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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쉼터/핫이슈*정보상식

5만원과 5천원 지폐에 엄마와 아들이 함께

by 바로요거 2009. 2. 26.

 

5만원 짜리와 5천원 짜리 비교

 

5만원과 5천원 지폐에 엄마와 아들이 함께

 

우연일까? 고의적일까...필연일까...?

참으로 기이하고도 신기한 일이로다.

지폐에 엄마와 아들이 함께 등장하는 것이, 그것도 5자가 들어가는 지폐에 말이지...?

5자가 들어가는 지폐에 음과 양으로 등장을 한다?

먼처 5천원권 율곡선생(남, 양)이 먼저 등장하고 난 뒤에, 신사임당(여, 음)이 등장한다?

선천세상은 양의 세상이요, 후천세상은 음도수가 뜨는 세상인데...

5천원, 5만원을 다르게 동음이의(同音異意)로 생각해 본다면

5천원의 천은 얕다고 하는 천淺 자, 천하다고 하는 천賤 자로 보면,

5만원 보다 5천원이 값어치가 작으니 그럴 듯하지 않을까?

그리고 5만원에서 만은 차다 할때 만滿 자, 빈곳에 무엇을 꽉 채울 때 쓰는 말이다.

5라는 숫자는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보면 황극(皇極)의 자리이며, 천자(天子)를 상징하기도 한다.

황극은 우주에 존재하는 인간과 모든 생명체를 길러내는 자리이다.

오행으로 5는 土이며, 土는 음과 양을 매개하여 조화 작용을 시켜준다.

5천원은 적색(火여름)이고 5만원은 황색(土중매)인걸 보면 火生土→土生金할 때 그 火와 土가 생각이 난다.

여름(火)에서 가을(金)으로 넘어갈 때는 반드시 중앙(土)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이기에....그냥 나름대로 단순하게 한번 생각을 해본 것이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5만원권 이상의 고액권 지폐는 이제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꽉 찼다!

지금 세상의 모든 것들이...

누구든 잠시 주위를 살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도, 물건들도, 추구하는 이념들도, 각 분야의 학설, 논문 등.

더 이상 발 디딜 틈이 없다.

어딜 가든지간에 사람들로 넘쳐나고, 물건들로 넘쳐나고, 정보들로 넘쳐나서...

우리는 현대 문명의 족쇄에 묻혀 살고 있다.

 

사설이 길었군요~!^^

요즘 5만원권이 새로 나온다고 하니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헷갈린다고여...?

별로 안 헷갈리는데여...헷갈리나여?

 

5만원권, 5천원권과 비슷한데...

//

머니투데이 | 김태은 정진우 기자 | 입력 2009.02.26 08:48

 [머니투데이 김태은 정진우 기자]
오는 6월부터 발행되는 5만원권 견본이 25일 공개되자 누리꾼을 중심으로 5000원권과 구별이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화폐전문가들은 별 무리없다는 반응이다.

5만원권 앞면에는 난초무늬와 고구려 고분벽화 무늬를 배경으로 신사임당의 초상이 주 인물로 자리잡았고, 그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묵포도도'와 '초충도수병' 중 가지그림을 곁들였다. 뒷면에는 어몽룡의 '월매도'와 이정의 '풍죽도'를 새겼다. 크기는 가로 154mm, 세로 68mm다.

 

 


문제는 지폐의 색상. 황색이 선택돼 같은 황색계열인 5천원권과 식별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다. 한국은행측은 "5만원권의 주조색은 노란색이고 5000원권은 적색으로 기본적으로 다르고, 지폐의 크기나 여성 인물이 사용됐다는 점에서도 구분이 쉽다"고 밝혔다.

하지만 5000원권과 5만원권의 세로크기는 같다. 가로크기가 12mm 차이날 뿐이다. 황색과 주황색의 차이도 크지 않아 보인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헷갈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직장인 정 모씨(32, 서울 휘경동)는 "1만원권은 녹색, 1000원권은 청색인데도 밤에 술먹고 택시비를 내려할 때 등 조명이 불충분한 곳에서는 구분이 잘 안될 때가 있다"며 "5만원권과 5000원권은 더 혼동될 듯 싶다"고 말했다.

ID requiemxl를 사용하는 네티즌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5000원권과 숫자도 0하나 차이인데다가, 색감이 너무 비슷하다"며 "5000원 내려다가 실수로 5만원 내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반면 화폐전문가들은 기존 5000원권보다 크기도 다르고 홀로그램 위치, 액면 디자인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지 않다는 입장이다.

배원준 화폐연구소장은 "5000원권과 비교하면 크기도 다르고 지폐에 나오는 인물도 다르고 액면 숫자의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 쉬울 것"이라며 "기존 1만원권과 1000원권은 밤에 구분하기 힘들었지만 이번 5만원권과 5000원권은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폐전문가인 외환은행 박억선 차장도 "5만원권과 5000원권은 색깔이 비슷해서 네티즌들이 구분하기 힘들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크기도 다르고 지폐 디자인도 다르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는 지폐별로 색깔이 달라 혼동할 일이 없지만 우리는 비슷한 계열의 색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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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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