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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쉼터/유머·재미·신기

펠리컨 입속의 비둘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by 바로요거 2010. 10. 15.

펠리컨 입속의 비둘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펠리컨이 입속에 들어 온 비둘기를 삼키려고 하다가 펠리컨이 입을 다시 한번 열었다.

이 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이 비둘기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비둘기는 사람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비둘기는 그렇게 펠리컨의 입속에 그대로 앉아 있다가.....

펠리컨의 뱃속으로 꿀꺽 삼켜지고 말았다.-_-

 

여기서의 교훈은 약육강식이라는 생존의 법칙도 있겠지만

한 발 더 나아가서 인간을 놓고 생각해 본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고급정보를 먼저 알고 있는 사람이,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야기 해주었을 때,

그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고 부정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라고요....

 

 

‘도망가!’ 펠리컨 입속 비둘기의 운명은?

서울신문 | 입력 2010.10.15 09:46 |

 

[서울신문 나우뉴스]펠리컨의 입속에 비둘기가 들어가 있는 순간 포착 사진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되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사진 작가 폴 맨스필드(44)가 영국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가족과 함께 공원을 구경하던 맨스필드는 공원내 연못가에 사람들이 모여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곳에는 한마리의 펠리컨이 막 비둘기를 잡아 먹으려는 중이었다. 비둘기를 덮친 펠리컨이 막 삼키려는 순간 펠리컨의 입이 다시 한번 열렸고 사람들은 펠리컨 입속의 비둘기를 볼 수가 있었다.

 

 

탈출의 마지막 찬스, 사람들은 "도망가" 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두려움이었을까 아님 혼란스러웠을까? 비둘기는 날라가지도 않고 펠리컨 입속에서 앉아있다가 그만 펠리컨의 목으로 꿀꺽 삼켜졌다.

자연의 양육강식 세계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었지만 그 상황의 순간에는 비둘기가 측은했을 것. 맨스필드는 "비둘기가 펠리컨의 목으로 꿀꺽 삼켜지는 순간 사람들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고 전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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