 일정 참고하세요~

▶일시: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낮 12시 30분.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주요 프로그램: 축하 공연→ 동지 천지 대천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태을주 도공 전수.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위치안내: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6112349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1시~22일 월요일까지. 증산도 동지 대천제에 꼭 참석하셔서,

태을주 도공 치유의 기적과 치유의 은혜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태양력과 태음력을 함께 연결하여 태음태양력을 사용해 왔다.

동지는 작은설로 태양력을 이용한 것이고,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설인 구정은 태음력을 이용하고 있다. 동지는 예로부터 설, 한식, 추석에 이어 우리나라 4대 명절 중의 하나였다.

 

원래 동지(冬至)一陽始生하는 날로써, 태양의 부활이라는 커다란 의미가 들어있다.

一陽始生한다는 양의 기운이 처음으로 발동되는 날이다.

중국 주나라-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았다.

당나라 역법서(曆法書) 선명력(宣明曆)-동지를 역()의 시작으로 보았다.

역경(易經)-복괘(復卦)에 해당하는 11(=동짓달=子月:12지지가 시작되는 달)1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함.

 

우리나라 신라에서 고려시대까지 당()의 선명력을 그대로 계속 쓰다가, 충선왕 원년(1309)에 원()의 수시력(授時曆)을 사용하였다.

 

유럽 각국과 미국의 성탄절(크리스마스)은 원래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Mithraism)의 동지 축제일 또는 태양 숭배의 풍속을 예수 탄생일로 한 것이다.

사실 신약성서에 보면 예수가 탄생한 날짜에 대한 기록이 없다. 로마인의 농업신 새턴(Saturn)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21일부터 31일까지 행해졌는데, 이 중 25일을 동지 후에 태양 부활일로 기념하였다.

 

 <동지 대천제>에 참석하실 분은 뾰족한수 H.P 010-9088-7565<동지 대천제 참석>이라고, 문자주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 대천제, 천제문화

▶한민족 삼신신앙과 천제문화

삼신신앙은 하늘에 계신 상제님을 섬겨 온 것을 말하는데, 이게 바로 신교문화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환국시대부터 그 분께 매년 천제를 올렸습니다.

천제문화는 바로 신교문화의 꽃이라 할 수 있지요~

http://blog.naver.com/greatcorea10/130171565669

 

▶환단고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한민족 신교문화

신교문화는 환단고기의 핵심입니다.

http://blog.naver.com/lyon4338/199818347   

 

 

★동지 대천제 소개 동영상

동지의 의미 & 갑오년을 여는 2013 동지 대천제

 

<동지(冬至)>

 

1. 동지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

 

동지의 정의 -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들며 태양이 동지점을 통과하는 때인 1222일이나 23일경이다. 동지에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 일반적으로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라고 하지만, 증산도의 24절후 주문에서는 동지부터 시작합니다.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주문의 순서가 이렇게 나가지요.

 

동지(冬至) 태양이 적도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 올해 2014년에는 1222일 월요일. 음력으로는 111일 즉 동짓달 초 1일이기 때문에 애동지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다.

*: 증산도 도전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후천에는 동지가 설이 되는 것입니다.

중국 주나라에서는 이날 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로 삼았다. 당나라 역법서(曆法書)인 선명력(宣明曆)에도 동지를 역()의 시작으로 보았다. 역경(易經)에도 복괘(復卦)에 해당하는 11(子月), 동짓달을 1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신라, 고려시대 충선왕 원년(1309) ()의 수시력(授時曆)으로 바뀔 때까지 당()의 선명력을 그대로 사용. 이로 보아 충선왕 이전까지는 동지를 설로 지낸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성탄절(크리스마스)도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Mithraism)의 동지 축제일이나 태양 숭배의 풍속을 이용해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게 한 것이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 날짜 기록은 없다. 로마인의 농업신인 새턴(Saturn)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21일부터 31일까지 성했고, 그 중 25일이 특히 동지 뒤 태양 부활일로 기념된 날이었다.

 

궁중풍속

궁중에서는 원단(元旦)과 동지가장 으뜸 되는 축일로 생각하여 동짓날 군신(君臣)과 왕세자(王世子)가 모여 잔치를 하는 회례연(會禮宴)을 베풀었다. 해마다 중국에 예물을 갖추어 동지사(冬至使)를 파견하여 이날을 축하하였고, 지방의 관원(官員)들은 임금에게 전문(箋文)을 올려 진하(陳賀)하였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관상감(觀象監)에서는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에 바친다. 나라에서는 이 책에 동문지보(同文之寶)라는 어새를 찍어 백관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달력은 황장력(黃粧曆), 청장력(靑粧曆), 백장력(白粧曆)의 구분이 있고, 관원들은 이를 친지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것을 단오에 부채를 주고받는 풍속과 아울러 하선동력(夏扇冬曆)이라 하였다. 이조(吏曹)에서는 지방 수령들에게 표지가 파란 청장력을 선사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달력은 내용이나 효용도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 특히 옛날에는 농경 본위의 사회였던 만큼 24절기 등 때에 맞추어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달력이 요긴하였고, 기재 내용도 그에 맞게 다양할 수밖에 없었다. 요즈음에도 동지 무렵의 연말연시가 되면 새해 달력을 주고받는 풍속은 여전하다.

황감제(黃柑製)라는 임시 과거를 실시하여 인재를 등용하기도 하였는데,동국세시기11월조에 제주목에서 귤, 유자, 귤감을 진상하는 일을 적고 있다. 이 귤들을 종묘에 진상하고 신하들에게도 나누어준다. 옛날 탐라의 성주가 이를 바칠 때 치하하는 의미에서 과거를 설치했다. 조선시대에도 이를 답습하여 성균관과 사학(四學)의 유생들에게 시험을 보이고 귤을 나누어 주었는데 그 과거의 이름을 감제(柑製)라 했다. 내의원에서는 소의 다리를 고고 여기에 백강(白薑), 정향(丁香), 계심(桂心), 청밀(淸密) 등을 넣어서 전약(煎藥)을 만들어 진상하였는데, 각 관청에 이를 나누어 주었다. 이 약은 악귀를 물리치고 추위에 몸을 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지가 되면 동지하례(冬至賀禮)를 행하며 버선을 선물하는데 이를 동지헌말(冬至獻襪)이라고 한다. 또 종묘에 청어(靑魚)를 천신하는데 경사대부(卿士大夫)의 집에서도 이를 행하였다고 한다.

 

민간풍속

동짓날이 되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연못의 수면이 얼어붙어 얼음의 모양이 쟁기로 밭을 갈아놓은 것처럼 된다. 이것을 용갈이[龍耕]이라고 한다. 동국세시기11월 월내조에는 충청도 홍주 합덕지에 매년 겨울이 되면 얼음의 모양이 용이 땅을 간 것 같이 되는 이상한 변이 있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언덕 가까운 쪽으로 세로 갈아나간 자취가 있으면 이듬해는 풍년이 들고,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복판을 횡단하여 갈아나가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혹 갈아나간 흔적이 동서남북 아무 데로나 종횡으로 가지런하지 않으면 평년작이 된다고 한다. 농사꾼들은 이것으로 이듬해의 농사일을 징험한다. 경남 밀양 남지에서도 용이 땅을 갈아 이듬해의 농사일을 징험한다고 한다(湖西洪州合德池 每年冬 有龍耕之異 自南而北 縱而薄岸則歲穰 自西而東 徑斷其腹則荒 或西或東或南或北 橫縱不整則荒穰半 農人推之來歲輒驗 嶺南密陽南池 亦有龍耕 以驗年事).”는 내용이 있다.

또 이날은 동지부적(冬至符籍)이라 하여 ()’자를 써서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속신(俗信)이 있으며,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쉬이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신이 있다. 동짓날 일기(日氣)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긴다. 또 동짓날이 추우면 해충이 적으며 호랑이가 많다는 믿음이 있다.

예부터 동짓날이 되면 백성들은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겼다. 또 일가친척이나 이웃 간에는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열고 풀어 해결하였다. 오늘날 연말이면 불우이웃 돕기를 펼치는 것도 동짓날의 전통이 이어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동지팥죽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이는데,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

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冬至告祀)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의 뜻이고 집안 곳곳에 놓는 것은 축귀의 뜻이어서 이로써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낸다고 믿었다. 이것은 팥의 붉은색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붉은 팥은 옛날부터 벽사(辟邪)의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모든 잡귀를 쫓는 데 사용되었다. 동국세시기에는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공공씨(共工氏)에게 바보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동짓날에 죽어서 역질 귀신이 되어 붉은 팥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동짓날 붉은 팥죽을 쑤어서 그를 물리친다.’라고 적혀 있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의 벽에 뿌리는 것 역시 악귀를 쫓는 주술 행위의 일종이다. 그러나 동짓날이라도 동지가 음력 1110일 안에 들면 애동지라 하여 아이들에게 나쁘다고 해서 팥죽을 쑤지 않는다. 또 그 집안에 괴질로 죽은 사람이 있어도 팥죽을 쑤어먹지 않는다고 한다.

경기도에서는 사당에 팥죽으로 차례를 지낸 다음 방, 마루, 장광 등에 한 그릇씩 놓고 식구들이 둘러앉아 먹는다. 경상도에서는 동지에 팥죽을 쑤어 솔가지에 적셔 집안 대문을 비롯하여 담벼락이나 마당에도 뿌리며 마을 입구에 큰 고목에도 뿌려 잡귀들의 동네 침입을 막는다. 강원도에서는 팥죽의 새알심으로 찹쌀이나 수수쌀로 만든 옹심을 넣어 나이 수대로 먹는다. 일꾼들은 이날 팥죽 아홉 그릇을 먹고 나무 아홉 짐을 져야 한다고 한다. 날씨가 더워서 팥죽이 쉬면 이듬해 농사가 풍년이라고 여긴다. 충남 연기에서는 동짓날 동지불공(冬至佛供)을 드리러 절에 다녀오며, 집에서 팥죽을 쑤어먹는다고 한다. 애기동지에는 팥시루떡을 해먹고 노동지에는 팥죽을 쑤어먹는다. 그리고 중동지는 떡이나 팥죽 중 하나를 해서 먹는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 우물에 팥을 넣으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없어진다고 하며, 사람이 죽으면 팥죽을 쑤어 상가(喪家)에 보내는 관습이 있다. 이것은 상가에서 악귀를 쫓기 위한 것이다. 팥죽은 동지에만 쑤어먹는 것이 아니고 이웃이 상()을 당하였을 때 쑤어 부조하기도 한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었다. 요즈음도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에는 팥떡을 해서 고사를 지내고 있다. 고사의 목적은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이 번성하기를 기원하고, 공사를 하는 사람은 공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완공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이처럼 팥이 들어가는 음식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믿었지만, 그 사실 여부를 떠나 팥이 지닌 여러 가지 효능으로 보아 건강식품임에는 틀림없다. 팥은 피부가 붉게 붓고 열이 나고 쑤시고 아픈 단독에 특효가 있으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 해열, 유종, 각기, 종기, 임질, 산전산후통, 수종, 진통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東國歲時記, 荊楚歲時記

韓國歲時風俗 (張籌根, 螢雪出版社, 1984)

세시풍속 (국립문화재연구소, 20012003)

 

2.증산도 도전에 나오는 동지(冬至) 관련 말씀들

 

24절후문, 때의 정신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24절후문(節候文)이 좋은 글인 줄을 세상 사람이 모르느니라.

2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3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 하시니라.

4 절후주(節候呪)

冬至 小寒 大寒 立春 雨水 驚蟄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春分 淸明 穀雨 立夏 小滿 芒種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夏至 小暑 大暑 立秋 處暑 白露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秋分 寒露 霜降 立冬 小雪 大雪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5 어느 해 동짓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지가 후천 설이니라.” 하시니라.

철의 질서는 천지의 근본 정신

6 하루는 공우가 여쭈기를 수운가사에 청송녹죽(靑松綠竹)은 도통지연원(道通之淵源)’이라 하였습니다.” 하니

7 말씀하시기를 만물이 다 철()을 찾는데 오직 청송녹죽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항상 푸르게 서 있으니 이는 철 못 찾는 물건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138)

 

절사(節祀) 의미와 때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심

1 병인(丙寅 : 道紀 56, 1926)년 정월 초하루에 태모님께서 이용기(李用己)에게 말씀하시기를 정월 초하루는 인간의 명절이요, 정월 초사흘은 인간의 고사(告祀)일이니라.

2 정월 보름날은 신농씨(神農氏)의 날이요, 팔월 보름날은 각 인간 선령신의 명절이요

3 동지일양(一陽)이 시생(始生)이라.’ 하니 용기 네가 워낙 무식한 고로 전하는 말이로다.” 하시니라.

동지설을 잘 쇠야

4 태모님께서 동짓날이 되면 항상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니

5 성도들은 돌아오는 정월 초하루 설날을 잘 쇠라는 말씀으로 알아들었으나

6 그 후로도 꼭 동짓날이 되면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므로 그 까닭을 알지 못하더라.

7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동지치성을 지성으로 잘 모셔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75)

 

참종자 외에는 모르느니라

1 너희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이 세상에서 누구하나 알게 하시는 줄 아느냐.

2 천부지(天不知) 신부지(神不知) 인부지(人不知) 삼부지(三不知)이니, 참종자 외에는 모르느니라.

3 선천 운수 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이요

4 지금 운수 동지(冬至) 한식(寒食) 백오제(百五除)니라.

5 후천 창생 되기도 어려우니 살아 잘되기를 바랄지라.

6 내 일은 되어 놓고 봐야 아느니라.

7 일은 딴 사람이 하느니 조화 조화 개조화(改造化).

심통 공부 어서 하라

8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9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人和) 극락 아닐쏘냐.

10 마음 닦는 공부이니 심통(心通) 공부 어서 하라.

제가 제 심통도 못하고 무엇을 한단 말이더냐.

11 ()은 선()의 밑자리니라.

(증산도 道典 11250 

 

나의 운수는 더러운 병 속에

1 7월에 제비창골 삼밭에서 공사를 보신 뒤에 성도들을 거느리고 서전재 꼭대기 십자로에서 공사를 행하실 때

2 손사풍(巽巳風)을 불리시며 장질부사 열병을 잠깐 앓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만하면 사람을 고쳐 쓸 만하도다.” 하시고

3 손사풍을 더 강하게 불리신 후에 손사풍은 봄에 부는 것이나 나는 동지섣달에도 손사풍을 일으켜 병을 내놓느니라.

4 병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

5 나의 운수는 더러운 병() 속에 들어 있노라.” 하시니라.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

6 이에 갑칠이 여쭈기를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치병을 하시면서 병 속에 운수가 있다 하심은 무슨 연고입니까?” 하니

7 말씀하시기를 속담에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느냐. 병목이 없으면 너희들에게 운수가 돌아올 수가 없느니라.

8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이니 장차 병으로 사람을 솎는다.” 하시고

9 “내가 이곳에 무명악질(無名惡疾)을 가진 괴질신장들을 주둔시켰나니

10 신장들이 움직이면 전 세계에 병이 일어나리라.

11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 하시니라.

12 또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한바탕 크게 시끄러워지는데 병겁이 돌 때 서신사명 깃대 흔들고 들어가면 세계가 너희를 안다.

13 그 때 사람들이 , 저 도인들이 진짜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291)

 

사철 채소 자라게 하신 공사

1 상제님께서는 겨울에도 푸성귀를 돋아나게 하시어 생것으로 드시니라.

2 어느 눈 내린 겨울날 내성이 상제님을 모시고 하운동의 한 집에 들르니 그 안주인이 보리밥과 된장국을 정성껏 차려 올리매

3 상제님께서 진짓상을 받으시며 말씀하시기를 , 이 사람아. 내가 좋아하는 채소는 없는가?” 하시거늘

4 주인이 송구스러워하며 이 겨울에 채소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니라.

5 상제님께서 진지를 다 드시고 주인에게 배추씨를 가져오라.” 하시더니 눈이 수북이 쌓인 마당 텃밭에 가시어 그 씨를 휙 뿌리시니라.

6 며칠 후 그 집에 다시 들르시어 진지를 드시면서 내성에게 텃밭 눈 속을 헤쳐 보라.” 하시거늘

7 가 보니 씨 뿌리신 곳마다 월동추가 먹기 좋게 자라 있는지라

8 상제님께서 그것을 무침으로 해서 드시는데 내성이 먹어 보니 여름에 먹는 채소보다 더 맛나더라.

9 하루는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 계실 때 김익수의 아내에게 대밭에 가면 포기 찬 배추가 있으리니 그놈을 뽑아다가 생지래기를 해 오라.” 하시거늘

10 익수의 아내가 의아히 여기며 동지섣달에 배추가 다 얼어 죽었지 있겠는가.’ 하고 대밭에 가 보니

11 과연 배추가 얼어 죽지 않고 새파랗게 나 있는지라

12 이를 겉절이로 만들어 올리매 상제님께서 맛있게 드시니라.

(증산도 道典 5331)

 

이 글은 세상 비결이라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 글은 세상 비결이니 잘 기억하여 두라.” 하시며 옛글 한 수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2 三人同行七十里五老峰前二十一이라

삼인동행칠십리 오로봉전이십일

七月七夕三五夜冬至寒食百五除

칠월칠석삼오야 동지한식백오제

(증산도 道典 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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