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성공(天地成功)은 인류 신문명이 열리는 거대 담론!

 

천지성공(天地成功)은 인류 신문명이 열리는 거대 담론!

천지성공은 우주 가을의 새 문화를 여는 진리의 주제이다.

 

가을문화의 진리주제, 천지성공

* 진정한 성공의 도

증산도 진리는 가을 문화다.
가을의 정신을 제대로 깨닫고 그 정신과 하나가 되려는 사람만이 상제님의 도를 받아 가을천지의 주역이 될 수 있다. 이것이 증산도 진리의 주제이자 증산도 신앙의 매력이다.

상제님께서 인간 성공의 마지막 최종 결론으로 ‘진정한 성공의 도’에 대해서 한 말씀 내려주셨다. 동서고금의 성자와 철인,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세간의 성공을 뛰어넘는 궁극의 성공, 인류 역사의 모든 성공자들이 결단코 이뤄본 적이 없는 최후의 성공, 바로 그것을 상제님께서는 ‘천지성공’이라고 정의 내려 주셨다.

증산도의 신앙관, 인생관, 성공학의 총결론을 네 글자 ‘천지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천지와 함께 하는 성공, 천지에서 인정해주는 성공, 천지의 뜻을 이루어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성공, 바로 그것이 천지성공이다. ‘이때는 천지성공시대니라.’는 상제님 말씀을 얼마나 깊이 있게 체득하는가, 얼마나 강력하게 실천할 수 있는가, 여기에 천지성공의 주역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것이 결정된다.


* 천지성공의 열쇠

! 새 진리의 맥을 잡아야 한다
상제님 신앙의 성공의 관건, 그 열쇠가 어디에 있는가?
증산도는 세상에서 처음 들어보는 판밖의 진리다. 우리들이 살며 들어온 선천의 종교와 과학, 철학을 비롯한 기존의 문화권을 뛰어 넘어 있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진리이다.
그러기에 상제님 말씀을 제대로 알고, 진리의 맥을 바르게 관통한 사람만이 진리에 순종해서 천지에서 인정해주는 천지 성공자가 될 수 있다.
진리를 모르면, 진리의 혼이 꺼져 있다면, 그런 사람은 우리 증산도에서는 희망이 없다.

과연 나는 믿음이 있는가?
증산도 신앙인으로서 나는 진정 믿음이 터져 있는가? 믿음을 체험했는가?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라면, 기력이 없고 세상사는 것이 피곤해도 상제님 진리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뛰고 흥취가 나고 신명이 열려 온몸에 기운이 솟구친다.


! 천지부모와 하나 되는 조화 주문
상제님께서는 “천지를 너희 부모 섬기듯 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를 낳아준 부모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천지를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늘은 푸른 하늘이고 땅은 그냥 흙덩이고 나는 그 이상 아무것도 못 느끼겠다.”고 한다면, 지금껏 진리 공부하고 우주론 들은 것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천지부모와 하나가 되려면, 태을주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
태을주를 제대로 읽지 않는 사람은 상제님 진리 맥을 잡을 수 없다. 그러니 진리를 제대로 전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천지 성공의 꿈을 꾸면서 상제님 신앙을 하고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이 성립이 되지 않는다.


! 천지성공으로 가는 관문, 무기 천지한문
천지 성공으로 가는 인류 문명사에서의 결정적 문턱이 무엇인가? 바로 천지 한문이다. 천지 성공을 가능케 하는 현실적 계기가 바로 무기 천지 한문이다. 이때가 되면 상제님의 일꾼들뿐만 아니라 상제님의 자녀인 지구촌 만백성, 온 인류가 천지 성공에 대해 생각을 한다.

우리는 항상 천지의 한문과 천지성공을 음양 짝으로 생각해야 한다. 천지 성공의 시간대가 바로 천지한문이다.
천지 한문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천지성공에 대해 눈을 떠야 한다. 그러려면 천지의 이법, 천지의 법칙에 관통을 해야 한다. 우주 원리에 대해 세세한 것은 모른다 하더라도 큰 틀과 그 근본은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주를 움직이는 토 자리, 무기 50토에 대해서는 도를 통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들 신앙이 깊어지고 상제님 천하사 신앙이 강력해진다.

천지 한문에서는 세상 경영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천지 성공에 대해서 먼저 깨우칠 수도 있다. 진리를 만나기 위해서 그들은 꿈속에서도 새 소식을 찾고 절규를 하고 있다.
지금 인류의 마음속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진리를 찾고 있다.

칼융이 말한 집단 무의식이라고 하든, 인류의식이라고 하든, 인류의 보편적인 본래 마음속에서 천지 부모가 부르짖고 있다. “내가 너를 오만 년 낳아 길렀는데 너, 왜 진리를 찾지 않느냐!! 이제 성숙의 때를 만나 내 품에서 거듭나야 하는데 왜 정신을 못 차리느냐.” 그 속에서 인류의 대각성, 대자각이 일어난다. 이 무기천지한문에서 인생에 대한 회한과 함께 세상 현실을 바로 보는 안목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주> 2008년 12월 24일 수요치성시 받든 종정님 VOD도훈말씀[2008.12.10 의통성업군령 7호]을 부분적으로 정리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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