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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계속적인 실패원인은?

by 바로요거 2012. 11. 30.

나로호 발사, 계속적인 실패원인은 과연 무엇이길래?

 

나로호발사 실패!! 벌써 몇 번째인지 헤아리기가 힘이 든다.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로켓발사 기술을 전반적으로 이전시켜주지 않으려는 이유에서 그런 것인지,

우리나라가 원천적으로 우주과학기술 수준이 너무 미약한 것인가...? 아니면...?

도대체가 나로호를 발사하는데 실패하는 그 근원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나로호 발사 실패.연기 악순환..왜?

노컷뉴스 | 최승진 | 입력 2012.11.30 06:03

 

[CBS 최승진 기자]

나로호가 장기간 실패와 연기를 반복하면서 부품의 내구력이 떨어지고 사전 점검에서 이상현상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발사 실패 2번, 발사연기 10번

우주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나로호 발사가 추진됐으나 지금까지 2차례 발사실패, 10차례 발사연기가 있었다.

나로호 발사 연기 사례 중 29일 처럼 발사운용 단계에 들어가서 중단된 경우는 4번이나 된다.

어제는 2단의 추력방향제어기에서 전류가 과도하게 흐르는 현상이 나타나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 추진과정에서 문제가 자주 노출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부품의 노후화를 들 수 있다.

우리나라가 제작한 2단 로켓은 5년 전에 만들어졌다. 제작기간이 오래됐을 경우 부품의 내구력이 떨어질 수 있다.

만들어진지 오래된 제품은 신제품 보다 기기 오작동을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점검과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오작동 가능성에 대해 조광래 나로호발사추진단장은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 "3개월 마다 로켓상태를 점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3차 발사에서는 발사 하루전인 28일 최종 리허설과 발사당일 등 모두 4차례 진행된 점검에서 아무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데 발사직전 갑자기 상단 부품에서 과전류 현상이 나타났다. 나로호 실패와 연기가 반복돼 발사기간이 길어지면서 사전 점검이 소홀해 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1단은 러시아가, 2단 로켓은 우리나라가 제작하다 보니 독자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때보다 사고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1차 발사때는 위성 보호덮개인 페어링 한쪽이 분리되지 않아 로켓이 정상궤도를 벗어났다.

2차 발사는 1단 추진시스템 이상작동이나 2단 비행종단시스템 오작동이 실패의 원인으로 추정됐다.

어제는 2단 추력방향제어기 이상으로, 지난달에는 헬륨가스가 누출돼 발사가 연기됐다.

지난 2010년 6월9일 2차 발사 때는 발사 3시간여를 앞두고 소화장치가 오작동해 발사가 미뤄지기도 했다.

1차 발사를 앞두고는 7차례나 발사가 연기됐었다. 준비 부족, 러시아 의회의 비준 지연, 부품 조달문제, 압력측정 소프트웨어 오류 등이 원인이었다.

◇ 나로호 올해 발사 힘들 듯

29일 발사를 앞둔 시점에서 나로호 추력방향제어기가 구동을 하지 않았는 데도 이상전류가 많이 흐르고 있다는 신호가 발견됐다.

카운트다운 중지 후 전원을 내려 상태를 살펴봤지만 과전류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이상 전류가 흐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단 주요장치의 결함이 발생해 과전류가 나타났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앞으로 정밀분석과 개선작업에 상당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러시아측과 다음 발사일정을 협의해야 하는 것도 발사일정 결정에 변수가 될 수 있다.

다음 달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 나로호 재발사 일정을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도 교육과학기술부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나로호는 30일 발사대에서 발사체조립동으로 옮겨진 뒤 다음달 초에 정밀조사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번 발사 예비일 마지막날인 다음달 5일까지 재발사가 이뤄지기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정밀 점검과 개선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경우 올해 안에 발사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인 조사 상황을 지켜본 뒤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시기에 다시 발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jchoi@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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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오늘 발사 취소..추후 일정 불투명(종합)

 

하드웨어 결함이면 발사 기한 12월 5일내 재발사 불가능

연합뉴스 | 입력 2012.11.29 16:53 | 수정 2012.11.29 17:07

 

하드웨어 결함이면 발사 기한 12월 5일내 재발사 불가능

(나로우주센터 < 고흥 > =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29일 발사 예정시각 오후 4시를 16분여 남겨놓고 상단(2단)부에서 문제가 감지돼 발사가 취소됐다.

단순한 신호 오류가 아니라 실제 부품의 문제로 밝혀지면 국제기구에 통보한 발사예정기한인 다음달 5일까지 재발사가 불가능하고, 이 경우 연내 3차 발사 추진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발사 준비 중단 직후 발사통제동에서 "상단(2단) 추력방향제어기(TVC;Thurust Vector Control) 점검 과정에서 일부 전기신호(전류) 이상 신호가 감지돼 발사 준비를 중단했다"며 "정밀 조사 후 앞으로 일정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나로호는 오후 4시 발사가 확정된 뒤 오후 1시 58분께부터 산화제와 연료(케로신), 헬륨 가스 주입 등의 절차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자동 카운트다운 돌입(발사 전 15분) 직전에 상단부 추력제어기 이상으로 결국 발사 준비 자체가 중단됐다.

정밀 조사에 걸리는 시간과 나로호를 다시 발사조립동으로 옮긴 뒤 점검하고 다시 세우는데 걸리는 시간 등을 감안할 때 사실상 다음달 5일 예정기한내 발사가 어려워진 상황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채워진 연료(케로신)를 빼고 다시 채우는데 걸리는데만 2~3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조 차관도 "정확한 원인 규명에 추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금까지 당국은 이번 예정기한을 넘길 경우 올해 안에 무리하게 발사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온만큼 연내 발사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shk999@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고침> 나로호 발사취소 원인 '추력 방향 제어기'란?

연합뉴스 | 입력 2012.11.29 18:40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29일 발사 예정시각인 오후 4시를 16분여 남겨놓고 상단(2단)부 전자 부품에서 문제가 발견돼 발사가 다시 취소됐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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