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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산과 지진이 잦은 이유

by 바로요거 2010. 10. 28.

 인도네시아 화산과 지진이 잦은 이유

 

인도네시아에서 25일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 26일 화산 분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10.27 16:52

◇ 지진과 지진해일

10월 25일 23시 42분경(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파당 남쪽 280km 해역에서 규모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04년 12월 26일 규모 9.1의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로 2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던 지진발생 위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880km로 떨어진 지점이다.

2010. 10. 25. 발생 위치: 남위 3.48°, 동경 100.11°(지진규모 7.7)

2004. 12. 26. 발생 위치: 북위 3.316°, 동경 95.854°(지진규모 9.1)

 

 

25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규모 4.0 이상 5.0 미만 8회, 규모 5.0 이상 6.0 미만 2회, 6.0 이상 7.0 미만 2회 등 모두 12회의 여진이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여진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 지역은 유라시아판, 인도판, 호주판이 만나는 판 경계부로(그림 참조) 최근 5년간 반경 200km 이내, 규모 5.0 이상 지진이 188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은 수심 약 2,300m 해저에서 발생하였고, 지진발생 7분 만에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나, 해면 수위가 위험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발표한지 2시간 만에 지진해일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지진 발생시각: 25일 23시 42분

지진해일 주의보 발표시각: 25일 23시 49분

지진해일 주의보 해제시각: 26일 01시 42분

◇ 화산

25일 수마트라에서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인 10월 26일 3시 02분경(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동쪽 약 500km에 위치한 메라피 화산이 분출하였다. 이 지점은 약 3시간 전에 발생한 수마트라 지진과는 1,300km 떨어져 있어 지진이 화산분출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적다.

이 화산은 과거 1930년, 1994년, 2006년에도 분출하여 각각 1,300명, 70명,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 백두산 화산 기상청 대응 계획

한·중·일 지진청장 회의(11.16∼19, 제주)를 통한 백두산 및 주변국 화산에 대한 국제 공동협력체계 강화 추진

「백두산 화산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12월)

(끝)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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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추가 지진·화산 폭발 공포

노컷뉴스 | 입력 2010.10.28 09:06 | 수정 2010.10.28 09:09

[CBS 김준옥 기자]

하루 간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덮친 지진과 쓰나미,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지난 25일 밤(현지 시각) 발생한 강진과 뒤이어 들이닥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는 27일 현재 최소 311명, 실종자는 400백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오후 발생한 머라삐 화산으로 인한 사망자도 30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강력한 지진과 대규모 화산 폭발이 추가로 일어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인도네시아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

 

약 1만7,500개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섬들을 떠받치고 있는 지각판이 지금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유라시아판과 호주판이 마찰하면서 생긴 열로 암석이 녹아 용암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화산 분출과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1,100명이 목숨을 잃은 인도네시아 파당지역에서 또 다시 규모 8.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04년에 발생한 규모 9.1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만 16만8,000여 명이 숨졌다.

이번에 폭발한 머라삐 화산 역시 언제 다시 폭발할 지 모르는 상태다.

인도네시아 당국도 "화산 내 압력이 서서히 낮아지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근래 몇 년간 보지 못했던 거대한 분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머라삐 화산은 지난 1930년 폭발로 1,3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고, 지난 1994년과 2006년에도 폭발해 각각 60명과 2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okcb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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