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파괴(疲勞破壞)와 천안함
피로파괴 (물리학) [疲勞破壞, fatigue]
공학에서, 금속선을 계속 구부렸다가 펴면 절단되는 것처럼 반복적인 하중에 의한 고체의 파괴진행 징후.
피로파괴는 힘을 반복하여 가하는 동안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균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고 그 후 재료 내부로 확산되다가, 균열이 발생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 약해져 하중에 견디지 못할 때 갑자기 완전파괴가 발생한다. 따라서 진동이나 다른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지는 구조물과 기계 부품은 피로파괴를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천안함 PCC-772 천안 [천안호, PCC-772 천안함, 천안함]
PCC-772 천안은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1]이다.
천안함의 제원
2007년 독수리 연습에 참가한 신성함. 천안함과 동급이다. | |
개략적인 정보 | |
---|---|
함종 | 초계함 |
함번 | PCC-772 |
함명 | 천안 |
제작 | 대한조선공사 |
운용 | 대한민국 해군 2함대 |
진수 | 1989년 |
배치 | 1989년 |
퇴역 | 2010년 침몰 |
일반적인 특징 | |
배수량 | 1,220 톤 |
전장 | 88.3 m |
선폭 | 10 m |
흘수 | 2.9 m |
추진 | 2축추진, CODOG MTU 538 TB82 디젤엔진 2기 GE LM2500 가스터빈 1기 |
속력 | 32노트 |
항속거리 | 4,000 해리(7,200 km) |
승조원 | 104명 (장교 10명) |
무장 | 76mm 함포 2문 |
탐지 장비 | 시그날 PHS-32 함수소나 |
목차
천안함 침몰원인
천안함 침몰원인 ‘피로파괴’ 때문? “절단부위 깨끗”
경향신문 | 경향닷컴 | 입력 2010.03.31 15:54
침몰전 연근해 경계 임무를 수행중인 천안함YTN과 문화일보는 31일 "천안함 함수와 함미 사이의 절단 부분이 마치 칼로 자른 듯 깨끗했다"는 잠수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피로 파괴' 가능성을 보도했다.
지금까지 천안함의 침몰원인으로는 내부에서 폭발물이 터졌거나 외부의 기뢰·어뢰가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둬 왔다.
'피로파괴'란 선체 용접부분이 갑자기 끊어지는 현상이다. 금속에 발생한 미세한 균열이 장시간에 걸쳐 충격과 압력에 의해 갑작스럽게 파괴되는 것.
특히 피로파괴 현상으로 끊어진 선박은 절단면이 매끈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앞서 1943년 미국 포틀랜드항에서 정박 중 침몰한 미국 유조선 'T-2 탱커'가 그랬으며, 지난 1998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캐나다 몬트리올로 향하던 사이프러스 선적 1만6000톤급 화물선 플레어호가 항해 중 선체 중앙 부분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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