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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한국인의 조상이 동남아시아인이라고?

by 바로요거 2009. 12. 11.

한국인의 조상이 동남아시아인이라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죠?

동남아시아인의 조상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동남아시아인이 한국인의 조상이라니...

12월 11일 자 뉴스내용을 보고 분통이 터져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참담한 역사 현실이다.

식민사관의 잔재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대목이 있다.

동남아시아인들이 중국, 한반도를 통해 일본 열도로 건너갔다는 것이다.

일본이 한국인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받아들이기가 싫다 이거겠지...

역사를 모르면 미래가 없고,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 역사와 문화를 지키지 못한 민족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인류 시원문명은 바이칼호에서 시작이 된 환국의 문명이다.

세계인류의 뿌리와 인류의 시원문화가 환국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환국의 적통을 이은 한민족...그 고대문명의 전성기,

그 유물들이 바로 내몽고 적봉 부근, 발해 연안에서 대거 발굴된 홍산문화 유적이다.

한민족의 상고시대 뿌리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 때 의문을 풀 수 있다.

 

한국인 조상은 동남아시아인…아시아 73인종 1900명 DNA 분석

뉴시스 | 박병립 | 입력 2009.12.11 04:02

【대전=뉴시스】박병립 기자 =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북아시아 민족의 주 조상이 동남아시아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생명연)은 동남아시아 73인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분석을 통해 아시아인들이 이동경로와 유전적 특성을 추적한 뒤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인간게놈연구회 소속 한국 등 아시아 10개국 90여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2004년부터 남부, 동부아시아에 거주하는 73인종 1900명의 유전체(게놈) DNA를 분석해 각 인종 간에 변이가 일어나는 부위(단일염기다형성부위·SNP)를 비교 추적 분석했다.

그 결과 각 인종은 사용하는 언어와 지역에 따라 유전적으로 분류되며 이를 추적해보면 동남아시아인과 동북아시아인의 유전자 부분 집합이 확인되며 이는 동북아시아의 조상이 동남아시아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아시아인의 조상은 처음 인도에 도착해 이중 일부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남쪽으로 이동해 정착했다는 것.

또 일부는 남쪽인 동인도네시아, 태평양섬까지 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일본열도로의 인종 이동은 대부분 한반도를 통해 건너갔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 아시아인들을 유전적, 약물유전체학적, 질병발생경로 등으로 분류해 활용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 한국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박종화, 강호영, 이성훈, 양진옥, 김우연, 오상호, 로힛 레자, 유향숙)과 국립보건연구원(김형래, 이종영, 오범석, 정종선, 김광중), 숭실대학교(김상수), 을지대(김규찬)가 참여했고 데이터의 대부분의 전산 처리는 생명연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KOBIC)의 대용량컴퓨터를 통해 진행됐다.

bartong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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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硏, 아시아인 기원 규명

파이낸셜뉴스 | 이재원 | 입력 2009.12.11 04:02

일본인의 대부분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아시아 10개국 90여명의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73개 인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 분석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이동경로와 유전적 특성 등을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2004년부터 아시아 73개 인종의 유전체 DNA를 분석하고 각 인종간에 변이가 일어나는 부위를 비교·추적했다.

연구결과 동남아시아인은 동북아시아인보다 유전적 다양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로 동남아인들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동북아인의 조상이 동남아인이라는 얘기다.

세부적으론 인도인을 제외한 아시아인의 조상은 처음으로 인도에 도착했고 이중 일부가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남쪽으로 이동해 정착했으며 이 중 몇몇 그룹들이 북쪽으로 이주해 그곳에 먼저 살고있던 원주민과 합류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또 이들이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넘어갔다고 소개했다. 동경대 연구진이 한국인과 일본인의 유전자 전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일본인의 70%는 약 2000여년전에, 나머지 30%는 그보다 훨씬 전에 대규모로 이동해왔는데 한국을 통해 들어왔다는 것.

연구에 참여한 테라젠(주)바이오연구소 박종화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 아시아인들을 유전적으로나 약물유전체학적 또는 질병발생경로 등으로 분류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1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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