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된 한라산 백록담 풍경
한라산 백록담 ‘만수’ 장관…집중 호우로 3m 수위 도달
뉴시스 | 입력 2009.07.31 11:44 | 수정 2009.07.31 11:45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최근 제주지역에 내린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로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위(滿水位)를 이뤄 탐방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라산 백록담은 분화구 둘레 1720m, 분화구 표고 1841.7m, 깊이는 108m다. 분화구의 동~서 길이는 약 600m, 남~북 길이는 약 400m로 면적이 21만230㎡에 이른다. 담수면적은 평균 1만1460㎡, 최대 만수시에는 2만912㎡에 도달, 장관을 이루게 된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라산 백록담은 분화구 둘레 1720m, 분화구 표고 1841.7m, 깊이는 108m다. 분화구의 동~서 길이는 약 600m, 남~북 길이는 약 400m로 면적이 21만230㎡에 이른다. 담수면적은 평균 1만1460㎡, 최대 만수시에는 2만912㎡에 도달, 장관을 이루게 된다.
백록담 최고 만수위는 4m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번 장마로 3m정도의 수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한라산 탐방객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백록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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