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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대한민국&한민족

[스크랩] 대한민국 무궁화는 배달국 시대부터 내려 온 신성시된 꽃

by 바로요거 2011. 11. 25.

대한민국 무궁화는 배달국 시대부터 내려 온 신성시된 꽃

 

무궁화(無窮花)

 

무궁화는 전 세계에서 유래가 드물게 국민에 의해 나라꽃으로 정해진 `백성의 꽃'이다. 세계 각 나라는 17세기를 전후해 나라꽃을 정했다고 한다. 나라꽃은 영국의 장미가 그렇듯 왕실이나 귀족들이 정한 것이 대부분이다. 500년 역사를 가진, 결코 짧지 않았던 조선시대에 왕실의 꽃은 이화(자두꽃)였다. 이화라는 왕실 꽃이 있었음에도 일제강점기에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분들은 무궁화를 우리의 표상으로 내세웠고, 국내에서도 무궁화는 민족혼을 일깨우는 광복구국정신의 표상이었다(김영만, 무궁화나라, 2009).


▼구한말 한국에서 20년을 살다가 간 영국의 신부 리처드 러트는 자신이 쓴 `풍류한국'이라는 책에서 “프랑스 영국 중국 등 세계의 모든 나라꽃은 그들의 왕실이나 귀족의 상징으로 만들어졌으나 조선은 유일하게도 왕실의 꽃 이화가 아닌 백성의 꽃, 국민의 꽃인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무궁화자랑스러운 세계기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첫째로는 한 민족이 하나의 생물(꽃)과 5,000년이란 세월을 함께 해 온 것은 인류 역사상 우리 민족과 무궁화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무궁화가 우리 민족과 인연이 된 것은 우리의 역사만큼이나 유구하다.

고조선의 건국 이전인 신시시대에 무궁화는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불리며 신단(神壇)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홍천군이 2008년 무궁화 메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그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였고, 무궁화메카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한서문화제를 대체한 무궁화축제는 무궁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서의 볼거리 참여거리 등 콘텐츠가 절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홍천군은 이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그래야 나라꽃 무궁화가 홍천에서 브랜딩되고 만개(滿開)할 수 있다.


권혁순논설실장·hsgweon@kwnews.co.kr

 

 

무궁화 [rose of sharon]

shrub althaea라고도 함.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7~10월의 약 100일 동안 줄기차게 피는 아름다운 꽃나무이다. 보통 키가 2~4m이지만 가로수로 심는 교목도 있다.

그루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잎은 마름모꼴의 계란 모양으로 어긋나며 얕게 3갈래로 갈라진다. 잎자루가 짧고 잎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종 모양으로 새로 자라난 가지에 돋아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꽃은 매일 이른 새벽에 피며 저녁이 되면 시들어 말라 떨어지는데, 3개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피어 계속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꽃은 홑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는데, 꽃잎이 5장으로 된 홑꽃은 도란형(到卵形)이고 밑부분이 서로 붙어 있으며, 지름이 보통 6~10㎝이다. 겹꽃은 일반적으로 홑꽃보다 작고 지름이 4~5㎝이다. 꽃잎의 기부에 있는 진한 보라색 또는 적색의 원형 무늬를 단심(丹心)이라고 하는데, 화맥(花脈)이 단심과 같은 빛을 띠고 짧게 또는 길게 방사하는 것들도 있다. 무궁화는 보통 홑꽃·반겹꽃·겹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반겹꽃과 겹꽃은 일반 꽃들과 같이 수술이 꽃잎으로 변한 것으로, 수술이 일부만 변한 것은 반겹꽃, 거의 다 변한 것은 겹꽃이 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수술은 많은 단체웅예(單體雄蘂)로 되어 있고, 암술대는 수술통의 중앙부를 뚫고 위로 솟아나와 있으며 그 정상부인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받침은 난상피침형(卵狀披針形)이고 그 밑에 꽃받침보다 짧은 선상(線狀)의 외악(外咢)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5실로 되어 있는데 완전히 익으면 5조각으로 터져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씨는 10월에 익고 모양은 편평하며 털이 있다.

무궁화는 아담한 관목의 꽃나무로 정원수로 널리 심고 있으며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옛날부터 동서양에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진 무궁화는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또한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번식은 주로 영양번식인 꺾꽂이·접붙이기로 한다. 육종할 때는 씨를 싹틔우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무궁화가 자가불화합성(自家不和合性)이기 때문에 씨로 번식하면 모본의 좋은 특성을 그대로 드러내지 못해 기대하는 품종을 얻을 수 없다. 재배할 때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무궁화가 양수(陽樹)이기 때문에 양지바른 곳에서 재배해야 하며, 습지에서는 입고병(立枯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매우 건조한 땅도 적당하지 않다. 비배(肥培) 관리는 일반 꽃나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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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민족 미스테리
글쓴이 : 뾰족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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