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내에 일본 수도 동경대지진 발생할 수도 있다!
번호 39 / 날짜 2006-12-11 / 조회 135
“조만간 동경대지진 발발할 수도”
지난해 10월 23일 일본 니가타현을 강타한 네 차례의 지진! 그리고 12월 26일 남아시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
이와 같은 대재앙이 언제 어디서 또 발생할 것인가? ‘불의 고리’로 악명 높은 환태평양 화산대 주변지역이 가장 유력하다. 그 가운데서도 일본열도가 1순위로 손꼽힌다. 일본현지에서는 대지진의 발생 가능성을 어느 정도 점치고 있을까? 한 일본 잡지에 게재된 기사를 바탕으로 그 위험성을 가늠해보자.
일본의 니가타 지진은 지금까지 사망자 약 40명을 내고 현재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니가타 지방은 지금까지 180년간 대규모의 지진은 없었다. 류큐대학교 이학부의 기무라 교수에 의하면 이러한 장소를 ‘지진공백지역’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공백지역에서는 인간으로 말하자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그 스트레스가 한번에 터져 나온 결과가 이번의 니가타 지진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기무라 교수는 1995년 자신의 저서를 통해 니가타 지진을 예측했었다. 어떻게 금번의 지진을 예측할 수 있었는가?
“니가타 지방의 주변에서 1974년 니가타 소산, 76년의 구사쯔시로네산을 비롯해, 83년에도 화산의 분화가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공 다이어그램 이론을 만들어 지진발생 위치와 시기를 예측했습니다. 게다가 화산활동과 지진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년(2004년)도 들어서 아사마산이 분화했는데, 이것은 니가타 지진의 조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지하에서의 활동이 활발해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진도7급의 거대 지진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공백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은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한번 발생하면 대지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공백지역은 특히 동일본(東日本)에 많습니다〔도표 참조〕. 그 외에도 아마미와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의 연해부에도 공백지역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백지역에서도 특히 거대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이 있는 것일까? 기무라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보소 남쪽지역의 바다(지도상 ⑨지역)는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 주변에서는 미야케지마와 이즈오오시마가 있어서 1983년에는 미야케지마에서, 1986년에는 이즈오오시마에서 분화가 있었다. 그후로부터 약 20년이 경과하였고 3년전에 미야케지마에서 분화가 다시 있어서 지하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미야케지마에서 가장 가까운 공백지역인 보소 남쪽 바다에서는 언제 대지진이 발생하여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다. 지금부터 수년내로 경우에 따라서는 한신대지진(고베대지진)이나 니가타지진에 필적하는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교수가 지적하는 대로 보소 남쪽 바다에서 금번의 니가타 지진에 필적하는 거대지진이 일어나면 어떤 피해가 일어나게 되는가?
“지진 그 자체의 피해는 그다지 큰 것은 아닙니다. 지진의 진원지가 해저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해저에서 일어나는 지진에 관해서는 지진발생 후에 일어나는 쓰나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도 7이 되면 1993년도의 오쿠시리섬보다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며 동경만에 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동경만에 붙어 있는 하네다 공항을 비롯하여 오다이바와 요코하마 지역, 동경디즈니랜드 등의 관광지가 파멸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 또한 쓰나미에 의한 피해 이외에도 지진에 의한 지반 침하와 교통두절로 고아섬이 되어버릴 위험성도 있다.
게다가 진도 7이상의 지진이 동경(東京)을 직격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동경도에서는 직하형 지진이 발생할 경우의 피해에 대하여 사망자 7,000명 이상, 부상자 약 15만명, 건물 전체 또는 절반 파괴가 약 14만 동으로 상정하고 있다. 실제로는 수십만명의 사망자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견해도 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우리 지역은 지진이 오지 않으니까 안심이라는 생각이다. 다시 한번 지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출처: 일본 週刊女性 2004年 11月 23日)
출처: 개벽실제상황 http://gaebyeok.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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