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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비밀코드

한민족의 새 역사를 연 문명개척단,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

by 바로요거 2011. 4. 29.

한민족의 새 역사를 연 문명개척단,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

  
 서양에 기사도가 있고 일본에 무사도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낭도(郎道)가 있었다. 낭도의 핵심 일꾼을 일러 핵랑이라 하였으니, 이들은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려는 목적으로 새 문명을 열고 역사를 개창했던 중심 세력이었다.
 
 해뜨는 곳, 이곳 동방의 역사를 개척해온 한민족, 우리나라는 개국 초기부터 삼신상제님의 가르침 즉 신교(神敎)로써 열린 나라이다. 삼신문화를 바로세우며 시작된 고대의 나라들은 삼신문화의 쇠퇴와 더불어 문을 닫았다. 삼신신교문화와 더불어 흥망을 함께한 역사, 그것이 바로 한국의 역사다.
 
 환국(桓國)에서 한국(韓國)으로 이어진, 9204년에 이르는 장구한 역사의 물줄기, 그 고갱이에 제세핵랑군이 있었다. 따라서 핵랑군이야말로 국통 계승의 상징이자 신교문화의 종통 계승자였다.
 
 환단고기의 역사기록에 의하면, 핵랑의 숫자는 3,8,5로써 나타난다. 이를테면 핵랑이란 생명의 씨와 같아서 봄의 분출력과 동시에 가을 열매의 결실을 내포하고 있는 상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상제님의 진리로 보면 성공하는 열매, 즉 막둥이 도수의 힘과 정신을 함께 엿볼 수 있다.

 
 핵(核)이란 나무 목(木)자에 12지지의 열두번째 해(亥)로 구성되어 있다. 오행으로 보면, 겨울의 수(水)와 봄의 목(木)을 상징하며, 생명이 움터서 발산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는 원형질의 모습, 분출하려는 에너지를 함축하고 있는 근본의 정신, 이것이 바로 핵(核)이 담고 있는 뜻이다.
 ● 랑(郞)이란 젊은이를 뜻한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개척정신을 소유한 생명의 덩어리가 바로 젊은이의 속성이 아닌가.

 


 [환국] 안파견 환인천제와 800명의 동녀동남
 
 日降童女童男八百於 黑水白山之地
 於是 桓因 亦以監? 居于天界 ?石發火 始敎熟食
 謂之桓國 是謂天帝桓因氏 亦稱安巴堅也
 어느 날 동녀동남 8백명을 흑수, 백산의 땅으로 내려보내니, 이때 환인께서 우두머리가 되어 천계에 거하면서 돌을 부딪쳐 불을 피워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쳤다. 이 나라를 환국이라 하며, 이분을 천제환인 또는 안파견이라 불렀다. <삼성기전 상편>
 
 태초의 나라, 환국의 뿌리가 된 것이 동녀동남 8백명이었다는 기록이다. 동(童)이란 “어리다,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그러므로 ‘동녀동남’(童女童男)이라는 표현에서 우리는 미혼의 남녀(즉 초립동이)가 환국을 건국한 주체세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여기서 화랑(花郞)제도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배달국] 거발환 환웅천황과 제세핵랑군 3000명
 

 
 서자부에 대인 환웅이 있어, 널리 세상의 인정과 세태를 세밀히 살피고 지상에 내려가서 광명세계를 열 뜻을 품었다.
 
 이때 안파견이 환웅에게 명을 내려 가로되… “이제 인간과 만물의 업이 다 만들어졌도다. 그대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말고 뭇사람들을 거느리고 몸소 아래 세계로 내려가 하늘을 열고 교화를 베풀라. 천신에게 제사지내고 아버지의 권리를 세우라. 사람들의 마음을 붙들어 평화로 이끌어 하나로 돌아가도록 하여 스승의 도를 세우며, 세상살이를 다스리고 되게 하여 자손 만대의 홍범을 세우도록 하라.”하였다.
 
 그리고 천부인 세 개를 주어 그들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무리 3천을 거느리고 처음으로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오니 이를 신시라 한다.<신시본기>
 
 [*여기서 서자부란 환국의 교육부를 뜻한다. 환단고기에서 ‘서(庶)’자는 ‘모든’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므로 환웅(桓雄)은 ‘나라 안 모든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위대한 광명의 스승’이었던 것이다.]
 
 
 환국 말기에 서자부(庶子部)의 대인(大人) 환웅은 동방 땅에 문명개척단 3천명을 이끌고 오는데, 환단고기 삼성기와 신시본기에는 배달국 환웅천황께서 환국의 마지막 환인인 제7대 지위리 환인의 명을 받아 동방을 개척하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신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인간세상을 구원하는 핵심 화랑의 무리”라는 뜻의 제세핵랑군의 사명과 활동상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조선] 단군왕검과 무리 800명
 


 至開天一千五百六十五年 上月三日
 有神人王儉者 五加之魁 率徒八百 來御于檀木之墟
 與衆 奉祭于三神 其至神之德 兼聖之仁 乃能奉詔 繼天
 巍蕩惟烈 九桓之民 咸悅誠服 推爲天帝化身而 帝之是爲 檀君王儉
 신기개천 1565년 상달 초사흗날, 신인 왕검이 있었는데 오가 중의 우두머리였다. 무리 팔백을 거느리고 단목의 자리로 와서 무리들과 더불어 삼신상제님에게 제사를 드렸다.
 
 지극히 신령스러운 덕과 성스런 인자함을 겸하여 마침내 조서를 받들어 하늘을 계승하였다. 그 뜻이 높고 넓으며 강렬하니 아홉 환족의 백성들이 모두 기뻐하고 진심으로 복종하며 그를 추대하여 천제화신[천제인 상제님의 대행자를 뜻함-편집자주]이라 하고 임금으로 받들었으니 이분이 단군왕검이시다. <단군세기>
 
 단군성조께서 즉위하신 해는 무진년이다. 배달국 18대 환웅천황인 거불단 환웅의 아드님이자 대읍국 웅씨왕의 외손으로서, 조선을 개국하셨다. 한민족사에 있어서 단군조선 때는 팔조금법과 같이 다스림의 법도가 강력하게 정비된 때이다.
 
 팔조금법이란 조선 제22대 색불루 단군때 만들어진 8개의 항목의 형벌제도를 말하며, 이것은 백성에게 형법이 필요할 만큼 국가의 규모가 커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이때는 환국의 부도(父道)와 배달국의 사도(師道)에 이어 군도(君道)가 중시되던 때였다.
 

 

 

 

 

 


 
 [북부여] 해모수 단군과 500인
 


 依熊心山而起 策室蘭濱 戴烏羽冠 佩龍光劍
 乘五龍車 與從者五百人 朝則廳事 暮登天 至是郞位
 웅심산을 의지하여 일어나 궁실을 난빈에 지었으며 오우관을 쓰고 용광검을 차고 오룡거를 타고 다녔다. 그를 따르는 5백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는 정사를 보고 저녁이 되면 하늘로 오르더니 이 해에 이르러 즉위하였다. <북부여기 상편>
 
 단군성조의 뒤를 이은 분은 단군조선의 종실인 북부여의 해모수 단군이시다. 우리는 이 분이 ‘천왕랑’으로 불렸다는 점으로 보아 화랑의 우두머리였음을 알게 된다. 천왕(天王)의 천(天)은 천지의 주재자인 삼신 상제님을 뜻하며, 왕(王)이란 하늘의 천주님인 상제님을 대신하여 도덕과 인의로서 인간세상을 다스리는 인류의 통치자 제왕을 뜻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삼성조 시대의 제세핵랑군의 숫자는 환국 800, 배달국 3000, 단군조선 800으로, 3이나 8이라는 숫자였다. 우주원리로 볼 때 3,8은 동방 목(木)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그러나 이제 북부여에 이르러 5라는 토(土)의 숫자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5토는 중앙으로서 임금의 통치력을 상징한다. 아울러 3과 5는 신교의 삼신오제사상에서 나왔으며, 삼신과 오제를 뜻한다.
 
 
 
 
 
 
 
 

 

 


 [후기 북부여=동명] 고두막 단군과 5000인
 


 帝爲人豪俊 善用兵 嘗見北夫餘衰 漢寇熾盛 慨然有濟世之志
 至是卽位於卒本 自號東明 或云高列加之後也
 乙亥三年 帝自將傳? 所至無敵 不旬月 衆至五千
 단군 고두막은 사람됨이 재주와 슬기가 뛰어나고 용병술이 빼어났다. 북부여가 쇠약해져 한나라 도적들이 기승을 부리자 의분을 일으켜 세상을 구제할 뜻을 세웠다. 이 해에 졸본에서 즉위하고 스스로 동명이라 하였는데 혹은 고열가의 후손이라고 한다. 을해 3년에 단군 고두막이 친히 군사를 이끌고 격문을 전하니 가는 곳마다 겨룰 만한 적이 없었는데 한 달이 안되어 그를 따르는 무리가 5천명에 이르렀다. <북부여기 하편>
 
 고두막 단군께서는 한무제의 침략으로부터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수호하고 고대 요동을 중심으로 한 번한의 영토를 되찾으신 분이다. ‘동방의 광명’이란 뜻의 동명(東明)이라고 스스로 불렀다는 기록을 통하여, 이 분 역시 제세핵랑군의 전통을 온전히 계승한 분임을 알 수 있다. 한나라의 침략에 대항하여 동명국 고두막한께서 창의기병의 기치를 내걸고 격문을 돌리자, 이에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무리가 있었으니, 5000명에 이르렀다[나라가 어려울 때 일어나는 의로운 선비와 백성을 의병이란 한다. 그러므로 이민족의 침략에 대항하여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고려와 조선의 의병은 이미 이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부여에서는 “왕이 재앙의 책임을 졌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한 나라를 패망의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고 백성을 멸망의 위기로부터 구원하는 자만이 제세핵랑군을 통솔하는 진정한 우두머리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고구려] 을밀선인과 3000인
 


 을밀은 안장제 때 조의로 뽑혀서 나라에 공이 있었는데 본래 을소[=을파소]의 후예였다. 집에 있으면서 글을 읽고 활쏘기를 익히고, 삼신을 노래하고 낭도를 받아들여 수련하였으며, 의로움와 용기로 나라에 봉사했는데 당대에 조의 을밀을 따르는 무리가 3천명이었다.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일제히 다물흥방 [다물흥방이란 옛땅을 회복하여 우리나라를 부흥케 한다는 뜻이다-편집자주]의 노래를 불렀으니, 그렇게 함으로써 나를 버리고 대의를 온전케 하는 기풍을 고취한 것이다. <고구려국본기>
 
 고구려의 을밀은 을파소의 후예로서, 조의선인으로 뽑히어 제세핵랑군의 전통을 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개국 시조는 아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제세핵랑군이란 반드시 국말국초의 난세에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평화시에는 학문을 배우고 진리를 탐구하는데 게으르지 않아 문명을 발전시키는 일에 몰두하며, 아울러 무예와 병법을 갈고 닦아 불시의 일에 대비하는 것이다.
 
 화랑의 무리를 지도하던 을밀 선인은 글을 읽음으로써 학문 수양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활쏘기를 통해서 심신을 연마하고 적을 물리치는 기술을 숙달시켰으며 삼신을 노래함으로써 삼신 상제님을 믿고 추앙하였다. 또한 도제인 낭도를 받아들여 더불어 심신을 수련하였고 외적의 침략을 당해서는 의로운 용맹으로써 나라를 구했던 것이다. 고구려 을밀 선인과 그를 따르는 화랑의 무리 3천의 기록을 통해서, 우리는 제세핵랑군의 전통을 이어받은 국선화랑 제도가 평상시에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후고구려=대진국] 대중상 진국열황제와 8000인
 


 개화 27년 9월 21일에 평양성 함락 때, 진국 장군 대중상이 서압록하를 지키다가 변을 듣고 드디어 무리를 이끌고 개원을 지나게 되었는데 소문을 듣고 따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8천명이었다. 이에 함께 동쪽으로 되돌아가 동모산에 이르러 도읍하여 튼튼한 성벽으로 스스로 보호하고 국호를 후고구려라 일컫고 연호를 중광이라 하며 격문을 전하니 이르는 곳마다 원근 여러 성의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추종하였다. 오직 옛 땅 회복을 자기의 임무로 삼다가 중광 32년 5월에 붕하니 묘호는 세조요 시호는 진국열황제이다. <대진국본기>
 
 고구려 시대에 화랑제도가 정비되어 완전 정착하게 된 것은 고구려 초기의 명재상 을파소 때로 여겨지는데, 을파소는 국상이 되자 연소한 준걸들을 뽑아서 선인도랑으로 삼았다. 교화를 맡은 이를 ‘참전’(參佺)이라 하였는데 무리들 중에서 뽑아서 계율을 지키며 삼신의 가르침을 받아내렸으며, 무예를 맡은 이를 ‘조의’(?衣)라 하였는데 행동을 조심하여 규율을 준수하고 공을 세우는데 앞장섰다(고구려국본기). 이러한 전통에 의하여 고구려의 화랑들은 전선의 최일선에서 싸우고 그 공과에 의해 높은 관직에 등용되었다.
 
 그러므로 고구려를 계승하여 대진국을 건국한 장군 대중상이 무리를 이끌고 개원을 지나게 되었을 때 소문을 듣고 따르기를 원한 사람들 8000명 또한 고구려의 국풍을 이어받은 참전과 조의의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그 성격을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국통의 상징, 제세핵랑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인류가 출현하여 그 규모가 작았을 때 환인께서는 부모된 도리와 사랑으로서 인류를 조화롭게 다스리었고[父道], 그 규모가 좀더 커지자 환웅천황께서 스승의 가르침으로써 세상을 교화하여 다스리었으며[師道], 인류의 수가 더욱 불어나고 인간의 지혜가 발달하였을 때는 단군성조께서 정치제도를 발전시켜 천하를 통치하셨다[君道].
 
 이처럼 조화, 교화, 치화의 도(道)는 인류 역사에서 부도와 사도와 군도로 발전해 왔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삼신사상의 역사적 표출이었다. 충효사상도 삼신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유교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처럼 근본을 받들고 근본에 보답하는 문화가 군사부 문화이다. 가을개벽기에는 자신의 조상을 부정한다거나 외래종교에 빠져서 민족의 조상을 배반하는 등 근본을 거스르는 모든 불의는 심판을 받게 된다. 근본으로 돌아가 제 씨앗 본래 모습의 열매를 거두는 때이기 때문이다.
 
 인류사에 있어서 우주를 주재하시는 삼신 상제님으로부터 하늘의 조화권과 땅의 교화권과 사람의 치화권이라는 도권(道權)을 온전히 물려받은 것은 우리 민족이 유일하다. 환인, 환웅, 단군이라는 명칭도 천상의 상제(上帝)를 계승하는 천하의 제(帝)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역대 환인, 환웅, 단군, 해모수, 고주몽 성조께서는 광명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상제님을 모시고 받들어 지상 위에 광명된 세계를 건설하고자 심혈을 경주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역대 국호와 연호에 광명사상이 깃들어 있으니, 환(桓)은 하늘의 광명을, 단(檀)은 땅의 광명을, 한(韓)은 사람의 광명[천지의 광명세계를 실현하는 역사의 주체를 말한다]을 뜻한다.
 
 그러므로 제세핵랑군은 삼신 상제님을 모시고 제사 드리는 천제의식을 국통의 기본 의례로 삼았으며, 하늘의 가르침을 받아내려 그것을 지상 위에 펼치는 것을 자신의 핵심 사명으로 삼았던 것이다. 따라서 제세핵랑군의 우두머리는 무리의 스승으로서, 한민족 신교정신의 종통 계승자였다.
 
화랑 혹은 낭郎


 화랑(花郞)이란‘천지화랑’(天地花郞)의 준말로‘천왕랑’(天王郞) ‘용화낭도’(龍華郞徒)라고도 한다. 천지화랑과 천왕랑이라는 말을 비교해보면 화랑의 본 뜻을 알 수 있다.
 
 환단고기 신시본기에 의하면, 낭(郞)이란‘삼신호수지관’(三神護守之官) 즉 삼신상제님을 수호하는 벼슬을 뜻하며 달리 삼랑, 삼시랑, 삼신시종지랑으로 불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컨대 단군왕검께서는 재위 51년 무오년 강화도에 삼랑성(三郞城)을 쌓게 하여 삼신에게 제사를 지냈는데, 그 성의 이름이 삼랑성이 된 이유는 삼신을 수호하고 삼신의 강령을 받아 신도로써 백성을 교화하는 임무를 맡은 삼랑(三郞)이 머물렀기 때문이었다.
 

 화랑의 별칭으로 쓰이는 용화낭도란 미륵불(彌勒佛)의 수족이 되어서 지상 위에 인류의 용화낙원(龍華樂園) 세계를 건설하는 화랑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백제 때의‘삼신산용봉대향로’를 보면 용화(龍華, 용의 꽃)란 용이 물을 주고 봉황이 빛을 주어 기르는 천지의 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미륵불이 곧 상제님이라는 사실을 알기만 한다면, 화랑이란 곧 하늘의 뜻을 세상에 실현하는(=개천開天) 역사의 핵심 일꾼들이며, 이들은 천지부모(미륵불과 자씨부인)와 일월부모(용봉으로 상징되는 스승)의 양육 하에 길러지고 성숙되는 도통한 인간이요 광명을 이룬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듯 한민족사의 전통 속 화랑의 존재는 단지 과거에 머물지 않는, 살아 있는 신화이다. 증산상제님의 일꾼들이 바로 그들이기 때문이다
 
(▶ 용봉대향로 국보287호, 백제시대 유물(1993년 부여박물관 발굴)-뚜껑에는 한마리의 봉황이 턱밑에 여의주를 끼고 날개를 활짝 편 채 웅비하는 모습, 받침대는 한마리의 용이 살아 생동하는 듯한 형상으로 위의 몸통을 받들고 있고 하단에는 서운(瑞雲)과 인동(忍冬)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다. 때문에 용봉대향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복희팔괘 및 정역팔괘 우주창조의 상을 보여주는 복희팔괘에서는 건곤감리 사체가 정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개벽후 후천의 상을 보여주는 정역팔괘에서는 건곤간태가 정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간태의 상은 도전에서 김호연 성도와 백운기 성도로 상징되는 막둥이 도수가 인사로 실현될 것을 보여준다.

글ㆍ송호국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참으로 복잡합니다.

인생의 가장 큰 성공의 비결은 준비된 상태에서 기회를 맞는 것이라고 했으며,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이 있어 미리 위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준비하는 삶을 살아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새롭게 바뀌는 주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잘 적응하고 대응하는 생명의 종자(種子)만이 이 세상에 생존(살아남는것)할 수 있다는 진리를 새롭게 각성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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