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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구한 아내의 간절한 기도

by 바로요거 2010. 7. 16.

남편을 구한 아내의 간절한 기도

 

 

 

 

1912년 4월 14일 밤 영국...
 
 ‘린다’는 전날 밤에 잠을 설치는 바람에
 몹시 피곤에 지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엄습하는
 불안함 때문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이던 그녀는
 마침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피곤한데도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일거야.’
 

 그날 밤, 그녀는 간절한 맘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왠지 모를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자신의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하던 그녀에게
 새벽 5시가 되어서야 겨우 마음의 안정과 평안이 찾아왔고
 그때서야 비로소 잠들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기도던 바로 그 시간, 그녀의 남편은 대서양을
 항해하고 있던 문제의 ‘타이타닉호’를 타고 있었습니다.
 (영화로도 소개되었던 타이타닉호는 46,328톤의 거대한 무게와 26노트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던 초호화 여객선으로 1912년 4월 14일 밤,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중
 떠내려오던 빙산에 충돌한 뒤 침몰해 1,517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린다의 남편(코로넬그에이시)은 빙산과 충돌한
 타이타닉호에서 자신이 구조되리라는 희망을 포기한 채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구명선에 태우는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배는 완전히 침몰하였고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그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뒤집어진 구명선이 물속에서 떠오르는 것을
 발견했고 몇 사람과 함께 구명선에 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새벽 무렵 다른 구명선에 의해 그는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가 구조되던 시간이 바로 불안에 떨며 기도하던 그의 아내 린다가
 평안을 찾고 잠이 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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