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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8일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by 바로요거 2014. 8. 13.

세계보건기구(WHO), 8일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6일 현재 사망자 961명

서아프리카 3국 사실상 외부 여행 통제…전통 장례식 자제 권고

우간다에서도 의심 환자 발생…美실험단계 치료제 투여 길 열어

연합뉴스 | 입력 2014.08.09 01:07 | 수정 2014.08.09 02:16

 

서아프리카 3국 사실상 외부 여행 통제…전통 장례식 자제 권고

우간다에서도 의심 환자 발생…美실험단계 치료제 투여 길 열어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세계보건기구(WHO)가 8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를 선포한 데 이어 6일 현재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61명이라고 밝혔다.

 

↑ WHO, 에볼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은 매우 광범위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는 이례적인 사건이며 다른 국가에도 전파될 위험이 크다"면서 "긴급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PHEIC를 선언하도록 권고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챈 사무총장은 또 "이번 에볼라 발병은 지난 40년간 최악의 전염병이며, PHEIC 선포는 발병 국가에 대한 지원과 국제적 단결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4.08.08 photo@yna.co.kr

 

 

↑ WHO, 에볼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가운데)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은 매우 광범위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는 이례적인 사건이며 다른 국가에도 전파될 위험이 크다"면서 "긴급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PHEIC를 선언하도록 권고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챈 사무총장은 또 "이번 에볼라 발병은 지난 40년간 최악의 전염병이며, PHEIC 선포는 발병 국가에 대한 지원과 국제적 단결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4.08.08 photo@yna.co.kr

 

 

WHO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긴급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은 매우 광범위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는 이례적인 사건이며 다른 국가에도 전파될 위험이 크다고 결론내렸다"면서 "긴급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PHEIC를 선언하도록 권고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WHO는 긴급 위원회가 PHEIC 선포에 따른 '특별한 대응'(extraordinary response)을 할 것을 촉구함에 따라 이미 에볼라가 창궐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권고를 통해 ▲국가원수의 비상사태 선포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센터 설립 ▲에볼라 감염이 심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3개국 접경지역에 대한 최우선적 의료 및 물자 지원 등을 촉구했다.

WHO는 특히 에볼라 환자와 접촉했거나 감염된 경우 국제사회로의 전파를 막도록 외국으로의 여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공항이나 항구, 국경 검문소 등에서 국외로 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철저한 방역 검사를 반드시 하도록 요청했다.

WHO의 이 같은 권고는 이들 서부 아프리카 국가의 국민 중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을 사실상 차단하는 것으로 에볼라가 서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으로 퍼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WHO 관계자는 말했다.

WHO는 아울러 에볼라 전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들 국가의 전통적 장례식을 반드시 각국의 보건규정에 따라 교육된 사람에 의해 치러지도록 하고, 이들 국가에 취항하는 항공사 승무원들에 적절한 진료를 제공하도록 했다.

아직 에볼라가 전파되지 않은 인근 국가들에 대해 WHO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고열이나 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 에볼라 감염이 확인된 경우 이를 방역 비상사태로 보고 국가 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위기관리를 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에볼라 신속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에볼라 관련 의료 대응체계 수립도 주문했다.

그외 다른 국가들에 대해 WHO는 전면적인 국외 여행 또는 교역 금지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에볼라 발병 국가들을 여행하거나 감염자를 접촉할 때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가 제공돼야 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볼라에 감염된 자국의 의료인이 본국으로 호송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의료시설 등을 갖춰달라고 덧붙였다.

WHO는 작년 12월부터 이달 6일 현재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1천779건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96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별로 가장 사망자가 많은 나라는 기니로 495명 감염에 367명이 사망했고 그 뒤를 이어 시에라리온 717명 감염에 298명 사망, 라이베리아 554명 감염에 294명 사망, 나이지리아 13명 감염에 2명 사망 등의 순이다.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오는 12일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와 다른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서아프리카 국가들의 에볼라 발병상황과 대응 등에 대해 추가 설명을 할 예정이며 주요 감염국 대표들도 나와 국가별 대응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WHO는 이에 앞서 11일 의료 윤리위원회를 열어 실험단계 에볼라 치료제의 사용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실험단계의 치료제를 허용하더라도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누구에게 먼저 투약할지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게 될 전망이다.

WHO와는 별도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예비 임상시험 단계에서 시험을 중단한 캐나다 제약사의 에볼라 치료제 `TKM-에볼라'를 감염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승인 상태'를 조정해 치료제 투여의 길을 열어 놓았다.

한편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발병과 별다른 관계가 없었던 동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이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나타났다.

rhe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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