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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명 연장 등 핵심 융합기술 세계 5대 강국 도전하는 대한민국

by 바로요거 2011. 12. 22.

생명 연장 등 핵심 융합기술 세계 5대 강국 도전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10년] 생명 연장 등 혁명적 변화.. 융합기술 5대 강국 도전

파이낸셜뉴스|김태호|입력 2010.12.31 15:02

 

최근 '융합'이 화두다. 지난 7월 정부는 융합기술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올해 연구개발(R & D) 등에 총 1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2008년 마련된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2009∼2013)'의 연도별 실행계획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9개 부처·청에서 추진 중인 융합 R & D 분야의 올해 투자계획을 종합해 수립한 범부처계획이다.

부처별 투입예산도 상당하다. 정부는 원천융합기술 확보, 창조형 인력 양성, 융합신산업 발굴 등 6대 추진전략에 따라 총 65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교과부가 4557억원, 지경부가 5865억원, 국토부가 1625억원으로 3개 부처가 전체 융합 R & D 관련 예산의 76.9%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융합기술연구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대표적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다. 국내 과학 연구의 모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KIST는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 중이다. 의학, 생물학과 연계된 정보기술(IT)과 로봇공학 분야 연구가 많다.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생명관련 융합기술 2개를 살펴본다.

■난치성 질환 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의 합성어인 '테라그노시스(theragnosis)'는 암, 동맥경화, 류머티스 등 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다루는 새 분야다. 테라그노시스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융합기술 중 특히 나노의학과 분자영상학이 중요하다.

나노의학은 나노(n·10억분의 1m) 기술을 이용해 분자와 원자를 인위적으로 조작 및 응용하는 첨단기술이다. 현재 사용되는 모든 항암 치료제는 암세포에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이지만 정상세포에도 같은 효과를 나타내 심각한 부작용이 동반된다. 하지만 나노의학을 이용한 치료제는 몸 안에서 암 세포만 특이적으로 사멸시키므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질병을 원하는 위치에서 치료할 수 있다.

분자 영상학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분자 수준의 변화 및 구조를 눈으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 영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기술이다. 환자의 몸 안을 3차원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관찰해 질환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암과 같은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 두 기술이 융합될 경우 암세포만 찾아내 상황을 파악하고 나노치료제로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는 '꿈의 기술'이 실현되는 셈이다.

이미 미 국립보건원(NIH)은 수년 전부터 이러한 테라그노시스 연구과제가 매년 수백만달러 이상의 규모로 각 대학 연구소들에 지급되고 있으며 NIH가 직접 최소 2000억달러 이상을 연구보조금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테라그노시스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고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IST 의과학연구센터 권익찬 박사 연구팀은 신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3차원으로 영상화할 수 있고 동시에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입자형 스마트 센서·치료제를 개발해 다양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600만불의 사나이' 바이오닉스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지난 2005년 조사결과 215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정상인처럼 활동할 수 있는 기기를 연구하는 바이오닉스(bionics)는 생물학(biology)과 전자공학(electronics)의 합성어다. 이는 의학적으로는 파손된 조직이나 신체의 일부를 기능성 인공물로 대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외화 드라마 '600만불의 사나이'를 연상케 하는 분야다.

바이오닉스는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생물학, 의학공학, 재료공학, 의학 등 기초과학에서 응용연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을 융합한 대표적 융합연구 분야다. 바이오닉스 제품을 만들려면 단순히 의학이나 생물학에 능통하기만 해선 부족하다. 이를 공학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팀이 조직되는 것이 필수다.

바이오닉스 연구 분야는 주로 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거나 전기신호를 받아들이는 기계와 신체조직의 융합을 다룬다. 이를테면 기능형 의수족으로 사지가 손상된 환자가 물건을 집고 달리게 해주거나 시신경 자극기를 이용해 외부영상을 시신경 내 이식된 칩에 전달해 시각장애인이 볼 수 있게 해주는 '사이보그' 장비의 개발이다. 현재 이 연구는 윤인찬 박사 연구팀에서 진행 중이다.이미 동물실험으론 토끼 허벅지 신경에 기기를 연결해 무선으로 신호를 전송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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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민족 미스테리
글쓴이 : 뾰족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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