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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내린 5월의 눈, 대관령은 23년만에...

by 바로요거 2014. 5. 7.

33년만에 내린 5월의 눈, 대관령은 23년만에...

요즘 날씨가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그저께 5월 5일 어린이날이 입하였는데, 어제 6일 새벽에 글쎄 대관령에 눈이 내렸다고 하니 이것 참 세월이 어찌되려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꼭 가을 날씨처럼 쌀쌀하다 못해 으슥 으슥 춥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6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대관령에 눈이 내렸는데요. 5월에 내린 눈으로는 기상청의 공식 기록상 1981년 5월17일 이후 33년만이고, 대관령에 내린 5월의 눈으로는 1991년 5월2일 이후 23년 만이라고 합니다.

 

대관령에 내린 5월의 눈..이번 주 전국 비 소식

SBS |안영인 기자 | 입력 2014.05.06 20:54 | 수정 2014.05.06 21:54

 

<앵커>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꽤 쌀쌀하죠. 대관령에는 눈까지 내렸습니다. 5월에 대관령에 눈이 내린 건, 23년 만의 일입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거센 눈발이 몰아칩니다.

바람을 막고 선 자동차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6일) 아침까지 설악산과 대관령 등지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박문성/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중청대피소 :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져 가지고요. 아침에 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좀 날리고 그랬습니다.]

 

 

대관령에 5월에 눈이 내린 것은 지난 91년 5월 2일 이후 23년 만의 일입니다.

[이경희/기상청 통보관 : 약 5km 상공으로 영하 30도 가량의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지상에서는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져 강원 산간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렸습니다.]

청명하고 따뜻해진 날씨에 공원은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대 만원입니다.

[이동원·이현서·박영은/서울 마포구 :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날씨까지 받쳐주니까 이번 연휴 너무 행복하게 잘 보냈던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일 밤 늦게부터 모레 아침 사이 대부분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우기정, 화면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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