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흑점 폭발 주의 3단계 발령
▲방통위가 공개한 태양폭발 장면.
[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7일 오전 9시10분경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흑점 폭발은 태양의 좌측에 위치한 흑점번호 1429번에서 발생했으며, 이 흑점은 지난 월요일에도 3단계급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이번 흑점폭발이 일어난 직후 항공사·군 등 유관기관에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 사실을 알리고, 이에 따른 영향을 분석 중이다.
이번 흑점 폭발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진 않지만 항공사나 군 등에서 이용하는 단파통신에 장애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현재 태양의 좌측 중간쯤에 위치한 흑점 1429번이 태양자전에 따라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게 되는 향후 약 10일간 추가적인 폭발이 있을 수 있어 단파통신을 이용하는 기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양 폭발 경보단계는 위험도에 따라 1단계(일반), 2단계(관심), 3단계(주의), 4단계(경계), 5단계(심각)로 구분된다.
태양흑점 폭발 '주의' 단계…열흘간 재폭발 우려
뉴시스 박정규 입력 2012.03.07 15:09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태양흑점이 7일 또 다시 폭발해 '주의' 단계의 경보가 내려졌다. 태양흑점은 앞으로도 열흘간 추가 폭발이 있을 수 있어 통신분야와 관련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통위 산하 국립전파연구원 이날 오전 9시10분께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양흑점 폭발 경보단계는 ▲1단계(일반) ▲2단계(관심) ▲3단계(주의) ▲4단계(경계) ▲5단계(심각) 등으로 나뉜다.
이번 흑점 폭발은 태양의 좌측에 위치한 흑점번호 1429번에서 발생했으며, 이 흑점은 지난 5일에도 3단계급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
태양에서 흑점이 폭발하면 X선이나 고에너지입자(양성자), 코로나물질(양성자·전자·헬륨 등)이 우주공간으로 방출된다. 이로 인해 위성과 지상 간 통신장애 및 위성항법장치(GPS) 신호 수신오류, 항공기의 단파통신 장애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태양활동은 약 11년 주기로 극대기와 극소기를 반복하며, 내년 5월에 극대기가 다가올 것으로 예측돼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경보 발생이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3단계 10회, 4단계 2회의 경보가 발령된 데 이어 올해 들어 4차례 3단계 경보가 발령됐다.
더욱이 태양의 좌측 중간께 위치한 흑점 1429번이 태양자전에 따라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게 되는 향후 약 10일간 추가적인 폭발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전파연구원의 설명이다.
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관계자는 "이번 흑점 폭발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진 않겠지만 항공사나 군 등에서 이용하는 단파통신에 장애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며 "추가적인 폭발이 있을 수 있어 단파통신을 이용하는 기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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