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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알고 보니 수원 나그네

by 바로요거 2011. 4. 9.

 

[속담] 알고 보니 수원 나그네
 

누군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 전부터 잘 아는 수원 나그네였다는 뜻으로, 처음엔 누군지 몰라보았으나 깨달아 알고 보니 알던 사람이라는 말.

 

 (우성, 해도)진인, 궁궁인, 15진주, 수원나그네

 

 

 

河東江山一點紅
하동강산일점홍        <생초지락>

동방 조선의 강산에 일점홍 성인이있네.

秘文曰 海島眞人 自出紫霞島
비문왈 해도진인 자출자하도     
<세론시>

비결에 이르기를, 해도의 진인(眞人)이 자하도에서 진주(眞主)로 나온다고 하네.

海島眞人渡南來之眞主 出南海島
해도진인도남래지진주 출남해도中紫霞仙境 世人不覺矣
중자하선경 세인불각의                   <새사십일>

남조선으로 건너오는 해도진인이 진주(眞主)이네. 남조선(남해도)의 자하선경에 출현하지만 세인이 깨닫지 못하네.

辰巳眞人 牛性在野 非山非野 非野仁富之間
진사진인 우성재야 비산비야 비야인부지간 <무용출세지장>

진사년에 나타날 진인 우성인(牛性)은 산도 들도 아닌 사람들 사이에 있네.

弓弓勝地求民方舟 牛性在野 非山非野
궁궁승지구민방주 우성재야 비산비야
牛鳴聲 無文道通
우명성 무문도통     <성산심로>

궁궁 십승지의 사람을 구하는 방주(方舟)의 주인공인 우성(牛性)은 산도 들도 아닌 소울음 소리가 나는 곳에 있네. 학문으로 배우지 않고 통하는 도이네.

上帝之子斗牛天星 南朝之紫霞仙中 弓弓十勝
상제지자두우천성 남조지자하선중 궁궁십승
桃源地
도원지       <새사십삼>

상제의 아들이 북두칠성이네. 남조선의 자하선경인 궁궁 십승 도원지에 정착하네.

陰陽相親하고보니 十五眞主鳥乙
음양상친              십오진주조을
矢口
시구
불亞倧 불十數之人 萬人苦待眞人 
불아종불십수지인  만고고대진인
이라.

無極天上雲中王이 太極再來鄭氏王
무극천상운중왕  태극재래정씨왕
                               <농궁가>

음(陰)과 양(陽)이 상친하니 십오진주(十五眞主)인 하느님이네. 참으로 좋은 세상이 전개되네.

불아종불(  亞倧  )은 십(十)의 숫자로 상징되는 사람이며, 만인이 고대하던 진인(眞人)이네.
 무극(無極)세계인 하늘가운데 왕 중의 왕이 태극(太極)세계인 지상의 왕으로 다시 오네.

姓負合之弓弓人 辰巳之生 統一天下
성부합지궁궁인 진사지생 통일천하 <세론시>

궁궁인이 진사(辰巳)년에 일어나 천하를 통일하네.

呼來逐出眞人用法 海印造化任意라네.
호래축출진인용법 해인조화임의
                               <말중운>

해인(海印)의 조화를 마음대로 부리며, 법(法)을 사용함이 변화난측한 진인(眞人)이네.

更逢今日修源旅 誰知今日修源旅
갱봉금일수원려 수지금일수원려
                             <생초지락>

누가 금일 수원나그네(修源旅)를 다시 만날 수 있겠는가?
누가 금일 수원나그네(修源旅)를 알 수 있겠는가?

三變成道天人乎
삼변성도천인호      <생초지락>

생, 장, 성의 3변성도 법칙에 따라 출현하는 하늘사람인가?

 


한국에 진인이 출현하는데, 천상 무극 하느님을 대행하는 지상 태극성제(聖帝)이다.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소울음소리’나는 곳에 계시며

해인(海印)의 조화를 마음대로 부리시는 분으로서

진사(辰巳)년(20??~20??)에 세상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15진주(眞主)’란 후천 우주의 진짜 주인, 진짜 임금을 뜻한다.

‘수원 나그네’란 평소 상대방의 진짜 신분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대하다가

다시 보니 낯이 익고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니, 진인, 궁궁인, 15진주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져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우리들 속에 같이 생활하던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분이 바로 후천의 새세상을 여는 임금(眞主)이라는 것이다.

수원 나그네 전설은 다음에서 유래되었다.
 

 


 
수원(水原)은 본래 한양 과거길의 길목이었다. 어느 날 한 주막에서 남루하게 차려입은 나그네가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선비에게 농을 걸었다. “자네는 어디로 가는공?”  “한양으로 간당.”  “무엇하러 가는공?”  “과거보러 간당.”  이렇게 공당 문답을 하던 두 사람은 이튿날 헤어졌다.

 과거를 치른 선비는 마침내 과거에 급제하여 임금님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어주(御酒)를 받고 있는 데, 잔을 따르던 임금이 “이름이 무엇인공?” 하지 않는가. 선비가 깜짝 놀라 슬쩍 용안을 훔쳐보니 임금이 바로 어제 저녁 수원 주막에서 농을 주고 받던 남루한 나그네가 아닌가!
 

 


이 이야기는 진인, 궁궁인, 15진주는 평소 세속의 인간들 속에서

고난과 역경의 운명길을 걸어가다가

때가 오면 등장하여 인류구원의 대업을 완수한다는 예화이다.

 수원(水原)이란 글자는 우주만유가 생겨난

‘물의 근원자리’를 의미하는 것으로서(수원에는 실제로 물이 많다),  

오행상 물의 근원자리인 술(戌)생에 태어난 성자’ 말한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상말에 이제보니 ‘수원(水原)나그네’라 하나니 누구인지 모르고 대하다가 다시보니 ‘낯이 익고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니 나의 낯을 잘 익혀두라." 하시니라. [道典 10 : 21]
 

 


그런데 하필이면 이 진인을
우성(牛性)진인이라고 했을까?  

그리고 왜 살려면 ‘소(牛) 울음소리’를 찾으라고 할까?  

이 소에 얽힌 해답은 ‘낙반사유(落磐四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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