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조짐??
올 겨울 독감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B형이 가장 많았지만, 최근에는 2009년에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대유행했던 일명 신종플루인 A형 H1N1 바이러스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가급적 피해야 되겠습니다.
독감 확산..2009년형 신종플루 대유행 조짐
SBS 곽상은 기자 입력 2014.01.28 07:57 수정 2014.01.28 08:27
<↑B형독감과 A형독감 환자 비율. 사진출처: SBS 뉴스화면 캡쳐>
<앵커>
아주 독한 독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고 있어서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9년형 신종플루 바이러스도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대기실입니다.
콧물과 기침, 고열 등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명순/독감환자 보호자 : 열이 있기에 해열제를 먹였는데 열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애가 처져서 먹지를 못하기에 병원에 와서 검사했더니 독감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올 겨울 들어 감염환자가 가장 많은 독감 바이러스는 B형이었지만, 최근엔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을 일으켰던 A형 H1N1 바이러스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1천 700만 명 이상이 독감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백신을 맞아도 열에 두세 명은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라 치료제가 따로 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이틀 안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김동수/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일단 고열이 나면서 전신증상이 같이 동반된다 싶으면 일단은 독감을 의심하고 타미플루를 처방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학과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는 독감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고열과 탈수 증세가 지속될 경우엔 병원을 찾아 수액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합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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