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지진 규모 6.9 강진 발생
지진의 진원은 펀데일에서 서북서쪽으로 77km, 유라카에서 서쪽으로 81km 떨어진 깊이 7km 해저로 공식 확인됐다. 3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의 영향으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지진,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근처 바다에서 규모 6.9 강진 발생, 인명, 재산피해는?"
'미국 지진 캘리포니아'
미 지질조사국(USGS)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근처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밤 10시18분께 캘리포니아 북부 도시 펀데일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77km 떨어진 깊이 7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역대 지진 및 쓰나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 지진 캘리포니아 (사진=구글)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지진 캘리포니아, 지진은 정말 무서운 듯" "미국 지진 캘리포니아, 자연재해는 진짜 무서워" "미국 지진 캘리포니아, 위험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906년 4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8.3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3000명 이상이 희생되고 20만명 이상이 집을 잃은 적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형석기자 ahnhs8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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