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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불기 3000년이 지났음을 증명해주는 유물

by 바로요거 2010. 4. 29.

불기 3000년이 지났음을 증명해주는 유물

 

불기에 대해 2500년설과 3000년설이 있는데 보통 요즘 우리나라 불가에서는 2500년 설을 취하여 쓰고 있습니다.

건봉사(금강산 민통선 안에 있음.) 일주기둥 에도 불기가 남아 있다 

아래 기둥은 서기1928년에 적힌 불기2955년이다

 
 『법화경(法華經)』에, ‘내 법이 천 년 정법正法, 또 천 년 상법像法,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천 년 말법末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는 변혁에 대한 불교의 개벽 소식은 『미륵경彌勒經』에 그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석가는 “앞으로 미륵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는 사시가 조화되고 모든 백성들의 마음이 한 뜻이 된다.”고 꿈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제자 가섭, 빈두타, 군도발탄에게 도솔천을 가리키며 “3천 후 도솔천에 계신 미륵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너희들은 그 때 열반에 들라.”고 하였다 합니다.



현재 국립춘천박물관에 소장중인 염거화상탑지입니다.

염거화상탑지는 1914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법흥사터에 있던 염거화상의 부도를 옮길때 발견된 것.


<탑지의 내용>
회창4년(844년)에 염거화상의 부도를 조성하였는데 이 때가 석가모니 입멸 1804년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석가모니의 생존기간이 80년이라고 알려져 있으니,이로부터 계산하면 석가모니의 입적년도는 기원전 960년,
출생년도는 기원전 1040년(신축)으로, 석가모니 탄생부터 계산하면금년 2008년은 3048년입니다. 

이것으로 보면 3000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불기 3000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여럿 있었지만 염거화상 탑지가 연대가 오래되었기에

조작이 불가능한 유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건봉사(금강산 민통선 안에 있음.) 일주기둥 에도 불기가 남아 있다 

아래 기둥은 서기1928년에 적힌 불기295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