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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통찰력과 생존전략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까지의 과정

by 바로요거 2009. 7. 4.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까지의 과정

 

 

한 생명이 탄생하기까지는 그 과정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진지하게 사색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자 한 명은 평생 동안 대략 400~600개의 난자를 성숙시킬 수 있습니다.

남자는 한 번 사정할 때마다 약 2~3억 마리의 정자를 배출 할 수 있으며,

평생 동안 배출하는 정자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 중 단 하나의 '그 난자' 와 단 하나의 '그 정자' 가 만나

'당신' 이라는 한 사람을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당신이라는 작은 우주가 탄생하기까지는

거의 무한대의 가능성 중에서 단 하나의 가능성이 선택되어야만 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귀하게 선택된 존재인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습니까?

이제 당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1일: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하나의 세포를 형성한다.

         크기는 정제된 소금의 낱알보다 더 작지만,

         이 생명은 양친으로부터 물려받은 46개의 염색체를 갖고 있으며,

         이 하나의 세포에 인간의 모든 특성(성별, 머리털과 눈의 색깔, 키, 피부의 색깔 등등)의

         청사진이 들어 있다.

제5일: 수정란은 자궁내막에 착상하여 영양분을 섭취하기 시작한다.

제20일: 뇌, 척수 및 신경 계통의 기반이 이미 형성된다.

제21일: 심장이 고동치기 시작한다.

제30일: 최초의 수정란보다 10,000배 이상 성장하고, 심장은 계속 증가하는 혈액을 펌프질한다.

           태반은 어머니와 배아의 혈액을 분리시키고 영양분과 산소만을 배아에 전달한다.

제35일: 손에서 다섯개의 손가락이 식별되고, 눈의 색소가 형성되면서 눈이 거무스름하게 된다.

제40일: 뇌파가 감지되고 기록된다.

제6주: 간장이 혈구 생산 작업을 떠맡게 되고 뇌는 근육과 장기의 운동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제7주: 태아는 자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잇몸에 치순을 가진 턱이 생기고, 눈꺼풀은 빛에 민감한 눈을 덮었다가

          약 7개월이 되면 뜨게 된다.

제8주: 약 2,6cm까지 성장한 이 시기의 생명을 태아라고 부른다.

          라틴어로 태아는 '어린 것' 혹은 '자식' 이라는 뜻이다.

          이제 완전히 성숙한 성인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신체의 부위가 형성되며,

          위는 소화액을 생산하고 신장도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어머니는 4개월 혹은 5개월이 되어야 태동을 느낄 수 있지만,

          태아의 몸체는 어떠한 접촉에도 반응을 나타낸다.

제9주: 지문이 이미 뚜렷하게 나타난다.

제10주: 자궁의 크기가 2배로 늘어난다.

           태아는 손바닥에 놓여진 물체 주위로 손가락을 구부린다.

제11주: 이 시기에 태아의 크기는 약 50cm이고 오줌도 눈다.

           얼굴이 아이의 얼굴다워지고, 근육은 서로가 더 많은 조화를 이루며 운동을 한다.

제12주: 태아는 잠을 자고, 깨어나고, 활발하게 근육을 움직인다.

           고개를 돌리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입을 열고 닫으며,

           손바닥은 만지기만 하면 주먹을 꼭 쥔다.

           태아는 호흡기 계통을 발달시키기 위하여 양수를 들이마신다.

제13주: 가는 머리털이 돋아나며, 성의 구별이 뚜렷해진다.

제4개월: 태아는 청각이 발달하여 소리에 반응한다.

             외부의 소리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목소리와 심장의 고동 소리를 듣는다.

             탯줄은 경이로운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하루에 285리터의 액체를 통과시키며

             매 30초마다 액체가 1회의 왕복 통과를 완료할 수 있다.

제5개월: 임신 기간의 반이 지났다. 태아는 약 30cm가 된다.

             이 때 쯤에는 어머니는 태아의 움직임을 분명하게 느낀다.

             만일 외부의 소리가 유달리 크거나 놀라게 하는 소리이면 태아는 반작용으로 뛰어오른다.

제6개월: 지방과 땀의 분비선이 작용을 한다.

             '베르닌스' 라는 특수한 연고가 태아의 분비액으로부터 태아의 고운 피부를 보호해 준다.

              만일 태아가 이 시기에 태어난다 해도, 적절하게 보호하면 생존할 수 있다.

제7개월: 이제 태아는 시각, 청각, 미각, 촉각의 네 감각을 사용한다.

             어머니의 음성을 분별하기도 한다.

제8개월: 열과 영양을 위하여 저장된 피하의 지방층이 생겨 피부의 두께가 두꺼워지며,

             몸에는 항체가 점점 증가한다. 아기는 하루에 3.8리터의 양수를 마신다.

             양수는 매 세시간마다 완전히 교체된다.

제9개월: 이 달의 마지막이 되면 아기는 출생할 준비를 하게 된다.

             평균 임신 기간은 어머니의 마지막 월경의 제일 첫째날부터 280일이다.

             그러나 그 기간은 일정하기 않다. 대부분의 아기는 266일과 294일 사이에 태어난다.

             이 시기에 갓난 아기는 보통 2.7kg에서 4kg의 무게를 갖고,

             심장은 하루에 1, 136리터의 혈액을 펌프질하며,

             자궁을 떠나 충분히 생존할 수 있게 된다.

*6주에서 7주까지....

 필요한 모든 장기를 갖게 되며 손가락, 발가락,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성의 구별이 가능하며 유치의 돌기가 나타나며 뇌파를 감지할 수 있다.

*8주까지....

 이 시기의 태아의 크기는 대충 당신의 엄지손가락 정도이며

 호두껍질에 들어갈 만큼의 크기가 됩니다.

 태아는 바늘로 찌르는 고통스런 자극에 반응을 보이며 물체를 붙잡고 또 주먹을 쥐기도 한다.

*10주까지....

 이 시기에 이미 손과 발이 완전히 형성되며 벌써 지문과 족문이 피부에 영원히 새겨집니다.

 이 순간 이후부터 영원히 이 지문과 족문은 자신을 식별하는데 사용됩니다.

 태아는 이제 손가락, 발가락을 빨기도 합니다.

*16주까지....

 태아의 크기는 14cm에 거의 453g의 무게가 됩니다.

 손톱이나 속눈썹과 같은 신체의 상세한 부분이 나타납니다.

 이 때쯤이면 발을 차고 발가락을 꼬는 등 매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18주까지....

 18주 된 이 아기는 즐겨 자기의 엄지손가락을 빱니다.

 이처럼 출생 전에 엄지손가락을 빤 아기는

 출생 후에도 예외 없이 그 버릇이 남는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여기까지가 당신이 이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리며 태어날 때까지의 과정입니다.

소금 알갱이보다 더 작았던 당신이 어머니의 몸 안에서 자라면서

온전한 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이 기간은

만약 당신이 기억 할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당신은 앞으로 겪어야 할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에 마음 설레며

탄생의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당신의 아름다운 꿈이 전혀 예기치 않은 무자비한 도구에

온몸이 갈가리 찢겨 무참히 깨어졌을 때, 그 때 당신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낙태' 현장을 특수촬영하여 제작한 '침묵의 절규' 라는 비디오 테이프에는

태아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날카로운 수술 도구를 피하고자 더 물러설 곳도 없는 자궁 안에서

몸부림치는 처절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생이 끝날 수밖에 없음을 감지한 태아의 소리 없는 울음은 낙태가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한 생명을 짓밟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것도 부모의 결정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태아의 원한은 뭐라 말할 수 없이 처절합니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증산도 도전 2편 101장 1~3절)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눌려서 죽은 사람의 영혼)과

 질사신(窒死神:질식당해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철천(徹天)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2편 52장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