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메커니즘 15년 후면 규명
공감코리아입력 2005.05.17 02:52
또한 2026년께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4600만명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하고, 2011년부터는 연간 40억t 가량의 물 부족 사태를 빚을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6일 제17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과학기술예측조사(2005~2030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비롯한 7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과학기술예측조사는 과학기술의 발전 추세를 예측해 과학기술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미래사회 변화 전망과 우리 사회의 미래 ‘요구(Needs)’ △‘우주와 지구’ 등 8개 분야 761개의 기술 과제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사회 가상 모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예측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10년 후 국가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의 원천이 될 미래 유망기술 분야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 국가 유망기술위원회(가칭)’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출된 미래 기술 과제에 대한 전문가 설문조사(델파이조사 또는 전문가합의법)를 통해 국내외 실현시기, 중요도, 연구개발수준 등 분석도 실시했으며, 이 결과 ‘우주와 지구’, ‘생명과 건강’ 등 분야 기술 과제 중 상당수가 2016년~2020년 사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미래 기술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수준은 선진국 대비 52.2% 수준이며 ‘우주와 지구’ 분야가 42.0%로 가장 낮고, ‘정보와 지식’ 분야는 58.2%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중요도에 있어서는 ‘정보와 지식’, ‘생명과 건강’ 분야가 가장 높고 ‘안전’ 분야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전망 결과는 고령화와 물 부족, 대기오염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다시금 일깨워 줬다.
예측조사 결과 세계 인구는 2030년 81억명에 이르고 60세 이상 노령인구는 전체의 20% 가량인 18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26년 전체 인구는 4600만명, 이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20%에 도달하는 ‘초고령사회’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여성의 사회 진출은 지난해 여성 취업자 비율 48.3%에서 2010년 54.6%로 양적으로크게 확대되고 지위 향상도 급속도로 진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성의 사회 진출은 특히 통신, 사업서비스, 공공행정, 국방 부문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물’과 관련해서는 현재 전세계 5억5000만명이 물 부족 상태에 처해 있으며 2050년에 이르면 20억명 이상의 인류가 물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이미 ‘물 부족 국가군’으로 분류돼 있는 우리나라는 2011년이면 연 40억t 가량의 물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세계 10위권인 온실가스 배출은 향후 획기적 개선이 없을 시 2020년까지 계속 증가해 지난 2000년 대비 8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지속된다면 2100년 한반도 기온은 현재보다 섭씨 2도 가량 상승해 강수량 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과 홍수, 잦은 황사, 사과 등 온대지방 과일 생산지대 변화 등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했다.
<미리 가 본 미래>
2025년 개인 줄기세포 의료서비스
김씨(72)는 최근 담당의가 정해준 실버타운 서비스에 부인과 함께 가입했다. 이주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실버타운 의료서비스를 얼마든 받을 수 있다는 담당의 설명에 따른 것이다.
얼마 뒤 김씨에게는 몇 가지 알약이 배달돼 왔다. 알약은 체내의 장기로 이동해 작동하는 바이오 칩으로 김씨와 부인의 몸 상태를 체크해 개인 모바일 기기로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이 정보는 1차 의료기관으로 전송돼 지속적 처방과 치료를 가능케 한다.
하지만 담당의는 치료도 좋지만 장기가 더 이상 제 구실을 못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장기 배양신청을 하길 권했다. 대체장기를 배양할 경우 언제나 자신의 원할 때 2차 의료기관으로 정해진 병원에서 자신의 줄기세포로 배양한 새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게 된다.
2020년 혈관 청소 로봇 출현
나노(극미세)와 생명공학의 융합으로 창출된 나노바이오 기술은 ‘나노의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 나노의학의 대표 주자는 나노캡슐과 손바닥 안의 실험실로 불리는 랩온어칩(Lab-on-a chip), 나노로봇 등이다.
나노캡슐은 약물과 특정 질병의 항체를 담은 채 몸 안에 투여돼 혈액 속을 헤엄치고 다니다가 특정 바이러스를 만나면 약물을 방출해 격퇴한다.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의 랩온어칩은 질병 검사에 필요한 여러 분석 장비를 하나의 칩 안에 넣어둔 장치로 극소량의 혈액이나 조직으로도 단시간에 질병 유무를 알아낸다. 누구나 가정에서 간단히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된 것이다.
나노로봇은 ‘로봇 내과 의사’로 불린다. 혈류를 따라 움직이는 나노로봇은 센서로부터 정보를 받으면 나노컴퓨터에 저장된 병원균의 자료와 비교해 병원균으로 판단되는 즉시 격멸한다. 또 나노로봇은 세포 안으로 들어가 자동차 정비공처럼 혈관을 청소하고 손상된 부위를 수리한다.
2030년 한국인 우주를 정복하다
우리나라 우주탐사국은 다른 행성의 특수 광물을 채굴해 신소재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개발했다고 밝혔다.
달이나 우주에 건설된 국제우주호텔이나 우주도시로의 관광을 실용화하기 위해 값 싼 비용으로 100km 상공의 저궤도까지 상승한 뒤 귀환하는 우주관광 상품이 이미 개발됐으며, 화성탐사를 수행할 유인 우주선도 완성됐다.
달에는 유인 기지를 건설하고 달의 광물 자원을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국제공동 우주공장을 건설했으며, 달에서 발굴한 ‘헬륨3’는 무공해 연료 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1년 인간과 로봇의 퀴즈 대결
인간과 로봇의 지능을 겨루는 TV 프로그램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된 데 이어 인간에 버금가는 지능과 행동능력을 가진 로봇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로봇들은 녹화에 들어가기 전 ‘튜링 테스트’(생각하는 기계의 지능검사법) 등 까다로운 예심을 통과해야 하는 반면, 사람들은 방송국의 출연 섭외를 한사코 사양한다. 만약 로봇과의 두뇌 싸움에서 질 경우 ‘기계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조롱을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사라지면서 인간의 정의가 법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매연이 사라진다-2013년 연료전지 자동차 출시
최근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신차들은 대부분이 석유 대신 연료전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자동차 뿐 아니라 어선에도 사용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연료전지 자동차를 출시하는 이유는 차량 운행 대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시점에서 석유자원의 고갈과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 등 두 가지 난제에 대한 대안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장치로 유일한 배출물은 ‘물’이다. 완전 무공해 에너지인 셈이다.
21세기 초 연료전지는 일반 자동차보다 100배나 가격이 비싼데다 폭발의 위험까지 안고 있었으나 10여년 간의 연구 끝에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게 된 것이다.
copyrightⓒ korea.kr
출처: 공감코리아 http://www.korea.kr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될 정보가 담긴 책들*^^*◀
☆여기에 있는 한 권의 책이 소중한 당신님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보장해 드릴 것이며,
세상을 살면서 궁금하셨던 많은 의문점들을 풀어드릴 것입니다~☆
또한 한민족 역사를 바로 보고 대세의 안목을 틔울 수 있으며.
다가오는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릴 것입니다!~★
▶친절안내 뾰족한수 이용진 ☎=010-9088-7565 이메일 lyou1771@hanmail.net◀
★ 클릭 ☞ <관심분야별 소책자,CD 무료신청>과 <추천 진리서적 무료대여 신청>
'인생담론*행복론 > 新기술*미래문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40년 한국인 SF영화속 주인공처럼 산다??? (0) | 2011.12.23 |
---|---|
꿈의 섬유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다! (0) | 2011.12.23 |
컴퓨터 사람 인체내에 이식 가능해질 것 (0) | 2011.12.23 |
첨단기술을 입는 시대 도래 (0) | 2011.12.23 |
장수문명 시대를 예고하는 미래 의학 (0) | 2011.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