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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인생행로*나침반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by 바로요거 2010. 4. 9.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외래 종교와 사상에 밀려나 망각의 깊은 잠에 빠져버린

한민족 9천 년 역사!

그 참된 정기를 깨울 자 누구인가!

개벽의 그 날을 앞둔 지금,

천하사에 몸 바쳐 세계 구원의 대열에 앞장 설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천지는 지금 바로 그 천심 가진 일꾼을 찾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저 광활한 우주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상제님께서는 "천지무일월공각(天地無日月空殼)이요, 일월무지인허영(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껍데기요, 일월은 지극한 사람이 없으면 빈 그림자다"(6:9:4)라고

하셨다.

천지일월 오직 인간농사를 지어 인간열매를 추수하기 위해 둥글어가는 것이다.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 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 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인생을 위해 사시 질서가 조정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하고, 창생을 제도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인생이 없으면 천지가 전혀 열매를 맺지 못하니,

천지에서 사람과 만물을 고르게 내느니라.(11:118:4~10)

 

인간 하늘기운[신 : 혼]과 땅기운[정 : 넋]을 받아 태어난

천지의 열매이다.

가을 개벽기에는 인간이 가장 보람 있는 큰일을 할 수 있는 때다.

내 생명을 성숙시키는 동시에

이 세계를 구원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궁한 운수가 갊아 있는 때다.

 

사지당왕은 재어천지요 필부재어인이라.

事之當旺    在於天地    必不在於人

연이나 무인이면 무천지고로  천지생인하여 용인하나니

然       無人       無天地故     天地生人       用人

이인생으로 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하가왈인생호아

以人生       不參於天地用人之時    何可曰人生乎

 

일이 흥왕하게 됨은 천지에 달려 있는 것이요

반드시 사람에게 달린 것은 아니니라.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또한 없는 것과 같으므로

천지가 사람을 낳아서 사람을 쓰나니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8:100:2)

 

지금의 가을 개벽기에 인생으로 태어난

하늘의 섭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